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는 오는 9월 27일 10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강화를 위한 일과 삶의 균형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인숙 의장, 문갑태 부의장, 정신출 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여수시 최초 ‘정치후원금을 통해 열리는 시민 정책 토론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성공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준비됐다. 주제 발표는 임송미 전남 일․생활균형지원센터장의 ‘성평등한 일․가정 양립 정책으로 여수시민의 일과 삶 균형 찾기 방안’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박은영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김정희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이현주 여수꽃동산어린이집 원장, 신묘연 학부모 등 시민과 여수시 여성가족과가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를 마련한 정신출 의원은 “여성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으로는 여수시정 전반에 대한 사항으로 △시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제도 개선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이며 익명 제보, 인신공격․허위 비방,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항의 경우 제외된다. 접수된 시민 제보는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참고 자료로 활용되며 처리 결과는 감사 종료 후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민 제보 신청은 △의회 홈페이지(팝업 알리미), △우편․방문(여수시 여서로 101, 여수시의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자 인적 사항은 비공개가 원칙이나 제보된 내용의 경우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공개․활용될 수 있다.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은 “시민 제보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24일 화요일 공동주택 관계인를 대상으로 에어컨 매립 배관함 화재예방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집교육은 관내 7개소 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으로 여수시 공동주택 관계인 및 전기안전공사 관계인 1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아파트 에어컨 매립 배관함 화재가 연이어 발생한 데에 입주민의 주거안전 향상을 목표로 화재 발생 사례소개 및 화재예방 관련 토의,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를 집중 교육,홍보 했다. 에어컨 매립 화재의 주요 원인은 실내기와 실외기를 연결하는 전선(이음부)을 꼬아 시공한 배관함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수소방서장은“주거환경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공동주택의 화재는 인명피해 발생률이 2배에 달한다”라며“에어컨 주변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에 대해 숙지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여수문화홀에서 ‘인구포럼 in 여수’를 개최한다. 여수시와 전남CBS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숫자 너머의 가능성을 찾다’를 주제로 수도권 인구집중과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및 인구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의 ‘더 행복한 지역(로컬)’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이상림 박사의 ‘인구변화와 여수의 대응’ ▲김현우 지역가치 창업가(로컬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사례로 살펴본 지역에서 살아가는 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기명 시장은 “통계와 숫자로 보이는 지역의 모습은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그 너머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경제계와 종교계, 방송·언론계, 시민사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7일 소호동동다리 A광장(소호동 498-1번지) 일원에서 ‘더 밝은 내일을 만드는 힘, 가치의 선순환을 이뤄내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2024 여수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우수한 생산품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인들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2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행사는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사회적경제 이념을 담은 미디어 퍼포먼스, 후원금 전달식, 가요제 경연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하는 프리마켓과 체험관(부스)을 통해 소비자에게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특징 등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간 연대와 협력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시민들께서도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일상의 착한 소비로 사회적경제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1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2024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태풍·폭우 등 기상 악화에 따라 급작스럽게 행사장 변경을 결정했지만, 행사는 규모만 축소됐을 뿐 전체적인 틀을 유지하며 원활하게 추진됐다. 1부 청년의 날 기념식에는 청년활동가를 비롯해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과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여수청년선언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2부에서는 여수시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조혜련과 함께하는 유쾌한 토크콘서트’로 공연과 더불어 자신의 인생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들에게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댄스·밴드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홍보관 등 청년 창업가와 예술인이 참여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태풍·폭우로 인해 갑작스럽게 행사장을 변경했지만, 그럼에도 많은 분의 성원 속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앞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24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시청 현관에서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기후생태과 전 직원이 참여하여 텀블러를 지참한 참여자에게 전용 가방을 배부하며 청사 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개인컵,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여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정기명 시장은 “공공기관부터 일회용품 사용근절에 앞장서 탄소중립 실현 공감대가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편리함에 일회용품이 익숙하게 자리 잡았지만, 앞으로는 우리 모두의 삶을 위해 거절할 용기를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전 부서에 다회용 소형 컵 2,000개를 제작해 배부했으며,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5일 진남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21회 여수시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농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회장 장차익)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농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세대 간의 화합·소통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관내 농업인과 가족, 내외빈 등 4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우수농업인 시상을 시작으로 초청공연, 체육행사,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장차익 한국농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장은 “고단한 농업경영에 잠시나마 쉼표를 찍는 행사로, 이번 대회를 통해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얻고 서로 격려하며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쌀값 하락, 농자재 가격상승, 영농인구 감소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여수농업 발전을 위해 힘을 쏟고 계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미래 농업을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결속을 다지는 유의미한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수·순천 10·19사건 지역민 희생자 지원사업 시민추진위원회(이하 시민추진위원회)와 여수시의회, 유족회, 안보·보훈단체, 종교단체, 문화예술단체 등 여수지역 33개 시민사회단체는 23일 성명서를 내고 ‘여순사건 진상규명 조사 기한 연장’을 촉구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되고 지난 2022년 10월 7일 희생자 45명, 유족 214명을 처음 결정된 이후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사례 7,546건 중 심의가 최종 완료된 건은 9.4%(708건)에 불과하며, 현행법상 진상규명 조사 기한인 10월 5일까지 심사를 완료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전체회의와 두 차례의 실무위원회를 거쳐 사실조사 기한 연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시민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여수유족회 ▲여순사건 순직경찰 유족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전남지부 여수시지회 ▲대한민국6.25참전국가유공자 여수시지회 ▲대한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최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사업 예산을 잇따라 확보하면서 성공개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 여수시는 최근 ‘실외정원 조성사업’과 ‘도시숲 조성사업’ 등 산림청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등 총 70억 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사업은 모두 섬박람회 주행사장 일대에 녹지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바다와 인접한 풍광에 녹색의 경관을 더하는 한편 섬박람회 이후에도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실외정원 조성사업’은 섬박람회 개최 장소인 다도해 광장에 다양한 테마공원으로 구성되며, 총사업비 5억 원 규모다. 또한, ‘기후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 완화를 위한 도심 생활권 주변에 조성되는 숲으로, 총사업비 65억 원 규모다. 한편, 이번 공모 선정과 관련해 이 지역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의 역할과 노력이 컸다는 후문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성과는 섬박람회를 성공개최 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