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관계기관들과 함께 국제적인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서 기업 세일즈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청, 농어촌공사, 군산시와 함께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오토매뉴팩 전시회’에 참가해 새만금 산업단지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모빌리티쇼와 동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및 다종의 이동체와 관련된 소재 부품부터 완제품, 가공설비 및 엔지니어링 기술과 유지·보수 운영에 필요한 용품 서비스 등 이동체 부품 전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제 전시회다. 150개사의 기업이 참가하고, 300개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4개 기관과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새만금 공동관을 설치하고, 새만금산단을 집중 홍보해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새만금 국가산단은 지난해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됐으며, 타지역보다 파격적인 세제 혜택으로 대규모 투자가 지속돼 왔다. 특히 지난해 전북자치도의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통해 새만금에 지이엠, LS-앨앤에프, 성일하이텍 등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한국ㆍ중국ㆍ일본 청년 농업인들이 전북에 모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농업 발전에 대한 협력교류 의지를 다진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과 공동으로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동안 도내 일원에서 한중일 청년 농업인 지도자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청년 농업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며, 한중일 농림부 관계자와 각국 청년 농업인 대표, 한국농수산대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3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3국 농업 부처 관계자가 참석해 각국의 주요 농업 정책에 대한 발표도 이뤄졌다. 한국 농식품부에서는 국제협력총괄과장 스마트 농업의 발전 및 산업 장벽 완화 정책, 일본 농림수산성은 일본 농림수산업의 기술적 쟁점, 중국 농업농촌부는 중국 스마트 농업 정책 및 미래혁신 협력에 대해 발표, 국제협력의 중요성과 각국 농업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9일까지 2024년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품목에 대해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의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 품목을 사육한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직불금 지급을 희망하는 자는 8월 9일까지 지원대상 품목의 사육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후 서면·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급여부 및 지원금 규모가 11월에 결정되며, 12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된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지급요건을 충족한 농업인 등의 기간 내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시군 및 생산자 단체에서는 농가에 적극적으로 안내해 주길 바란다”며, “현재 산지가격 하락 등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한육우 농가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쌀값 안정화를 위해 쌀 매입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의 2023년산 민간 재고물량 5만톤 매입계획에 따라 전북자치도에 배정된 8,310톤(정곡기준)을 오는 5일부터 신속하게 매입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5만톤 중 4만 4천톤은 농협이 가지고 있는 재고를 매입하고, 6천톤은 민간미곡종합처리장이 가지고 있는 재고를 매입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농협 재고물량 4만 4천톤의 18.9%인 8,310톤을 우선 매입하고, 향후 민간미곡종합처리장에 배정된 6천톤 중 전북에 배정되는 물량을 추가 매입한다. 매입시기는 오는 5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매입가격은 농협이나 민간미곡종합처리장이 농가로부터 지난해 벼를 매입한 가격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수확기 이후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쌀값안정을 위해 지난 6월 정부에 2023년산 쌀 재고물량 15만톤 이상 시장격리를 건의한 바 있다. 또한 나인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도 ’쌀값 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시장격리 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최재용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일과 여행을 동시에 추구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워케이션 제도가 전북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7월부터 워케이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기업 유치에 준하는 유입 인구를 늘리기 위한 관광정책으로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부터 ‘전북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워케이션 공간 170개 발굴, 워케이션 참여기업 181개사 모집, 업무협약 5건 체결, 워케이션 참여모객 1,008명 유치 등을 추진해 왔다. 이로서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생활인구 확대, 지역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관광활성화에 기여했다. 현재 조성이 완료된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변산면 변산해수욕장 관리사무실 2층, 장수 방화동 자연휴양림, 남원 백두대간 생태공원 워케이션 거점 공간이 6월 순차적으로 개관했고, 연내 순창군 쉴랜드의 거점공간이 준공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시교육청 노동조합 등 38개 사업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 여성경제인들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특별자치도지사와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수석부회장, 박숙영 전북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기업의 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모범 여성기업인 21명에 대한 시상식과 여성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전북지역의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 및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여성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7월 창립하여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그간 도내 여성기업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기업 주간행사, 리더십스쿨 지원, 호남‧충청권 여성CEO 경영연수 및 제품교류회 지원 등 도비 약 4천4백만원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성기업 제품 우선 구매와 판로 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위험요인의 조기 발굴 및 해소를 통해 안전한 산업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난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지역 내 이차전지 업체 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익산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합동 점검으로 진행했다. 현재 생산공장을 가동 중인 이차전지 기업을 방문해 화재 발생 소지가 있는 시설물과 자체 안전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안전조치 이행을 당부하고 이차전지 화재 발생 시 유의점 및 대응 방안 등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산업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대학교병원이 119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일 전북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중증응급이송 응급의료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소은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다수사상자 발생 시 구급대 임시의료소장의 역할, 현장응급의료소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의료기관 DMAT의 협력, 현장에서의 정맥로 확보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정맥로 확보 숙달 훈련에는 정맥 전담간호사가 함께 참여해 관련 이론을 배우고, 현장에서 정맥로 확보가 어려운 영유아, 고령, 당뇨같은 만성질환자의 정맥로 확보 팁을 전수 받으며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구급대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과 병원의 협력체계를 강화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최근 증가하는 재난 사고와 중증응급환자 이송의 중요성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8기 후반기 남은 2년 동안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 등 ‘거점별 핵심공간 10대 프로젝트’를 본격화함으로써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미래 100만 광역도시 도약과 강한 경제 구현 등을 기치로 ‘시민들의 삶을 바꿀 10대 역점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시민들이 전주의 변화를 체감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3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계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과감히 과거의 틀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전주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면서 “민선 8기 후반기 전주시는 ‘전주의 큰 꿈을 향한 시민과의 동행(同行)’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를 위해 그간 계획해 온 전주의 큰 꿈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 시장은 각 거점별로 도시성장을 견인할 핵심 거점을 조성해 도시의 발전동력으로 삼기 위한 ‘전주 대변혁 10대 프로젝트’와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민생을 챙기며 더 큰 미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민선8기 지난 2년은 전주의 대도약을 위한 대변혁의 기틀을 마련한 시기였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지킬 것은 확실히 지키고, 바꿀 것은 확실히 바꾼다’는 기치 아래, 강한 경제를 기반으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 방안을 꼼꼼하게 마련했다. 소상공인 지원에서 복지안전망 구축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삶의 가까운 부분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제 시는 민선8기 후반기 남은 2년 동안 전주가 더 큰 미래로 나아가고, 시민들의 삶 속으로 파고들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 더 큰 미래로! 전주시는 향후 2년 동안 그동안 그려온 전주 대변혁 10대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내기로 했다. 먼저 전주 곳곳의 문화유산을 연계하고 재창조하는 ‘왕의궁원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후백제 역사문화센터 건립과 전주 고도 지정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도시로 나아가기로 했다. 시는 또 전주의 심장부에 위치한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준비해 내년에는 MICE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