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16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자원봉사박람회에 참가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온기나눔으로 더 따뜻한 전남을 만들자!’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29개 기관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시는 지역행사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봉사자와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인 ‘다섬이’를 활용한 키링(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사회관계망(SNS) 구독이벤트 등으로 섬박람회 홍보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체험관을 찾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세계 최초로 섬을 조명한 박람회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며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홍보에 본격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유 원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4개소 16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15일부터 25일 기간 중 4회 진행된다. 또한 전문 치유농업사가 직접 진행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치유를 경험하고, 어르신의 사회적 소통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농업을 더 쉽고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5일 진남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여수시민체육대회 현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수시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최재영 세무사가 현장에서 지역민들을 만나 세무 상담에 나섰으며,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지난 2016년에 도입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 재능기부 활동으로, 현재 11명의 세무사가 마을세무사로 활동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세 및 국세 관련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상담받은 한 시민은 “자녀 결혼과 관련한 증여세 때문에 그동안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금 문제로 힘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주최하는 여순사건 창작오페라 ‘1948년 침묵(부제: 바다에 핀 동백꽃)’이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저녁 7시 30분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지난 2018년 초연한 ‘침묵’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비극 여순사건을 다룬 오페라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여순사건을 널리 알리고자 출연진을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했으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주요 줄거리는 결혼을 약속한 ‘칠성’을 여순사건으로 잃은 ‘점례’가 한을 품고 살아온 지난 70여 년을 회상하는 이야기다. 이후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돼 용서와 화해를 통해 희망의 미래로 나아간다.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감독인 강해수 씨가 총감독을 맡았으며, ‘점례’ 역에 소프라노 윤한나, ‘칠성’ 역에 테너 이형석, ‘점례 모(母)’ 역에 메조소프라노 손소희·문주리, ‘점례 부(父)’ 역에 베이스 국동현 등 140여 명의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여순사건의 진실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각도로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6일 이순신도서관에서 ‘2024 나만의 책 표지 그리기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여수시립도서관이 선정한 21권 도서 중 1권을 선택해 감상한 후 책 표지를 직접 재구성하여 그리는 대회로, 지역 제한 없이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2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300명 모집으로 마감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 중 총 32점을 선정해 여수시장상과 대상 30만 원, 으뜸상 20만 원, 버금상 10만 원, 북돋음상 5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독서권장뮤지컬 ‘라이트형제’ 공연과 사이다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회, ‘VR 로봇 체험’, ‘무작정 노트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4차산업 체험 및 행사 8가지가 마련됐다. 아울러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과 대회 지정 도서 21종, 신간 도서 등을 할인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태국 방콕 쌈얀밋타운(Samyan Mitrtown)에서 열린 ‘웰컴 투 코리아(Welcome to Korea, Taste your Korea)’ 행사에 참가해 태국 소비자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여수 관광·MICE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가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기념해 주관한 행사로, OTA(Online Travel Agency)·항공사·여행사와 협업해 K-문화를 기반으로 한 방한 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 방한 태국인은 57만여 명으로 동남아 최대 시장이었으나, 지난해는 2019년 대비 66% 감소했고, 최근 K-ETA(전자여행허가) 제도 시행에 따른 태국 관광객 입국 거부 사례까지 발생해 방한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일부 형성됐다. 이에 따라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여수시와 전남관광재단, 목포문화재단, 부산관광공사 등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6개 항공사, 5개 여행사, 한식 기업(팔도, 농심 등), 카드사(KTC), 통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 작품 추가 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드로잉, 판화, 서예, 사진, 조각, 공예, 설치 미술 등 9개 부문이다. 응모 자격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으로 ▲개인전 2회 이상 개최 ▲기획전 또는 그룹전 3회 이상 출품 ▲최근 3년 이내 전국 규모 미술 공모전에서 3회 이상 입상 등 하나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응모 희망자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문화유산과 시립미술관팀으로 등기우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유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작품 구입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전문 심의위원회와 감정평가위원회를 구성, 각 위원회를 통해 작품을 선정하고 구입 가격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작가들의 작품 구입을 통해 예술인의 자긍심과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한다”며 “구입한 작품은 다양한 시설·장소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2일 해양공원 야외무대에서 ‘함께 어울려 행복한 마칭퍼레이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칭퍼레이드는 문체부가 선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콘텐츠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8월 공연에 이어 2회차 공연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태국 ‘사라씻 피타야라이’ 팀의 마칭 공연을 시작으로 여수서초등학교 관악합주단, 여수시민 오케스트라, 체리쉬 댄스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졌으며, 합동공연 ‘아리랑’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마칭퍼레이드는 여수시만의 특별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여수를 찾는 모든 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어울려 행복한 마칭퍼레이드’ 행사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11월 15일에는 소호동동다리에서 ‘거리 퍼레이드’와 ‘야경이 있는 금빛 연주’ 등 가을밤의 낭만을 담은 고품격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8기 운영자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여수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낭만포차의 서비스 수준 향상과 친절한 관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다년간의 컨설팅 경험을 가진 사랑숲컨설팅 부원장 김민지 강사를 초청해 ‘미항에 따뜻한 이야기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관광 산업에서 친절한 서비스의 중요성, 바가지요금 근절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낭만포차 운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더 정직하고 친절하게 낭만포차를 운영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관광객들의 기억에 오래 남도록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불만 요소인 불친절·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하겠다”며 “낭만포차가 더욱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기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는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