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원미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책을 읽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여름방학 독서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타버스 기반 독서 프로그램은 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등 무상으로 제공된 책 3권을 읽고, ‘인공지능의 창작활동’, ‘소년 범죄’, ‘로봇세’를 주제로 메타버스 플랫폼 ‘우주 토크’를 활용해 토론에 참여한다. 여름방학 독서 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기체가 보이다니’ 등 동화 4권의 구연을 듣고, 책을 통해 느낀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출석률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노후되거나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시민 제보를 상시 접수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관내 주소정보시설 중 낙하 우려, 변색, 표기 오류 등 문제가 발생한 시설에 대해 시민 제보를 받는 제도다. 시는 시민이 제보한 시설을 현장에서 신속히 확인하고, 정비가 완료되면 문자로 처리결과를 안내한다. 이는 시민들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노후된 도로명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이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제보를 적극 반영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에는 현재 도로명판 6,467개, 건물번호판 36,976개, 기초번호판 1,346개, 사물주소판 1,354개, 주소정보안내판 9개가 설치되어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이 경기복지재단 주관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장기요양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의료급여수급자의 장기요양서비스 접근권 보장 방안' 토론회는 경기복지재단 주관으로,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이하 한장연)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박 의원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박재용 의원은 종합토론을 시작하며, “이번 토론회는 의료급여수급자의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실태를 진단하고, 제도적 한계와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귀중한 자리에 좌장으로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박 의원은 “오늘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시됐는데, 여기에 더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체계도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야 요양기관 운영이 안정되고, 돌봄서비스 역시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규격화된 업무 매뉴얼이 정비되어야 돌봄서비스의 안전성과 질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초청 권역별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황대호 경기도의원과 함께 서둔·구운·입북동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깊이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도의원과 주민 간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기획된 주민 간담회의 첫 번째 일정으로, 구청장과 도의원, 각 동 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권선구청 대회의실 LED 전광판 설치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시작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동별 주요 역점사업 소개 등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의 제안과 질의응답이 오가며 의미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오늘 첫걸음을 뗀 권역별 주민간담회는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오늘 내주신 의견들은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황대호 경기도의원은 “지역 주민과 직접 만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협력단이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가평군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협력단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국 가정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한편, 매년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 여름철 생필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실천해 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우 협력단장은 “물가 상승과 무더위로 지역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진심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평군의 복지 수준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7월 노동 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합동 점검과 혹서기 안전수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와 여름철 재해 예방을 목표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천 중심의 교육과 점검을 병행했다. 특히 경기도 노동안전과와 함께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대형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활동에 중점을 뒀다. 가평군은 현장에서 장마철 핵심 안전수칙 포스터와 위험 요인별 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을 통해 ‘물‧그늘‧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강조했다. 교육은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의 협력으로 진행해 참여한 노동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또 휴게실 환경 점검과 함께 생수 나눔 캠페인도 진행해 노동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취약 현장을 꾸준히 점검하고, 근로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KBO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맞이하여,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과 함께 대전역 내 ‘KBO 올스타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KBO 올스타전 팝업스토어’는 2025 KBO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대전역에 전국의 야구 팬들이 도착하면서부터 올스타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7월 8일(화)부터 12일(토)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전역 3층 맞이방에서 운영(제품 조기 소진 시 운영 시간 변동)되는 해당 팝업스토어에서는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겸비한 올스타전 출전 선수별 키링, 타월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KBO와 디즈니가 콜라보한 상품 중 일부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스타전과 대전역의 디자인을 활용한 다양한 비주얼 요소와 드림·나눔 로고가 적용된 백월 등으로 구성된 포토존이 마련됐다. 팬들은 여기서 특별한 인증샷을 남기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7월 8일 ~12일)동안 KBO 리그 유니폼을 입고 대전역사 내 편의점 ‘스토리웨이’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도 준비돼 있다. 한편,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KPGA 챔피언스투어의 최고 권위 대회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 2라운드에서 김영우(50)가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3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김영우는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해 이날만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영우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무리하지 않고 안전하게 플레이 하려고 했는데 잘 맞아 떨어졌다. 동반 플레이 했던 선수들이 많은 응원을 해줘 심적으로도 편안한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며 “3일간 도보 플레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에서 많은 걱정을 하고 출전했는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체력 운동도 많이 해서 괜찮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틀간 좋은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내일도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차분하게 경기하겠다. 레전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배운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우는 2025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QT에 참가해 공동 32위의 기록으로 올 시즌 KPGA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선)가 지난 3일 신중년 일자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송정동초등학교 명진 교장,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김백수 관장,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이민철 센터장, 광산구의원, 관계공무원, 언론,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신중년들의 일자리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중년이란 최근 주목받는 인구 집단으로 일반적으로 50세에서 64세까지의 연령층을 가리키며, 퇴직한 뒤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 등 인생 2막을 준비하거나 살아가는 과도기 세대를 말한다. 참석자들은 신중년들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고용 위기, 경력 공백, 양육·부양 부담, 노후 준비 등 직면한 복합적인 난관에 대해 공유하고, 신중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신중년 지원을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 지능형 일자리 매칭 시스템 구축, 창업 및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지속 가능한 탄소소재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온 전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내 탄소복합재 산업의 혁신기반 인프라 구축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 중 ‘친환경 재활용 탄소섬유 기반 고성능 열가소성 복합재(CFRTP) 제조 핵심기술 실증 및 기반구축’ 과제에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총 115억 원(국 80, 도 3, 시 3, 기관 29)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탄소섬유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소재와 사용 후 폐기되는 탄소복합재를 재활용 가능한 고성능 복합소재로 다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시는 탄소중립 정책과 폐기물 직매립 금지 등 국내외 환경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기술의 국산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DYETEC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전주대학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와 협력해 재활용 탄소섬유의 제조-성형-시험평가-신뢰성 검증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통합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