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2025년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이날 회의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주체적 참여와 성장’을 목표로 설정하고,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연계 강화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차별 없는 보편적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 등 4개 중점과제 아래 총 10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학교 밖 배움터 공모사업’에 신청한 4개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사업평가 및 심의를 거쳐, 정규교육과정과 차별화된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교 밖을 선택한 청소년은 사회의 편견과 부정적인 시선 속에서 여러 어려움을 마주하게 된다”며 “위원회의 전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해,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선정은 민선 8기 기간 중 거둔 성과로, 적극행정 추진에 대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적극행정 협업 마일리지 확대 운영 등 5개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평가 결과, 상위 30%에 해당하는 광역 5곳과 기초 68곳 등 총 73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 적극행정 실천주간 운영 등 다양한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도입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없는 ‘부천형 스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미니뉴타운 시범사업’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원도심 지역 주민과 정비사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천시는 설명회를 통해 기존 소규모 위주의 정비사업이 나홀로 아파트 증가, 기반 시설 부족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한계를 보인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중·대규모 이상의 체계적 정비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는 ‘미니뉴타운 시범사업’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을 시범 도입하고, 두 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과 추진 시 기대 효과를 설명했다. 아울러 주민이 원하는 지역에 대해 공모를 실시해, 각 사업별 2개소씩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해당 사업추진 시 ‘부천형 패스트트랙(신속 행정지원)’을 적용하고, 용도지역 변경과 용적률 상향 등 사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할 예정으로, 정비사업을 희망하는 노후 원도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주민공모 공고는 3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9일 소사로 482(춘의동)에 위치한 ‘부천R·D종합센터’ 1층 개방형 특화공간을 ‘2025 부천페스타(B-festa) 봄꽃여행’축제와 동시에 시민에게 개방한다. 부천R·D종합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의 건물로 ▲1층은 개방형 공간 ▲2~6층은 창업기업 입주 공간 ▲7~8층은 R·D 연구기관 입주 공간 ▲9~13층은 도시통합관제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시민에게 개방하는 공간은 1층 개방형 특화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층 개방형 특화공간은 연면적 1,393㎡(약 422평) 규모로, 미디어 아트월을 중심으로 카페, 편의점, 커뮤니티시설, 독서문화 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시민들이 열린 공간에서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중앙에 설치된 미디어 아트월에서는 진달래를 형상화한 3D 콘텐츠와 홍보영상을 상영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부천R·D종합센터는 1층 개방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층별 입주자들이 순차적으로 입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가 완료되면 약 300명 이상의 인원이 상주할 것으로 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안중근공원에서 열린 부천항일운동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비는 가로 190cm, 세로 120cm, 높이 170cm 규모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천지역 항일운동의 역사를 기리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기 위해 건립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은 일제강점기에도 꺾이지 않는 저항의 정신이 살아 숨 쉬던 도시였다”며 “이 기념비가 부천의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고,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 “부천시의회 27명의 의원 모두는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그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부천, 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근 달리기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보행자를 배려하지 않거나 소음을 유발하는 등 일부 비매너 행위로 인한 불편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지난 23일, 배려와 존중이 있는 건강한 달리기 문화 확산을 위해 ‘러닝크루와 함께하는 건강한 달리기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달리기 문화 캠페인은’ 보행자 배려를 위한 공간 점유 최소화, 소음 최소화, 쓰레기 배출 제로를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달리기 문화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부천시체육회, 부천시육상연맹을 비롯해 ‘2025년 시의장배 10km 마라톤대회’ 참가 마라톤동호회, 러닝크루 등 러너 200여 명이 함께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달리기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려와 존중을 통해 지역사회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 건강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을 챙기며 서로를 배려하는 시민 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봄꽃 관광주간을 맞아 오는 주말 열리는 ‘제25회 부천원미산 진달래축제’와 ‘부천 페스타(B-festa)–봄꽃여행’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원미산 일대에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통안전 △인파 관리 △산불 예방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날 남동경 부시장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봄꽃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람 동선, 주차, 교통, 포토존 등 혼잡이 예상되는 지점을 점검한 뒤 인파 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 속 산에서 열리는 축제의 특성상 미끄러짐 사고와 산불 방지 대책을 세심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문 설치를 지시했다. 남동경 부시장은 “부천 봄꽃축제는 많은 시민이 찾는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기간 안전 대책을 지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25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별 주요 도전과제’포럼에 연사로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메디컬코리아’는 2010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로, 올해 15주년을 맞았다. ‘메디컬코리아 2025’는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헬스케어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보건산업과 글로벌 의료관광 진흥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윤영혜 부천시보건소 국제의료팀장은 행사 둘째 날 열린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별 주요 도전과제 포럼’에 연사로 참여해,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부천시의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과 주요 성과,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로의 도약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부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의 강점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nbs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남동경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제1회 부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 없는 회의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이날 회의에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부천 청소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반 청소년 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정책 총괄 조정 강화 등 5개 과제, 53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청소년의 진로 체험과 또래 관계에서의 심리적 갈등 해소를 위한 정서 지원,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문화·체육 활동, 청소년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방안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남동경 부시장은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노력은 부천시의 밝은 내일을 여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2025년 의료돌봄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제1차 돌봄학당(부천형 의료돌봄사업 운영 방향 및 다분야 협력 방안논의)’을 개최했다. 이날 돌봄학당은 ‘2025년 부천형 의료돌봄사업 운영방향 및 다분야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재택의료센터 △재가센터 △주거행복지원센터 △자활기관 △3개 구청 △보건소 등 분야별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부천형 의료돌봄사업 실행계획서’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추진 방향과 역점 과제, 체계별 역할, 전달체계, 주요 변경 사항, 연계 서비스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범 운영하는 ‘통합판정체계’의 신청 절차와 역할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기존 노인 중심 대상에서 고령 장애인까지 확대된 대상자에 맞춘 서비스 내용과 연계 방법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부천형 의료돌봄 정책 정비와 사업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기관 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부천시 ‘돌봄학당’은 통합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