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영등동 본소에 아이들과 시민들의 무더위를 막아줄 대형 그늘막이 생겼다. 익산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육아종합지원센터 야외 놀이터에 '기후 친화 폭염 쉼터'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야외놀이터는 직사광선에 노출돼 있어 폭염으로부터 아동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시설 보완이 필요했다. 이에 익산시는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 '2024년 기후 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후 친화 폭염 쉼터'를 조성했다. '2024년 기후 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은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과 밀집지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익산시는 폭염 쉼터 조성을 통해 여름철 아동의 건강한 야외 활동이 보장되고 폭염에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온열질환 걱정 없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에 쉼터를 완공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시대에 맞는 친근한 홍보 활동으로 시민 곁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지난해와 비교해 지난 5월 도달 수가 약 60% 증가했고 팔로우는 3,000여 명이 늘었다. 유튜브의 경우 5월에만 구독자 300명이 늘었다. 특히 소셜미디어기자단의 활약이 돋보인다. 시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홍보를 위해 다양한 시민으로 구성된 소셜미디어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출범한 제9기 기자단은 때에 맞춰 양질의 콘텐츠를 활발히 생산하며 단편 영상 제작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보석박물관 가족소풍'을 소개한 50초짜리 영상은 업로드 6일 만에 인스타그램에서 재생 4만 2,000 회와 좋아요 400개를, 유튜브에서는 재생수 1,800회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셜미디어기자단은 문화유산 야행과 서동 축제 등 익산시 주요 축제의 사전 준비 단계부터 유용한 정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역 광장이 야간에도 아름답게 빛나는 경관 명소로 탈바꿈한다. 익산시는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으로 익산역 동부광장에 미디어아트 공간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7일 익산역 광장 야간경관 조성 현장을 찾아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높이에서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직접 살폈다.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은 익산만의 정체성을 담은 야간경관 10대 명소를 발굴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명소별 체험코스 개발 등 도시마케팅 요소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익산역 광장은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처음 맞이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장소이다. 이에 익산시는 야간경관 10대 명소의 시작으로 익산역 광장에 다채로운 미디어 체험 요소와 쉼터를 조성했다. 먼저 '미디어 그라운드'는 익산역 동부광장 570㎡에 프로젝터 2대, 동작감지 센서, 스피커가 설치돼 있어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다.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는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영상의 움직임이 변하는 전시다. 기하학 패턴, 꽃, 과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렴으로 도약하는 더 특별한 전북교육’실현을 위해 '2024년 전북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청렴에 대한 교육가족의 관심도를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청렴을 주제로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 생활 속의 청렴 및 부패방지 관련 내용 등을 담아내면 된다. 공모전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청렴송 숏폼 영상, 청렴 표어(슬로건) 캘리그라피, 청렴 포스터 등 3개 분야다. 청렴송 음원은 감사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작품을 제작해 7월 8~12일 도교육청(감사관/청정전북교육/청렴콘텐츠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타 공모전 수상 작품(유사작품 포함)은 제출할 수 없으며, 선정에서도 제외된다. 동일·유사한 내용의 표어는 먼저 제출된 작품을 우선 인정한다. 응모된 작품에 대해서는 7월 중 별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1작품, 우수 2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중학교 중기 학생배치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에 착수했다. 전북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배치 업무담당자들과 협의회를 열고, ‘2025~2029학년도 초·중학교 중기 학생배치계획 수립’을 논의했다. 중기 학생배치계획은 향후 5년간 학생 수 추이를 예측해 학령인구 감소 등에 대응하는 적정한 학생배치지표를 마련하고, 양질의 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수립한다. 학생수 변동 추이 및 지역별 이동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과 지역 현안 및 주요 검토 사항을 공유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6월 중 기초자료 작성을 마무리하고, 7~8월 중 학생배치 기준 검토 및 보완작업을 거쳐 9월 중기 학생배치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중기 학생배치계획은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실 밀집도 완화를 위해 2023학년도부터 전북교육청이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급당 학생수 20명 적용 확대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IB 관심학교로 공모를 통해 18개교를 추가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학교는 △초등학교는 덕과초, 이리남초, 이리영등초, 이백초, 전주교대군산부설초, 전주교대전주부설초, 회현초 △중학교는 백산중, 자유중, 전주덕일중, 지평선중, 함열여중, 회현중 △고등학교는 양현고, 전주여고, 전주중앙여고, 자유고, 지평선고 등이다. IB 관심학교는 전북미래학교 유형 중 하나로 IB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달 추가 공모를 진행했다. 