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지역의 자원순환 대표업체인 ㈜에스에이텍 군산공장이 20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에스에이텍 강인환 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군산시 교육환경이 좀 더 나아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학업을 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교육발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장학금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가 꿈을 이루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에스에이텍은 세아베스틸의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생해 자원화함으로 환경 부담을 낮추고 있는 BRM 생산업체이다. 세아베스틸에서는 그간 철강가공 부산물인 밀스케일(주로 철강재를 가열, 압연, 가공 등을 할 때 표면에 붙은 산화철로 된 껍질)을 폐기물로 처리 또는 외부로 반출했으나 ㈜에스에이텍과의 협업을 통해 고철대체재인 BRM으로 재생산함하여 ESG 경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기탁된 장학금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서 추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전주12)는 지난 19일 도의회 접견실에서 장쑤성 인민대표대회‘타우 장성’부주임 및 우호대표단을 만나 양 지역의 발전방향과 의회간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의 전북 방문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대표단의 지난 5월 중국 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2019년 이후 5년만에 추진됐따. 중국 장쑤성 대표단은 오는 21일까지 3일간 도의회 및 전주 한옥마을, 새만금 산업단지, 임실치즈농협 등을 방문해 전북의 문화와 경제, 산업을 벤치마킹하고 양 의회의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국주영은 의장은“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장쑤성 인대는 지난 1996년 자매결연을 맺고 28년 동안 양 의회간 상호방문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도모해 온 친구”라며 “28년이라는 시간은 아이가 태어나 청소년 시절을 거쳐 성인으로 자라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는 시간이니만큼 양 의회가 오랫동안 이어온 인연의 끈을 더욱 펼쳐서 이제는 미래세대를 위한 성숙한 동반자로서의 관계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타우 장성’부주임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20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전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과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 35개 동 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복지리더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기관 및 동네에서 복지 활동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꼭 필요한 요소인 소통 리더십을 향상키기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또한 시는 이날 교육에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해 온 위원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시장 표창도 수여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어두운 그늘을 찾아 따뜻한 희망으로 채워주고 있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전주시도 보다 두텁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관 협력의 구심점인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사업에 대해 자문하고 심의하는 대표협의체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희망보드미 및 정신건강증진분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제11회‘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분야별(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우수사례 8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식품부가 주관하는‘행복 농촌만들기 콘테스트’의 지역 예선전이자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다. 시군 자체 평가를 통해 분야별 1개 마을씩 추천을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의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마을만들기 분야 5개 마을과 농촌만들기 분야 3개 마을을 도 본선 참가 대상으로 선정했고, 19일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발표평가에서는 마을의 우수사례를 인형극, 단체 율동, 마을 영상 제작 등을 통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참가지역 주민들의 열띤 응원이 어우러져 마을주민의 자긍심이 고취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제11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최종심사 결과 마을만들기 분야에서는 완주군 오성한옥마을, 진안군 봉곡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 농촌만들기 분야에서는 장수군 계북면, 순창군 인계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4개 마을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1인 가구 등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기부캠페인인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전개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0일 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에서 ‘전주함께라면’ 나눔캠페인의 1호 기부자로 나서 라면을 기부했다. 전주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인 ‘전주함께라면’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인 자발적·장기 은둔형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시와 전주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주민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유공간인 라면카페를 조성해 운영하는 전주형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함께라면의 본격 운영에 앞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기부했으며, 이렇게 모인 라면은 무인복지관 ‘전주함께라면’을 함께 추진하는 전주지역 6개 복지관에 전달됐다. 무인복지관으로 운영되는 6개 사회복지관은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전주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이다.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위험 대상 발굴을 위한 무인복지관 ‘전주함께라면’ 사업은 오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지난해보다 이른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 노인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9월 말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운영과 노인일자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403개 경로당을 상시 개방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효시에는 무더위쉼터 시간을 연장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전파해 폭염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또한 공공요금 인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등록 경로당에 월 16만 5000원을 지원하던 한시 냉방비를 1만 원 인상해 월 17만 5000원씩 2개월 간 지원한다. 익산시는 노인일자리 안전관리 대책도 실시한다. 야외 근무자들에게 모자, 냉감 티셔츠, 쿨 토시 등 냉방용품을 배부하고 폭염경보 발령시에는 가급적 실외작업을 중지하고 근로 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여름 강한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폭염 상황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백일해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 등으로 진행되는 급성 호흡기질환이다.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되며 잠복기가 4~21일이므로 접촉 시 3주 정도는 주의가 필요하다. 익산 지역은 19일 기준 29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학교나 가정에서의 주의가 요구된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시설 내 주기적인 환기가 중요하다. 보건소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 적기 백신 접종(DTap, Tdap)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기침 또는 감기가 오래 지속될 경우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및 학원 등 집단생활에서 백일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개인 위생수칙 준수, 실내 환기 등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백일해 백신 접종은 예방에 효과적인 만큼 적기 접종을 당부드린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수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실내수영장의 수질관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공공실내수영장 26개소에 대해 잔류염소, 총대장균군, 탁도 등 9개 항목에 대한 수질 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하고 검사결과에 따른 여과필터 교체 주기, 적정 소독량 주입 등 수영장 수질관리 현황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수영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도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시해 수영장 수질 안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찾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전북자치도가 오는 6월 25일 익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전북자치도의 농생명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제1회 전북포럼’을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는 이번 포럼은 ‘농생명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농생명산업을 위한 혁신과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내용으로 하는 빈센트 장 마틴 특별․기조연설로 시작해 농식품 Value Chain 혁신, 농생명산업 혁신체계 구축 등 세션별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별연설에는 ‘글로벌 농생명산업의 허브,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농식품산업의 미래 비전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이 나선다. 이날 김홍국 회장은 하림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고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정신과 긍정적 마음가짐을 강조하며, 지역 농식품산업 육성과 관련하여 ‘혁신’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홍국 회장은 병아리 10마리를 밑천삼아 사업을 시작해 숱한 난관을 이겨내며 하림을 국내 재계 10위권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선정·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20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명장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선정·지원’사업은 도내 숙련기술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대한민국명장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돼 왔다. 모집분야 및 직종은 대한민국명장 신청과 연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명장 선정 기준을 준용해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분야별 1명, 총 3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동일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자로 ▲도내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시장·군수 ▲도내 기업체의 장 ▲도 단위 업종별 협회의 장 ▲그 밖의 숙련기술과 관련된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기관의 장 중에서 해당 직종의 추천서를 받고 규정된 서식을 갖춰 7월 25일 오후 6시까지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도는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소위원회를 구성해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