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관내 출산가정에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산후 조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양주시의 공약 사항 중 하나로 산모와 신생아들의 건강한 회복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여 출산 장려는 물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다소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월 ‘양주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 및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산모이며 단 출생아 또한 관내 출생신고를 하여야 한다. 신청은 출산일 이후 6개월 이내 양주시 보건소를 방문해 산후조리원 또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모 도우미) 이용 후 본인부담금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과 육아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8일 관내 크라운해태연수원에서 올해 문화관광 역점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관광도시 양주시’로의 도약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는 ‘2024년 하반기 민관 원팀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장흥지역 주요 기관 대표,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 장흥지역 주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외선 재개통을 앞둔 거점 관광지인 장흥지역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요 골자로 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문화재단 유인택 대표이사와 경기연구원 김성하 AI혁신정책센터장이 주민 참여 및 킬러 콘텐츠 개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또한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가나아트파크, 송암스페이스센터 등 지역 문화 현장을 쟁점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의 협조로 크라운해태연수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관내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민‧관이 상생과 협력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장흥지역은 수도권 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는 19일, 제37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하고, 건의안과 조례안 등 안건 11건도 함께 채택,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개회에 앞서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는 총 규모 1조 2,526억 원의 2025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13개 부서 22개 사업에서 11억 1,300만 원을 삭감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삭감한 예산은 도시주택국 1개 사업 4억 원, 도시환경사업소 3개 사업 3억 1,790만 원, 복지문화국 9개 사업 2억 346만 원 등이다. 양주시는 2025년 예산을 편성하며 복지를 두텁게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은남산업단지 및 양주테크노밸리 조성(132억 원), 양주1동·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99억 원), 경기꿈틀생활SOC복합화사업(50억 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30억 원),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 마무리 공사(20억 원) 등 양주 발전을 견인할 굵직한 사업들이 대거 반영되고, 예산 심사의 문턱도 넘어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시민에게 양주사랑상품권을 통해 관내 상권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간 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경제 불황 상황 속에서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양주사랑상품권은 최소 1만원에서 30만원까지 충전 시 최소 1천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양주사랑상품권은 양주시 관내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등 8,5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상향으로 시민들에게는 설 명절 준비에 따른 가계 부담 완화와 소비진작을,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향상이라는 효과를 얻어 양주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8일 고물가, 고금리,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경영 애로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단합을 위해 상인조직 회장단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골목상권 공동체 및 공설 시장 등 관내 권역별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상인조직 회장 14명과 일자리경제과장 등 담당 부서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권별 한해 추진 성과와 향후 사업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소상공인 지원사업 공동 추진,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전체 상인조직 연합회 구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힘쓰시는 관내 상인조직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상인조직 연합회 구성 등 상인조직과 긴밀한 협력으로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18일 은현면 용암리 북양주나들목에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구간 개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백원국 국토부제2차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사장,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도로공사·시공사 관계자, 국회의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통하는 고속도로는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에서 양주시 회암동을 잇는 총연장 24.75km 왕복4차로 공사로 지난 2017년에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했으며, 총사업비는 1조 4,357억이 투입됐다. 또한, 나들목 3개소 졸음쉼터 1개소를 설치했다. 본격적인 개통은 19일 오후 2시에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경기 북부 4개 구간 중 파주~양주~포천~양평을 잇는 76.95㎞구간이 연결됨에 따라 동서 간 고속도로 인프라 확충을 기반으로 직주근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고속도로의 개통이 양주시와 수도권, 나아가 대한민국의 교통망을 발전시키고 지역 간의 균형 잡힌 성장에 이바지하기를 기원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이 담긴 화재예방키트 200세트(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두진 이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전달받은 물품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두진 이사장은 “저희 사회정상화운동본부는 잘못된 관행·제도 개선을 위한 시민 활동 및 나눔 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겨울철 화재에 노출되기 쉬운 소외계층이 안심키트를 사용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사를 전하며 “올겨울 한파가 예상되고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시기에 이번 성품은 저소득 소외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6일 ㈜굿데이크리닝서비스에서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게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진규 재단 이사장과 한영식 대표, 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한영식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서 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금을 전달했다. 이진규 이사장은 “우리 재단에 관심을 주셔서 올해 인연을 맺게 되어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장학재단에도 관심을 주시는 ㈜굿데이크리닝서비스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올해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내년엔 더욱 번창하셔서 우리 지역 취약계층 및 교육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굿데이크리닝서비스는 그간 주거 취약 가구 홈클리닝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6일 옥정동 소재 하마하마무역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부를 약정했다고 밝혔다. 하마하마무역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1년간 매달 30만 원씩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날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선규 대표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규 대표는 “연말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귀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김선규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민의 삶과 직결된 서비스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제공하기 위해 다시 태어나는 ‘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의 건립 사업이 순항을 보이고 있다. 양주시가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개발 사업계획’에 대한 승인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관련 위탁 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가 마무리된 셈이다. 관내 옥정동 1054-2번지에 건립 예정인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435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약 6,048㎡의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행정복지센터의 기능은 물론 주민자치센터, 청소년 휴카페 등 자족 기능 강화 및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내년 부지매입, 공공건축 심의 및 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26년 착공, 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지역주민의 요구에 상응하는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