[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5월 29일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4)은 29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도교육청과 교육부ㆍ경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오늘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있기까지 최무경 의원의 기여가 컸으며, 최 의원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수가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의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여수는 교육의 미래를 모색하는 중요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최 의원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 주도의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여수가 세계를 선도하는 우수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배움을 원하는 전남 평생 교육생들의 교통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학원총연합회 전남도지회와 지난 28일 교통연수원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과 김창수 한국학원총연합회 전남지회장이 참석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과 교통안전 홍보활동’에 협력키로 했다. 1957년 설립된 한국학원총연합회(구 전국 사설학원총연합회)는 학원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학원교육 위상 정립을 목표로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소속 전남지회는 1974년 1월 발족한 지역 학원 대표 기관이다. 22개 시군에 분회와 3천600개 학원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자의 권익과 권리를 대변해 각종 정책연구 및 제도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병희 전남도교통연수원장은 “전남지역 학원가에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가 동부권 주요현안 해결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29일 7개 시군 10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도정자문협의회 상반기 정기회를 열어 도정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핵심시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는 2010년 60명으로 시작해 본부기능 확대 등 여건 변화에 따라 100명의 현 체제를 갖췄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정기회에선 전남 주력·첨단산업 분야 1조 2천억 원의 투자협약과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남도영화제 등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성과들을 공유했다. 또 착한가격업소 지원, 대기오염물질 저감 중소·영세사업장 지원, 공공·상생 배달앱 지원 등 소상공인 경제정책을 비롯해 남도영상산업 활성화, 청년 문화기획자 프로젝트, 전남 민간정원 활성화 등 전남만의 특색있는 관광·문화자원 활용한 지방소멸 극복 전략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현실적·생산적 정책제언이 이어졌다. 전남도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 전남도 공모 추진의 적법·타당성, 2021년 추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가 31일 오후 2시 도청 왕인실에서 ‘전남형 트램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정현구 무안부군수,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트램 사전 타당성 검토 보고와 토론 등을 진행한다. 전남형 트램은 지난해 5월 전남도에서 목포시·영암군·무안군과 함께 발표한 전남 서남권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남 서남권 SOC 신(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형 트램이 도입되면 목포 원도심 주변 지역 명소와 거점지역을 연결해 관광객이 타고 보는 즐거움을 느끼는 등 관광산업 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된다. 남악·오룡 신도시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폭이 확대돼 중심 시가지 교통혼잡 해소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트램은 일반철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설비가 저렴하고, 공해 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선진국의 살기 좋은 도시는 대부분 트램을 도입, 도시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도로 중심의 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꿈을 향한 도전, 미래의 새로운 나’를 주제로 2024 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교육박람회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관심과 특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하며 직접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진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 자기이해관(9), 진로진학탐색관(32), 진로직업체험관(68), 진로설계관(4) 등 총 6개의 섹션 113개의 야외부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과 명사특강의 진로토크콘서트도 이뤄진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스마트 진로검사를 토대로 전문가 진로상담을 받고 나의 적성과 관심 분야에 대한 이해가 생겼다.”면서 “특히, 학과를 탐색하고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통해 나만의 꿈카드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교육 주체들이 뜻을 함께 하여 만들어가는 이 박람회가 전남의 모든 학생들에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성장한 ‘2024 창의도전페스티벌’이 6월 1일(토) 여수세계박람회장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MBC가 주최하고 전남발명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무대로 아이들의 거침없는 상상력과 무한한 도전력이 만나 특별한 장이 마련된다. 전국의 학생(초등 4~6학년)으로 참가 대상이 확대됐으며, 학생들은 ‘미래와 창조가 탐험하는 글로컬 미래교육 ON’이라는 주제의 다양한 미션 과제를 통해 미래 교육과 지속 가능한 미래 학교를 창조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골드버그 장치와 코딩 로봇을 활용한 창의과제를 해결하는 메인 행사를 포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중인 전라남도 특화 메타버스 콘텐츠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큐브의 메타버스 플랫폼 윌드 안에서 아이들이 미션과제를 수행하며, 부대행사로 목포MBC 메타휴먼 세아(SE:A) 홀로그램 체험과 메타버스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4)은 지난 5월 28일 여수 히든베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연구조사사업 관련 결과 발표회 및 지역안전 대토론회’에 참석하여 산업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안전관리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전남도의회 최무경 의원, 여수시의회 강현태 운영위원장, 오영철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 이철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김대희 여수 YMCA 사무총장 등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에 대한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철 교수는 기조발제를 통해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안전 인식 제고와 산업안전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이를 통한 산업안전 활동의 개선이 산업안전 효과를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무경 의원은 토론회에서 “지역본사제 도입을 통해 기업의 본사를 지역으로 이전하면, 사업주와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관리하게 되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양미란 원장)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남 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지도자 총 18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에 제3회 전라남도 청소년 박람회와 연계하여 ‘2024년 전라남도 꿈드림 명랑운동회’를 성공리에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꿈드림 명랑운동회’는 청소년과 지도자와 함께 체육활동을 통하여 서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특히 전라남도 내 학교 밖 청소년 교류 증진의 장이 됐다. 다함께 모여 체육활동을 즐길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들은 “오랜만에 운동회에 참여하여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 됐고, 특히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운동회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미란 원장은 “명랑운동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만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 활동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올 하반기에는 전라남도 연합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수학여행을 운영하여 다양한 활동 및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폭력피해 이주여성 등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상시 운영하는 여성폭력 보호시설 내 인권침해 구제 매뉴얼을 만들어 전남지역 시설 39개소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여성폭력보호시설은 종사자와 이용자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다. 서로의 신뢰와 존중, 이해와 배려가 필요한 곳이다. 아픔과 희망이 공존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다만 각기 다른 인격체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다 보니 종사자와 이용자 간, 이용자와 이용자 간 얘기치 않은 무관심, 따돌림, 욕설 등 인권침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공간적 약점이 상존한다. 이에 전남도는 시설 내 인권침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주체별 역할교육과, 인권침해가 발생했을 때 구제에 대한 세부 절차 마련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보호시설, 이용시설 관계자를 포함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이번 매뉴얼을 만들었다. 주요 내용은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주기적 예방 교육, 안내서 비치, 신고함 설치 등을 의무화하고, 종사자와 이용자 간 노력과 대응 방법, 인권침해구제위원회 운영을 통한 피해자 구제와 가해자 분리 및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65명을 선발, 농업정책자금 2억 원을 연 0.5%의 저리융자로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65명 중 40세 미만은 26명(40%)으로, 청년농이 많아 전남 농업 미래 인력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은 2019년 이전에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돼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 중 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계획, 농업교육 이수 시간, 자조금 및 재해보험 가입 여부, 공동브랜드 출하 실적, 경영 규모 및 소득 등을 평가해 선발됐다. 선발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돼 지원된 5억 원과 함께 총 7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금은 농지 구입 및 임차, 시설 설치 및 임차, 농기계 등 기타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이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이 우수 후계농업인제도를 통해 융자 추가 지원 및 경영 교육 컨설팅을 받아 영농 규모를 확대하고 농업 소득도 증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후계농 지원을 확대해 전남 농업을 이끌 유능한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