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어청도 항로 이용객들에게 여행과 함께하는 독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2024년 갬성가득 여객선 북콘서트 '어청도 등대, 책으로 빛나다'’강연이 그것이다. 군산시립도서관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관 · 주최하는 이번 강연은 5월 11일(오후 2시), 군산-어청도 항로 여객선 내 파도소리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초대 손님은 '출근 대신 여행', '산티아고 순례길의 모든 순간' 등을 집필한 국내 대표 여행작가이자 독립출판물 제작자인 방멘 작가로 ‘도시의 일상이 여행으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본다. 특히 여행이 멈췄던 시대를 지나 새로운 여행을 도모해야만 하는 오늘,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며 사는 삶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청도는 상당 시간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므로 방문객들은 상당한 시간을 선상에서 보내야 한다”며, “여객선과 항로 이용객들이 보고 즐기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행과 독서문화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일 군산시는 만금 사업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군산시 새만금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군산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 날 회의는 시위원장 신원식 부시장과 민간위원장 노기호 군산대 교수를 비롯한 15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만금 관할구역 결정 추진 현황,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대응에 관한 내용 등을 공유하고, 새만금 사업의 주요 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새만금 지역 관련 대통령 전북자치도 제1호 공약인 새만금 메가시티 구체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추진, 제22대 국회의원 군산·김제·부안 선거구 통합 등 정책 변화에 맞춰 중분위의 새만금 관할구역 결정 심의 중단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민간 공동위원장인 군산대 노기호 교수는 “새만금 지역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오늘 한 들이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발전을 향한 발걸음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만금발전협의회는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군산시와 새만금 지역이 함께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군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은 근로 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국민연금공단 근로능력 평가)를 위한 사업으로, 군산시가 처음으로 자활 인프라 지원사업 국가기금을 지원받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전북광역자활센터의 권장사업인 ‘식물수경 수직재배’를 하는 작업장 공간을 위한 리모델링이다. 군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근로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심리적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식물수경 수직재배 작업장으로 사용될 공간은 약 200평 규모의 미성동주민센터(산북동2476-1)이다. 리모델링 사업비는 총 10억여원으로 이 중 7억원을 중앙에서 지원받아 진행하며, 완공되면 1층 작업장, 2층 교육장으로 새롭게 탄생된다. 현재 군산시는 군산지역자활센터와 한마음지역자활센터 2개소가 운영 중으로 근로능력이 미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연평균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주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1일 HD현대중공업은 5월 어린이의 달을 맞아 군산시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위해 성금 4,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HD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 김상회 상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산시 취약계층 아동들의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현대중공업이 사회공헌활동에 지속해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아동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HD현대중공업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군산을 만들어 가는데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린이 영양제를 구입해 오는 11일 군산시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한마음축제에 참여하는 46개소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생활 시설에 전달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챙길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군산항 · 군산새만금신항 기능 정립을 통한 2026년 개항을 앞둔 One-Port 전략 구축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항만 통합운영’이라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추어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 기능을 정립해 군산새만금신항을 군산항과 함께 환황해권 거점 항만으로 발돋움해나가기 위해서다. 포럼은 (사)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최 · 주관했으며, 해운 · 항만 · 물류 관련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타 항만 사례를 통한 매립지 귀속 당위성’과 ‘국가의 효율적인 항만관리 및 운영방안’에 대한 발제를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는 좌장인 군산대학교 김민영 교수를 비롯해 성결대학교 정태원 교수, 김근섭 KMI 항만연구본부장, 군산대학교 박호 교수, 한국해운물류학회 안우철 회장이 참석하여 ‘군산항과 신항 One-Port 전략’이라는 주제로 군산항과 신항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타항만 사례를 통한 매립지 귀속 당위성’ 발제를 맡은 성결대학교 한종길 교수는 우리나라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군산시는 제134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이하여 ‘2024년 군산시 공무원노사 힐링콘서트’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박덕하 군공노 위원장과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하여 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기념식 시작 전 공무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사진을 없앤 직원 배치도 교체 기념식과 함께 명패 부착 퍼포먼스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박덕하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악성 민원은 범죄라는 인식 전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를 근절하기 위한 법적 ․ 제도적 대책은 여전히 미흡하다”면서 “노동조합은 공무원 보호 방안 및 복리 증진, 권익향상 등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오늘 행사의 주인공인 조합원 여러분이 거창한 기념식 대신 신경 써서 준비한 힐링콘서트를 통해 위로와 격려를 받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축하의 말도 함께 전달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장으로서 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국가예산 및 현안사업 협의를 위해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이 직접 29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신영대 국회의원실을 방문한 신 부시장은 2025년 국가예산사업, 전북특별법 특례활용 사업,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국립 수중고고학센터 건립 등 예비타당성조사 준비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사업 등 시정 현안 사업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 등 전북특별법 특례활용 사업, ▲새만금 산업단지 추가 조성부지 건의 등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 건의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정치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 총선 공약과 관련된 국가예산 반영 등 구체적 추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협력대응해 나기로 했다. 신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국가사업 및 새만금 기본계획(MP) 대응 등 지역 현안사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정부예산안은 5월 31일까지 부처 단계를 거쳐 기재부 심의 후, 오는 9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9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간담을 가지면서 미주지역의 새로운 교류 방안과 상호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국제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77년에 창립된 재미한인사회의 대표단체로서 전 미주의 지역한인연합회 및 지역한인회와 연대하며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의 이민 정착과 법적,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한국 고유문화를 보존하며 미국 사회 참여에 필요한 제반 활동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이날 군산시장과 간담에서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에서 군산 초청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강임준 군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군산시와 총연합회가 상호 교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여 국제교류 활성화 및 군산시와 미국 각 도시 간 경제, 문화 교류를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서정일 총회장은 “군산시에서 보여주신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체결한 상호교류에 대한 협약을 바탕으로 군산시와 미국 각 도시 간의 활발한 경제, 문화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싱그러운 가정의 달 5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5월 5일 월명종합경기장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삼동청소년회 군산지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어린이 큰잔치’는 넓은 축구장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난타공연과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제기차기, 투호, 구슬치기, 고무신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활쏘기 등의 전통놀이, 바람개비 만들기, 연날리기, 페이스페인팅,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당을 준비했으며, 행사장 내 모든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나는 가수다, 나는 댄서다!’ 무대를 운영해 자신의 끼와 재주를 맘껏 펼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린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진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가족과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키움이 으뜸인 도시, 가족이 행복한 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26~27일(2일간) 2024 호남치과기공사연합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호남권 치과 기공사협회 회원, 학생 등 1,100여명이 참석하여 치과기공분야 산업의 학술 연구와 증진, 호남지역 회원 간 정보 교류 등 상호 소통 및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1일차는 호남연합 학술대회 경영자회 세미나, 2일차는 자연스러운 전치 디자인, 보철 제작 및 심미보철 접근법 등 강의가 이어진다. 학술대회와 함께 30개여의 업체가 참여한 치과 기자재 전시회도 진행된다. GSCO는 호남치과기공사연합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한국건축시공학회 학술대회, 한국질량분석학회 학술대회 등 학술행사와 전북직업교육박람회, 건축박람회, 베이비페어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혀 군산 MICE산업의 재도약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군산을 방문하는 참석자에게 지역 관광과 연계한 인센티브 투어, 행사장 사전 답사를 위한 지스코 MICE 샘플 투어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해 전북 유일의 컨벤션인 지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