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내 거점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7일 전북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8일 전주대학교, 19일 우석대학교·원광대학교, 21일 국립군산대학교와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농산어촌·원도심 등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도별 자율적 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교육청과 협약 대학은 △특화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학생 교육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대학과의 고교 연계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학생 참여 △협약기관 연계 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위탁 교육 사업 추진 등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에서 제출한 자공고 2.0 공모 사업 신청서를 자체 심의 후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말 발표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의 학기 전환기 시기의 교육 결손 해소와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습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습도약 계절학기’는 학습지원대상학생 또는 학습 보충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담임(교과)교사 등이 방학 동안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학습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에는 133개교에서 222개 프로그램을 신청, 운영할 계획이다. 단위 학교에서는 학생 수준 및 상황을 고려해 교과목(국어·수학·영어) 보충 지도와 학습 동기·의욕 고취를 위한 교내외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면 된다. 초 2~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5명 내외 소규모 그룹 운영을 통해 보다 내실있는 학습지도가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습 결손이 발생하기 쉬운 방학 기간에 학생들이 부족한 영역을 보완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흥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안전주간 공모전’ 수상작 10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표어·짧은 글 △안전 실천 내용을 담은 사진·동영상(숏컷, 숏폼 등)·포스터 등 2개 분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총 93개의 작품의 접수됐으며,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2작품씩 총 10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표어부문에서는 △최우우상: 함께 지킨 안전 수칙, 함께 누릴 안심 세상(번암초 장희원 교사) △우수상: 스마트폰 보며 걷는 걸음, 안대 쓰고 걷는 걸음(화산중 박채원 학생), 안전점검은 미리미리 안전사고는 멀리멀리(감사관실 진병국 주무관) △장려상: 안전점검은 O.K. 안전사고는 K.O.(영생고 이정재 학생), 안전이 제일‘이지’ 자신을 지키는 방법으로 제일 ‘Easy’(장계중 성하현 학생)가 선정됐다. 동영상(사진) 등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전주인봉초 최민경 교사(사진) △우수상: 전주삼천초 윤보영 학생(동영상), 이리삼성초 윤지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중국 길림성교육청이 우호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국제교육·국제교류수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4~27일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 서 교육감은 24일 중국 길림성을 방문해 장홍빈(張洪斌) 길림성 교육청장, 길림성 교육실무위원들과 만나 국제교류 협력 확대 및 교육 협력 사항에 관해 협의하고, ‘교육교류‧협력범위 확대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교육청과 길림성 교육청의 국제교류 협력은 1996년 시작해 올해 29년째를 맞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교류수업 네트워크 구축 지원 방향 △학생 및 교직원의 상호방문을 위한 지원책 △공교육의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학력 증진 방안 △교원 양성 과정 등으로 상호 간의 우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국제교류수업 네트워크 확대 등 교육 분야 상호 교류에 대한 내용을 추가했다. 25일에는 길림성실험중학교 및 장춘사범대학교 방문해 국제교류수업 인프라 현황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국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이차전지 취급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 간 협업과 활발한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차전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신기술 · 신공법의 국산화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기존 사업과 달리 새로운 위험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 따라서 공장 설계단계부터 위험성 평가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화학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상황이다. 먼저 군산시는 화학물질안전원,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산업단지 화학안전성 확보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23.7.20)하여,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개발청이 주관하여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화학물질안전원은 ▲취급 화학물질의 반응 ▲화재 · 폭발 위험성 분석 ▲시설 안전성 평가 등 전문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위험성 평가 검토결과 및 조치방안은 해당 기업에 제공되어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군산시는 직접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등을 통해 이행 결과를 지역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실제 새만금산업단지 입주 예정인 모기업은 신기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25일 익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1회 '안녕!? #익산, 어린이집 챌린지' 공모전 표창식을 개최했다. 익산시는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 △친환경활동 △익산 역사·문화관광지 탐방 △아동학대 예방교육 △지역현안 참여 등 4가지 영역에서 '안녕!? #익산, 어린이집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챌린지는 지난해 처음 시작해 지난달까지 친환경활동 3,750명, 역사·문화관광지 탐방 9,144명 등 지역 148개소 어린이집에서 참여했다. 익산시는 챌린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맑은샘휴먼시아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맑은샘휴먼시아 어린이집은 각 가정에서 모아온 재활용품을 친환경 칫솔로 교환하는 등 자원순환 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우수 기관으로 이리별나라, 포레나익산, 정토원광, 해나라 어린이집 등 4개소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어린이집 챌린지 공모전에 참여한 보육교직원 7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안녕!? #익산, 어린이집 챌린지에 적극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 및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민들은 오는 7월부터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을 당해 일을 쉬어야 할 때 국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주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 ‘상병수당제도’는 취업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로, 전액 국비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취업자 또는 해당 지역 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프리랜서, 일용직 중 만 15세 이상 만 65세 미만인 대한민국 국민이다. 단, 가구 합산 건강보험료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신청 방법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부상이 발생한 경우 참여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를 발급받아 14일 이내 의무기록지(참여의료기관)와 사전문답서(참여의료기관), 근로중단확인서(근무처), 매출신고서(자영엽자) 등의 필수 구비서류를 준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의료기관은 상병수당 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올 하반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인턴으로 일하면서 기술과 경력을 쌓아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구직을 돕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2024년 인턴형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 대상 기업은 전주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일반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시는 △전기 및 용접 △이·미용 △요리 △운전 △제과ㆍ제빵 등 기술 습득이 가능한 업체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단, 최근 3년간 정부 자활사업의 부정수급 또는 시행 지침 위반으로 처분을 받았거나, 기업 또는 대표자가 최근 3년간 근로기준법 및 직업안정법을 위반해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과태료를 부과 받은 업체 등 사업 취지에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업체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턴 파견 규모는 6명으로 파견 기간은 6개월이며, 고용 확약 시 12개월 연장도 가능하다. 시는 주 5일(1일 8시간) 근무조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촘촘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5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 보건·의료 전문가와 복지·돌봄 전문가, 장애·정신 전문가, 주거 전문가, 자문위원 등 3기 민간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전주시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협의체는 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력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재 활동 중인 3기 민관협의체는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종료되는 내년 말까지 운영되며, 당연직인 우범기 전주시장과 권근상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2026년에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한 안내를 받고,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목표와 방향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 질의응답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전주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고 나섰다. 전주시는 25일 귀뚜라미그룹이 전주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귀뚜라미 문화재단을 통해 전주시가 추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20명과 대학생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규태 전북지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토대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전주시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주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39년간 장학금지원사업,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 지원사업 등 553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