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오은택 위원장이 지난 4일 홀로 살면서 제대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중장년 남성 가구를 위해 밑반찬 10세트(30만원 상당)를 대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점점 증가하는 1인 가구 중에서도 끼니를 챙겨 먹는 것에 소홀한 저소득층 중장년 남성 가구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자 마련되었고, 열무김치 외 5종 세트의 영양 만점 밑반찬이 전달되었다. 평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은택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동네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고 말했다. 최희선 대성동장은 “다른 복지대상자들에 비해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들이 대성동 곳곳에 전해지도록 직원들과 함께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사업대상은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한 엔진이 탑재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이다. 지원대수는 약 7대이고 엔진종류에 따른 엔진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 접속해 저공해조치신청–건설기계 창을 통해 인터넷 신청해야 하며, 차량제작일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되고 더 자세한 문의는 목포시청 기후환경과로 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을 성공리에 마친 목포시가 오는 13일부터 5일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남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 7월에 개최하는 파리하계올림픽 대회와 세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전과 겸해 열려 차세대 유망주 발굴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는 지난 달 28일까지 선수등록을 마감하고, 총 2,500여명의 육상 엘리트 선수들이 170개의 종목에 출전해 자웅(雌雄)을 겨루게 된다. 400m 릴레이 종목에서는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얻기 위한 한국 대표팀과 일본 대표팀 등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목포에서 개최하는 아시아투척 선수권대회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중국,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20개국 200여명이 참가하며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 등 유명 투척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목포 스포츠 인프라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동수 목포시의원(삼향동‧옥암동·상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시설공사 준공 이후 하자담보책임기간 중 하자검사와 관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자담보책임기간이란 전자제품 구입시 제공되는 무상수리기간과 유사한 개념이다. 구체적으로 조례안은 목포시에서 발주한 공사에 대해, 하자담보책임기간 중 연 2회 하자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온라인 기반 ‘하자관리 지원시스템’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검사 결과 하자가 발생할 경우 계약상대자에게 즉시 보수 조치토록 하고, 미이행시에는 하자보수보증금을 시에 귀속시켜 직접 보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사내역과 하자검사 내역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각종 공공공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나 불신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동수 의원은 “준공된 지 얼마 안되어 하자가 발생하면 주민들은 불편을 감수해야 함은 물론 또 예산이 추가로 투입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역 민간 소방의 중심 조직으로써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유능한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은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각종 봉사활동ㆍ소방관서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조직으로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소방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 예방 순찰, 소방안전 캠페인 등 소방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 ▲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 정신이 강한 사람 ▲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목포시 정원 195명 대비 부족인원 23명이다. 이번 의용소방대원 모집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목포소방서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지사항을 통해 6월 11일부터 확인 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6월 24일까지 목포소방서 대응구조과 및 관할119안전센터 방문ㆍ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립합창단과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한국전쟁 정전 71년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영혼으로 빚은 메아리’라는 주제로 ‘모차르트 레퀴엠’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회는 목포시립 양대 합창단(성인 및 소년소녀)을 비롯해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카메라타전남, 목포시립무용단 등 150여명의 출연진으로 구성되어, 역대급 규모의 무대로 꾸며질 계획이다. 공연은 유달산에 오르는 한 소녀와 노인의 평화롭고 행복한 모습을 연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초청‧평화‧진혼을 키워드(주제어)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헌정, 위대한 헌신에 대한 회상·평화의 메아리 등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과거의 희생을 장대한 진혼의식으로 이 땅을 지켜 온 모든 영혼을 위로하는 레퀴엠 공연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목포시립무용단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숙연해져야 할 정전의 의미를 더욱 되새길 예정이다. 아울러 소년소녀의 청아하고 맑은 소리와 성인합창단의 하모니는 다시금 예향도시 목포의 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202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를 74,096건 93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4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올해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 및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 차량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6월에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오는 7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의 CD/ATM기에 체크(신용)카드 또는 통장을 넣어 본인의 자동차세 확인 및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계좌이체(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위택스”, ARS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납부지연가산세(3%)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차량 압류 등의 대상이 되니,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한다. 기타 자동차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목포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해상풍력’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에너지 대전환시대, RE100과 탄소국경세 등이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등장하면서 국내 기업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고, 전세계적인 친환경화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목포시는 지역의 강점을 적극 살린 ‘신재생에너지’을 전략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고자 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목포시를 중심으로 한 전남 서남권은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해상풍력 잠재량과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대규모 해상풍력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국내 해상풍력 산업을 선도하는 거점도시 도약에 큰 걸음' 전세계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흐름속에서 ‘해상풍력’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우리 정부 또한 2030년까지 18.3GW의 풍력설비 보급하는 등 지속적인 산업육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고, 전라남도는 국내 해상풍력산업의 메카 실현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해외 기업 유치, 신안군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신청 등 발빠르게 관련 정책들을 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박우량 신안군수를 초청해 상공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목포상의 정현택 회장과 상공의원, 박우량 신안군수와 간부진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우량 군수로부터 신안 군정현안 및 우수정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상호간 지역현안 및 기업현장의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택 회장은 “그동안 목포상공회의소는 지역 경제발전과 주요 현안해결을 위해 관심을 갖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목포상의와 신안군간 지역현안과 기업경영애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신안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공인들은 ▶관광지(태평염전) 공중화장실 부족 해소 ▶중소기업 임직원중 신안군 거주자 인센티브 제공 ▶신안군 인구 및 노동력 확보를 위한 외국인 주거마을 조성 ▶신안군 조달업체 선정 시 목포기업 우선 선정 ▶축제 입장료 및 배편운임 목포시민 동등 대우 등을 신안군에 건의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6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은 사업장 내 배출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녹조 발생 및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기간 시는 홍보 및 계도, 집중 감시·단속 및 순찰강화,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으로 3단계 추진하며, 위반사항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함으로써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동안 홍보 및 특별단속을 통해 환경오염 불법행위 및 녹조 발생을 예방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사업장에서는 자체 점검과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해 환경오염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