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29일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에서 교통안전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차를 맞은 이번 대축전에서 담양군은 교통안전 문화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담양군은 관광객과 군민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람과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유도하고, 민간사회단체 및 경찰서와 함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전남교통연수원과 선진교통문화 정착 협약을 맺고 군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에도 집중했다. 특히, 연간 1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죽녹원, 국수거리, 관방제림 등 주요 관광지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말과 연휴에 교통안내원을 배치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추진한 정책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8월 28일, 담양군의회 청사 특별위원회실에서 ‘악취 환경 개선 특별위원회 후속조치 보고회’가 열렸다. 지난 제8대 담양군의회 당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활동한 ‘악취 환경 개선 특별위원회’는 악취 및 환경 민원이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전면 소재 한솔페이퍼텍, 금성면 소재 덕성종돈을 대상으로 불법사항 및 소송사항, 개선대책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담양군의회 의원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5개 부서장 및 관계공무원이 배석했으며, ▲국유지 불법 점용 등 불법행위 후속조치 ▲악취 등 환경개선 후속조치 ▲선진사례 벤치마킹 결과 및 적용방안 등이 논의됐다. 담양군의회는 의정활동의 연속성을 담보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경감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의회가 지난 8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331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9월 6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89억원 증액되어 제출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을 심사하고, 이를 위해 ‘제9대 담양군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될 계획이다. 회기중 처리될 안건으로 조례안 및 기타의안 총 17건(의원발의 4, 집행부 13)이 예정됐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회기중 ‘2024년도 보조금 지원사업 실태조사’가 진행된다.군의회는 2023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추진된 전체 보조금 지원사업 중 51개 사업에 대하여 현지확인 및 서류심사를 통해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정철원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담양군의회의 본격적인 첫 임시회로 민생과 밀접한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라며 “특히 제2회 추경안과 보조금 지원사업 실태조사 등 중요사안에 대해서는 밀도있는 심사를 통해 군민의 실익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입원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감염 고위험군의 보호를 위한 협력 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는 현재 독감과 같은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5월 1일 위기 단계 조정(경계→관심) 이후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에서는 8월 말을 지나 추석 연휴 때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군은 지난 26일 보건소장 주재로 군 담당 부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재가복지협회, 맞춤돌봄서비스기관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군은 관계 기관과 함께 ▲보건소 합동전담대응팀 중심 발생 상황별 대응 총괄 ▲중증 환자 발생 시 적기 치료를 위한 기관별 대응체계 마련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 취약 시설 수시 현장점검 및 관리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등 주요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관내 취약 시설 감염관리를 위한 합동전담대응팀(감염병대응팀외 2팀, 11명)을 구성해 감시를 강화하고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집중관리 및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과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영산강 문화공원 일대에서 ‘소소한 공생, 어울림장터’를 개최한다. 지난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내 공동체 등 26개 업체가 참여해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쓴 덕담 캡슐 뽑기, 포토 부스 이벤트와 더불어 죽녹원 일대와 어우러진 포토존과 휴식 공간 등 볼거리, 먹을거리, 문화행사 등이 다채롭게 행사장을 채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내 공동체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사회적 경제가 더욱더 활성화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꾸리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향촌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오)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향촌장수교실’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담양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중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외자, 신체‧인지기능 증진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연중 상시(주 5일) 운영된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무료이다. 지역 어르신들이 담양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담양군의 효도행정 ‘향촌복지’ 정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최신 재활 장비를 활용한 재활운동(보행‧균형‧근력 강화)과 인지 학습(치매예방‧완화), 실버필라테스, 건강 체조, 보드게임, 족욕, 체험활동 등 신체기능 및 인지기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동오 관장은 "최신 장비와 전문인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향촌복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380-137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2024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을 선정․ 발굴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되면 기업당 고용 환경 개선 자금 1,400만 원 지급 및 시설·운전자금 융자 우대,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담양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지역대표 산업 분야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담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 후 참여기업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양군청 경제교통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쟁력 있는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담양읍 메타프로방스에 자리한 전복에꼬치다에서 전복죽 밀키트 150인분(1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2일 전했다. 전복에꼬치다 김시흥 대표는 “아이들을 위해 전복죽을 전달하게 되어 너무 기쁘며, 앞으로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에게도 나눔문화 활동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 결과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지원 내용은 1:1 대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총 8회, 회당 50분 이상) 제공으로 120일 이내 사용하고, 회당 상담 비용은 제공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에 따라 1급(8만 원)과 2급(7만 원)으로 구분하며,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0~30%까지 차등 부과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각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소견서(진단서) 등 서류를 준비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 후 거주지와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담양군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과 장성군의 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 장성 축협 임직원 각 40명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1일 담양군청에서 담양-장성 축협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담양군 정광선 부군수를 비롯한 양 축협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장성군 농업축산과장이 참석해 상생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정광선 담양 부군수는 “기부에 흔쾌히 동참해 준 양 축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양 지자체 간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