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봄철 선박 교통량 증가 및 기온 상승으로 농무(짙은 안개)가 예상됨에 따라 선박 충돌ㆍ좌초 등 위험요소를 차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일 해상 공사업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해상에서는 3월부터 7월까지 봄철을 만나 선박 교통량의 증가는 물론, 따뜻해진 기온이 차가운 해수면과 만나 해상에 짙은 안개가 형성되어 충돌 및 좌초 등 선박 해양사고 위험성이 높아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완도해경서 관할(완도ㆍ해남ㆍ강진ㆍ장흥ㆍ진도) 해상 공사업체 17개 종사자를 대상으로 △ 최근 해양 오염사고 등 공유를 통한 유사사고예방 당부 △ 오염물질 불법배출 방지를 위한 종사자 교육 △ 업체별 방제대응체계 점검 △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방안 등을 논의하며 참석자 모두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의 몫이라며 풍요로운 삶과 소중한 해양자원을 영위하기 위해 깨끗한 청정바다를 지켜내는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지난 4월 3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조류 자원 조성 사업인 ‘바다 정원화·바다 숲 조성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바다 정원화·바다 숲 조성 사업’은 완도군 해역에 해조류, 잘피 이식을 통해 바다 생태계를 복원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는 신우철 군수와 사업 관련 부서 공무원,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FIRA)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바다 정원화 사업’ 결과 보고와 ‘2024년 바다숲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FIRA)에서는 ‘바다 정원화 조성 사업’은 지난해 청산면 국화리 해역에 잘피 60,000주를 이식했으며, 과거 사업 지역인 청산면 지리와 국화리에 감태 이식 후 모니터링을 한 결과 인근 해역으로 감태가 확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바다 숲 조성 사업’은 올해 신지 동고리에 잘피·해조류 복합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잘피는 맹그로브숲, 염습지와 함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에서 인증한 대표 블루카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지난 4일 더 플리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 시상식의 도시 브랜드 경영 부문에서 ‘해양치유’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 매경닷컴, 매경비즈가 주관하고 매일경제신문, M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식약처가 후원하며, 매년 뛰어난 경영전략과 성과를 보인 기업,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완도군은 저출산,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한 지자체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인 해양치유산업을 9년 전부터 육성해 왔다. 해양치유는 해양자원을 활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으로 완도군은 청정한 환경, 다양한 해양자원 등을 보유해 해양치유산업의 최적지로 꼽히며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각종 해양치유 공공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해 왔으며 그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16개 테라피실을 갖춘 해양치유센터가 개관하면서 산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해양치유센터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 재난으로부터 범국가적 대응체계 및 유관기관ㆍ민간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제 등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제1차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지난 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의하면 수상구조법에 따라 해양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조난 및 사고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수난구호협력기관의 임무 및 재난 매뉴얼 등을 점검하고 협업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선박(도선)의 화재사고를 가정한 토의형 도상훈련으로 완도군, 완도소방서, 육군8539부대 등 8개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각 기관 및 분야별 임무 환류 △ 표준대응절차 상황단계별 조치사항 점검 △ 재난대응 체계 및 절차 개선방안 토의 등을 통해 수난구호 협력체계 확립에 뜻을 모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긴급구조기관으로 실전 같은 훈련과 점검을 통해 변화하는 조난 상황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4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 직접 직불금 신청을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올해 임업 직불금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실제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 법인이다. 임업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임업인은 자격 요건, 유의 사항을 충분히 숙지한 후 등록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산지가 2개소 이상일 경우 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임업에 종사하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영림 일지 작성, 임산물 판매 실적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임업 경영체 등록 사항에 변경이 있을 경우, 영암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여 반드시 변경 등록을 선행해야 한다. 접수가 완료되면 7~8월에는 자격 요건, 소득 금액 검증 및 의무 사항 이행 점검을 거쳐 9월 중 지급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임업 직불금은 10~11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연간 90일 이상 종사’해야 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신지 명사십리는 2007년 11월 전남도에서 관광진흥지구로 승인 받았으며,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관으로 여름철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5년 연속 획득했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노후 관광 시설 보수 및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도입하여 군 대표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도비와 군비 등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신지 명사십리 주 출입구 인근에 바다 조망이 가능한 포토 스팟 설치와 안전 펜스 교체, 제1주차장 앞 관광 안내판 교체, 스마트 태양광 LED 종합 안내판 설치 등을 추진한다. 신지 명사십리에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의 데크 로드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해양 힐링’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를 진행해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 만족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한 해양치유센터에 ‘자연 속 예술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 및 건전한 낚시어선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관계기관 및 낚시어선협회 간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완도해경서 관할 지자체(완도, 해남, 강진, 장흥) 담당자 및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완도지부, 지역별 낚시어선협회 5개소 종사자 등 24명이 참석, 적극행정(정부혁신) 일환으로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 낚시어선 사고사례 및 원인분석 △ 낚시어선 단속현황 및 관련법령 교육 △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토론 등이며, 참석자 모두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출항 전 안전점검 및 안전수칙 등 준수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에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2024년도 제1회 완도군 공유재산 심의회’를 지난 3월 29일 개최했다. 심의회에는 심의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유재산 취득 9건 ▲용도 폐지 1건 ▲용도 변경 1건 ▲사용료 감면 1건 등 12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아울러 부서별 안건 설명을 듣고, 금일읍 동백리 수원지 개발 사업과 농촌 공간 정비 사업, 청산 모도 응급의료 전용 헬기 착륙장 건설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현철 위원장(부군수)은 “공유재산은 재정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그리고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가결된 안건 중 취득·처분하는 재산의 기준 가격이 10억 원 이상이거나 취득하는 토지 면적이 1,000㎡ 이상인 경우에 해당하는 중요 재산 7건에 대해서는 의회에 공유재산 관리 계획을 제출해 의결을 얻을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웰니스 관광과 관련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내 나라 여행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여행 박람회로 지역 관광 콘텐츠와 여행 정보, 상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완도군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개관한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웰니스 관광 콘텐츠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장보고 수산물 축제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관광 안내 지도, 웰니스 관광 책자, 관광지 엽서 등을 배부하고 완도해양치유센터 SNS(인스타그램) 팔로워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완도의 관광 자원을 알리는 데 힘썼다. 해양치유는 청정한 해양환경과 다양한 해양자원을 이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으로 16개의 해양치유 테라피실을 갖춘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지난해 11월 문을 열며 힐링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해양치유를 중심으로 산림치유, 섬마다 지닌 관광자원을 연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 경계 발령에 따라 어선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어선위치발신장치 조난신호(SOS) 발신 훈련 및 점검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의하면 최근 급변하는 기상(돌풍 및 안개) 등으로 인해 어선 전복ㆍ침몰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특별경계기간 설정에 따른 후속대책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제 조난상황을 가장한 조난신호 발신 훈련 등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조난신호(SOS) 발신 △ 조난신호 접수 후 현장 출동 대응 △ 조난신호 발신 방법 교육ㆍ홍보 △ 어선위치발신장치 조난신호(SOS) 정상 작동여부 등 점검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신속한 구조대응을 위해 무엇보다 평소 위치발신장치를 점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조난신호 버튼을 누르거나 장비를 분리시켜 긴급 상황 신고가 될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