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10월 1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결혼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 번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갑태, 이미경, 박성미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문 의원의 정치후원금으로 마련된 두 번째 토론회이다. 토론회에는 시의원,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50여 명이 참석해 결혼친화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주제와 관련된 여수시 가족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양성평등위원회, 청년정책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백 의장은 인사말에서 “청년과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마련을 기대하며 의회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 의원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결혼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그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결혼친화도시 조성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좌장을 맡은 이미경 의원은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결혼친화도시 조성을 논의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결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도록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의 필요성이 높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는 하반기에도 의회 로비에 지역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작은 갤러리는 ‘시민이 신뢰하는 따뜻한 의회’ 구현의 한 방법으로 시의회 내 로비에 지역 예술인 창작물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서양화, 회화는 물론 캘리그래피, 시화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7월 김양자 작가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지역 작가 9명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 10월 현재 이랑주 작가의 ‘캘리그래피’가 진행 중이며 11월은 박연화 작가의 ‘수작’ 전시가 이어진다. 시의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 예술 단체나 개인 작가의 신청을 받아 연중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전시 기간은 많은 작가의 참여를 위해 14일 이내로 정했다. 백인숙 의장은 “시의회 로비에 전시뿐만 아니라 북카페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에게 늘 가까이 있는 따뜻한 의회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의회 ‘작은 갤러리’는 202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45회 운영했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7일 코미디언 윤택을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택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빅리그’ 등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으며, MBN ‘나는 자연인이다’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구독자 수 27.9만 명, 누적 조회수 6,368만 회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윤택TV’을 운영하며 방송과 소셜미디어(SNS)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윤택이 유튜브 자체 콘텐츠인 ‘오지:객’을 통해 전국의 섬과 오지를 여행하고 있어 여수가 가진 365개의 섬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적임자라고 판단해 위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우리 여수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택은 “금오도, 자봉도, 추도 여행에서 만난 해상 비경과 섬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는 지금도 잊을 수 없다”며 “여수와 섬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열리는 2026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시(市) 부문 ‘최우수상’과 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것은 첫 사례로, 76개국이 참여한 전국 지자체 최초의 ‘여수 국제 웹페스트’ 흥행과 시기에 맞는 여행지 소개, 제철 음식을 활용한 콘텐츠로 시민·관광객과 꾸준히 소통한 결실이라고 자평했다. 여수시는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활용해 시 공식 채널인 ‘여수이야기’와 관광 전문 채널인 ‘힐링여수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민 참여형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비롯한 주요 행사와 여수의 숨은 명소 등을 홍보하고 있으며, 영미권·중국·일본 등 해외 SNS 매체를 통해 관광·마이스(MICE) 산업을 소개하며 외국인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60초로 즐기는 여수, 숏폼 공모전’을 개최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여수를 홍보하며 SNS 내용과 질, 스토리텔링,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 심사 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3~2024년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평가 결과에서 전국2위를 차지, 소방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월 16일 밝혔다. 이 상은 소방청 주관으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매년 시행하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로 수여한다. 단체 부분에서 여수소방서는 전남 1위에 이은‘전국 2위’를 차지해 소방청장상을 받았다. 여수소방서장은“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기여한 관계기관 및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는 여수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내년도 국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를 앞두고 정기명 여수시장이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정 위원장과 황정아 위원,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계원 위원과의 면담을 갖고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경도 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여수국가산업단지 주요도로(대로3-26호선) 개설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삼산면 장촌·죽촌마을 하수처리시설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등이다. 특히 정 시장은 섬박람회장 기반 조성을 위해 요구한 국비 55.4억 원 전액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23억 원에 32.4억 원의 국회 증액을 요청했다. 또한 섬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도 40억 원의 추가 증액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여수국가산업단지 대로3-26호선 개설’은 산단의 원활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4일 영양의 날을 맞이하여 웅천초등학교와 시전초등학교 학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 식생활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 시청 식품위생과와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2개 조로 나누어 각 학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불량식품 바로 알기 ▲아침밥 챙겨 먹기 ▲영양표시 확인하기 등 생활 속 실천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식습관 개선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을 구성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매월 지도·점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내 민간 자원봉사 단체인 두리두리 봉사대가 지난 15일 진남경기장에서 열린 ‘여수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음수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두리두리 봉사대는 갑작스럽게 비가 내려 추워진 날씨를 고려해 2,000여 명에게 따뜻한 음료(커피, 녹차)와 생수를 제공했으며, 준비한 음료를 모두 소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대가 운영하는 부스를 찾은 한 시민은 “갑자기 비가 와 몸이 으슬으슬했는데 봉사자가 건네준 차 한 잔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에 봉사자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더욱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두리두리 봉사대를 비롯한 봉사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9일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따뜻한 이음, 공정무역을 만나다’를 주제로 ‘2024년 여수시 공정무역 축제’를 개최한다. 공정무역이란 빈곤과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거래 방식으로, 공정한 가격 보장을 통해 생산자는 노동자의 안전 및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소비자는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착한 소비를 말한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YMC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의 이해를 높이고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름다운가게를 비롯한 9개 단체가 참여해 공정무역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공정무역 퀴즈맞추기,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공정무역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정무역 축제를 통해 공정한 노동 조건의 보장, 아동과 환경을 존중하는 공정무역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공정무역이 일상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60초로 즐기는 여수,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 9편을 선정·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챌린지 안무와 중독성 있는 랩, 독특한 화면 전환으로 여수를 표현한 ‘낭만 여수’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어린이의 풋풋함과 사랑스러움으로 여수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 ‘다섬이와 함께 떠나는 여수’, ‘여수 사는 초등학생이 여수에 진심일 때’ 등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찐 여수 출신이 추천해주는 여수여행 루트!’, ‘건강하고 맛있는 여수 10미!’, ‘여수의 숨은 매력에 빠지다’, ‘여수 낭만데이트, 이대로 어때?’, ‘엄마와 둘째 딸의 여수 여행’, ‘낭만 여수, 섬섬 여수’ 등 6개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200만 원, 우수상 수상자는 100만 원, 장려상 수상자는 50만 원 상금이 각각 지급되며, 수상작은 여수시 공식 유튜브 ‘여수이야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여수에 대한 자유 주제로 전국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내부 심사와 공개검증, 선호도 조사를 거쳐 교수, 방송작가, 영상감독, 인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