전북교육청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5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 IB 관심학교는 2023년 선정한 10개교를 포함해 총 28개교로 확대됐다. IB 관심학교는 △IB철학 공유 △수업과 평가 혁신을 위한 IB 교사 연수 △IB 관심학교→후보학교→인증학교 단계별 운영 등 크게 3가지 과제를 수행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0일 비전대 행복기숙사에서 IB 관심학교 관계자 협의를 열어 IB 사업 운영, 교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의대 증원과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등 최근 대입 이슈를 안내하는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13일 ‘의약학계열 입시설명회’를, 15일 전북권 주요 대학 입시설명회를 각각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확정에 따라 모집 인원이 증원된 의대 진학에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전북교육청이 선제적으로 준비한 설명회이다. 의약학계열 입시설명회는 13일 오후 7시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입시 전문가인 서울 세화고등학교 정창욱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의약학계열 대입지원전략에 대해 2시간 30분 동안 집중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호남권 의대(전북대, 원광대, 전남대, 조선대) 지역인재전형 총 모집인원은 443명이다. 특히 전북대 의예과는 총 171명 모집에 111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하며, 이중 전북지역 고교 졸업예정자나 졸업생만 지원할 수 있는 전북권 모집인원은 93명이다. 원광대 의예과도 157명 모집에 102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하며, 이중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연구원과 전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백년포럼’의 세 번째 특별강연이 11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에는 ‘세계한상네트워크를 통한 전북 경제 활성화와 지역인재 해외 진출 전략’을 주제로 전남대 JS글로벌한상연구원 이장섭 원장이 발제에 나선다. 이 원장은 국내외 한상기업의 현황을 전하고 ‘세계한상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유치 및 기업 해외 진출 전략 등을 전북특별자치도에 적용하는 구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또 새만금국가산업단지 투자유치 전략, 전북 식품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화 전략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제안된다. 세계한상대회는 지난 2002년 처음으로 개최돼 올해 22회째를 맞는다. 22차 대회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며 국내외 경제인 3,000여명이 모인다. 전북연구원은 세계한상대회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생산 유발효과 4,531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711억원, 고용 유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수소전문기업으로 육성할 예비수소기업을 선정해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예비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의 대상기업 1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예비수소전문기업은 ‘수소산업’ 분야 관련 기술력(지식재산권보유) 또는 수소 매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수소 관련 기업 중 규모는 작지만 기술력을 갖춰 수소전문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을 말한다. 도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수소융합얼라이언스)의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을 확보했으며, 2025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18억원을 들여 도내 예비수소기업들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전북테크노파크(기업지원기관)와 함께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기술개발 능력·연구인력·보유시설·재무현황 등에 대한 2차 현장심사, 기업경영환경, CEO 리더십, 성장목표·전략, 지역사회기여도, 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주)비나텍 ▲(주)플라스틱옴니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바이오 관련 앵커기업들의 관심과 투자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첨단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줄기세포를 활용한 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연구하는 첨단 기업들이 전북에 둥지들 틀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인태 전주부시장, 허전 익산부시장, 윤여봉 전북경진원장, 이세철 오에스와이메드 대표, 임영경 라파라드(주) 대표, 주경민 메디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업의 투자협약 금액은 총 210억원이며 오에스와이메드와 라파라드는 전주에, 메디노는 익산3산단에 둥지를 틀어 총 145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오에스와이메드는 지난 2011년도에 설립된 기업으로 카테터, 튜브 중심의 의료기기를 제조하고 있으며 지난해 2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속 성장 중이다. 오에스와이메드는 지난 2011년 정부 지원을 받아 국내최초로 의료용 튜브 압출을 시작하여 부처과제를 지속 수행하며 안정적으로 R&D자금을 지원받아 제품 연구개발에 매진 중인 카테터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