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구례합창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라남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블랙 코미디 오페라 ‘버섯 피자’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블랙 코미디 오페라 ‘버섯 피자’는 20세기 희극 오페라의 대가라고 불리는 세이무어 바랍(Seymour Barab)이 만든 작품으로 19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로맨스를 재미있게 그렸다. 이번 공연은 구례에서는 처음 선보인 오페라 공연으로 구례합창단 지휘자 김성진을 비롯한 소프라노 김리라,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바리톤 조지훈이 출연했다. 구례합창단의 협연과 피아니스트 조예닮의 피아노 연주까지 더해져 공연이 한층 더 완성도 있고 풍성하게 꾸며졌다. 김순호 군수는 “오늘 공연은 우리 구례의 문화적 품격을 한층 더 높여주는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7월 23일부터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고령층 등 일부 정보 취약계층에서 디지털 정보 격차가 크게 벌어졌고,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 사용 확대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을 뿐만 아니라 삶의 질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군은 군민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컴퓨터 활용 기초'부터'스마트폰·태블릿 사용 교육' 등 디지털 배움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디지털 이용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을 고려한 실생활 활용 중심의 교육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디지털 배움터 교육은 전산 교육장(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진행되며, 교육을 받고 싶은 군민은 누구나 군 총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새로운 기술과 트랜드를 반영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구례군 반부패‧청렴 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 추진단은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원장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책 발굴, 청렴 결의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순호 군수 주재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전략 보고와 청렴도 향상 및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정책 논의가 진행됐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청렴 구례 구현에 든든한 초석을 다지도록 간부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달라”며 “공직사회 청렴 문화 정착과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올해 7월 1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월 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월 8,022,000원이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강화와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60세 이상 구례 군민으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료 약 처방이 기재된 처방전, 약제비 계산서,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소득 기준 확인 후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지난 6월 30일 기준 620명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았으며, 소득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전체 치매 환자 중 64%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상담하거나 전화(061-780-29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비하여 철저한 예방조치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22일 열린 실과장 정책토론회에서 폭염 대비 비상 대책을 수립하여 여름철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실내외 사업장 전반에 대한 근로 환경 점검과 사전 지도를 실시하고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여름철 야외 활동 자제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김 군수는 폭염에 따른 주변 어르신들의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지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김 군수는 마을단위 방역 현황 점검 및 농촌유학생을 위한 빈집 주거환경 개선 대상 발굴, 관내 공공시설 하자 점검과 주변 환경 정비 등 군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운영도 주문했다. 군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독거노인 등 집중관리군 200여 명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7월 23일에는 구례5일시장을 방문해 폭염 피해 예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0일 섬진강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24명을 대상으로 "온 가족 운동해(섬진강 래프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간의 협동심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가벼운 몸풀기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마치고 래프팅, 물놀이, 다이빙, 바나나보트 등을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 간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다지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신체 성장과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구례군지회는 지난 19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0회 나라사랑 스피치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스피치대회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김순호 군수, 장길선 군의장, 이현창 도의원, 신제성 구례교육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학생, 학부모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초·중학생 21명과 6·7세 어린이 11명 등 33명의 연사가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김소영 양(구례북초 3년)이 대상을, 이수진 양(구례중앙초 3년)과 김예건 군(간문초 3년)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영민 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런 대회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굳건히 하고 담력과 표현력을 길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을 받은 김소영 양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 참가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군청 씨름단이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장흥군에서 열리는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매화급 김시우 우승, 국화급 이세미 준우승을 거두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김시우 선수는 결승전에서 만난 안산시청의 김채오 선수를 엉덩배지기와 차돌리기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올해 두 번째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세미 선수는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와 결승에서 만나 연장까지 치열하게 겨뤘으나 체중 차이로 준우승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괴산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구례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에서는 올해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4일간 ‘제16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나들이 워터파크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나들이 장터 부지 안에 1,545㎡ 규모의 나들이 워터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작년 1월 착공했으며 올해 7월 말 준공 예정이다. 나들이 워터파크는 1일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물놀이 시설로 지리산반달곰을 테마로 한 종합 놀이대, 바닥분수 등 10종 26개의 물놀이 기구와 화장실, 샤워실, 그늘막, 피크닉테이블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하여 하루 7차례 운영된다. 군민ㆍ관광객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만 6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에만 이용할 수 있다. 단, 아쿠아슈즈를 착용하거나 맨발로만 입장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시범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7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나들이 워터파크에서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히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멋진 추억 쌓기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관내 자원봉사 단체인 대한적십자사 구례봉사회)에서 지난 6월 부터 7월 중 6일 간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블루재능봉사단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대한적십자사 구례봉사회가 응모‧선정되어 진행한 자원봉사활동이다. 대한적십자사 구례봉사회는 ‘자연을 내 곁에 품다’를 주제로 편백 목베개 만들기와 미니 가든 만들기 체험 활동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매회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체험을 도왔으며, 어르신들은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치매를 예방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회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조금이나마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대한적십자사 구례봉사회의 따뜻한 자원봉사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