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들에게 “전북교육의 미래를 소통과 협력으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오후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열린 7월 직원조회에서 “직원들 모두 부서나 팀의 울타리에 갇히지 않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부서 간에 활발하게 소통해야 현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면서 “지원청과도 자주 소통해야 하고, 학교 현장의 작은 소리에서 크게 귀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지난 2년의 노력으로 ‘학생중심 미래교육’ 핵심 정책이 차근차근 현장에 안착되고 있다”면서 “우리가 소신 있게 걸어가는 길이 전북교육의 역사가 되라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서거석 교육감이 취임 후 2년 동안 추진한 교육정책들을 되돌아 보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 교육감은 2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가족과 도민들에게 지난 2년의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2년의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일 서난이 의원(전주9,더불어민주당)을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대변인에 임명했다. 문승우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의회 대변인은 도민과 의회를 잇는 중요한 자리”라며 “도민께 도의회 활동을 제대로 알리고, 의회 입장을 도민과 언론에 바르게 전달하는 등 의회 위상을 높이고 신뢰를 더하는 가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서난이 대변인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의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현안이나 이익과 관련해 도의회와 도민의 입장을 대변, 지역발전과 도민행복을 실현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서 대변인은 제10·11대 전주시의원을 지냈으며, 제12대 도의회 전반기에 농산업경제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대변인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1일 국립임실호국원 참배로 임기를 시작했다. 문승우 의장과 이명연·김희수 부의장, 윤수봉 운영위원장,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 박정규 문화안전소방위원장, 진형석 교육위원장, 장연국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난이 대변인, 김양원 사무처장은 이날 오전 임실호국원에서 헌화·분향하며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전북발전과 도민행복을 실현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문승우 의장은 “우리의 오늘을 있게 한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 도민의 삶을 보듬고 발전하는 전북을 이끄는데 앞장서겠다”며 “특히 올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 만큼 성숙한 자치권 확보와 전북 몫을 챙기는데 의회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이들이 직접 생산하는 식품분야 생산품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4개 기관(도,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식품연구원은 자활기업 및 사업단이 생산시설 중 현대화가 필요하거나 생산품 품질향상을 원할 경우, 컨설팅, 교육, 우수식품 인증서비스 등의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사업대상을 발굴하고 해당 자활기업 및 사업단이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1천만원을 지정 기탁해 식품분야 자활기업 및 사업단의 자활생산품 혁신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조성된 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소득층 자활지원을 위해 제대로 쓰여지는지 관리할 예정이다.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력과 지원으로 우리도 자활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올 여름 폭염 대비 대책으로 도내 건설사업장 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온열질환과 중대재해 예방에 미리 미리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5인 이상 건설사업장 1,573개소에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기본 수칙(물,그늘,휴식) 준수와 각종 안전사고 등 중대재해 예방을 당부하는 도지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매년 여름철 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여름에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207명(사망 4명)과 축산피해 362농가 14만 5천 두·수가 발생한 바 있다. 올해에도 기상청은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각종 사업장내 온열질환 예방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매년 여름 근로 중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근로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문화도시 익산시가 이랜드뮤지엄과 손잡고 세계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익산시는 이랜드뮤지엄과 1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세계문화예술산업 소장품 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한우석 이랜드뮤지엄 대표, 서영희 전시 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랜드뮤지엄은 지난 30년간 모아온 소장품 약 50만 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서울디자인재단과 'RSVP: 위대한 유산으로의 초대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소장품 교류 전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외 홍보, 행사 공동 주최 등 각 기관의 발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세계문화예술산업 소장품과 관련한 교류 전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익산시 보석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영국 왕실 소장품(보석)을 주제로 진행하며, 이랜드뮤지엄이 소장한 한국인 최초 그래미 무대에 올랐던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공연의상도 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자율성과 창의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슬기로운 부모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특강을 열었다. 전주시는 1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주시 부모학교 특강’을 진행했다. 노규식 박사(노규식 공부두뇌연구원 원장)를 초청해 진행된 이날 특강은 ‘슬기로운 부모생활’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노 박사는 ‘영재발굴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 방송 출연, ‘아이는 엄마의 시간으로 성장한다’, ‘공부는 감정이다’ 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면서 아이들의 학습컨설팅의 대가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진 명강사이다. 이날 노 박사는 특강에서 자녀의 자율성을 인정해주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엉뚱함과 창의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전하는 자녀의 심리, 부모의 양육 태도, 부모와 자녀 간의 올바른 소통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자녀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다양한 고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시는 시민들이 올바른 부모 역할을 실천하고 건강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도시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김제 검산동 성당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도시 새뜰마을사업은 2015년부터 달동네, 재해위험지구와 같은 낙후된 도시 취약지역에 대하여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2015년 전주시와 익산시 선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해마다 공모사업에 선정돼 왔다. 현재 총 23개소가 그간 공모에 선정돼 전국 누적 최다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이 중 8개 사업은 완료했으며, 1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김제시 검산동 성당지구는 인근에 아파트가 신축되는 것에 비해 고령인구 및 주거취약계층이 전체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단독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노후한 주택, 좁은 마을도로, 노후화된 담장 등 위생, 안전의 기초생활인프라 생활여건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발빠르게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김제시 및 지역 주민단체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새로운 미래를 향한 백년대계는 이제 시작입니다. 오직 도민을 위해,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도정의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 임기를 소화하게 된 소회를 이같이 밝히고 ‘활기찬 전북’, 도민이 ‘행복한 전북’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다져나갈 도정 운영방향을 내놓았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 2년 동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사상 최대 기업유치,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등 성과를 언급하며, 전북의 혁신적인 정책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전북을 위해 전진하고 있다고 압축했다.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와 관련하여,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전북만의 색을 칠하는 동시에, 전북자치도의 정책이 도민의 삶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시대가 열리며 백년대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전북특별법은 여·야 협치를 통해 ’22년 8월 법안 상정 후 100여일 만에 신속하게 제정됐다. ’23년 말에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쌍방울이 지난 2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5,000만 원 상당의 KF 마스크 3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후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형석 대표는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방울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다방면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양말, 속옷, 티셔츠를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아름다운 가게 등에 후원하는 등 다양한 계층에 성금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