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8일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환경재단, 장좌리 주민들과 함께 블루카본인 잘피 이식체를 만들고 장좌리 해역에 이식했다. 잘피 이식은 한국전력공사 ’바다숲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잘피는 소안면 월항리 해역에 대량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좁은 해역에 잘피가 서식할 경우 뽑힐 우려가 있어 이식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은 3월 초부터 이뤄졌으며 총 15만 주를 장좌리 해역으로 옮겨 심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점토와 한지를 이용해 잘피 이식체를 1천 주를 만들며 블루카본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잘피는 해양 보호 생물이자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에서 인증한 대표 블루카본으로 육지의 그린카본보다 최대 50배 이상 빠른 속도로 탄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 완도군에서 2024년 기준 완도 내 잘피 분포 현황을 조사한 결과, 분포 면적은 약 10.54㎢이며 소안면, 노화읍, 금당면 순으로 잘피가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바다 생태계를 복원하고 탄소 중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본부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지역 관광 철도 연계 상품 운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3월 18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영진 코레일 광주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코레일 광주본부 소속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철도 연계 상품 운영 ▲해양치유 시설 연계 다양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협력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레일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진 광주본부장은 “앞으로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국민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철도 연계 상품 운영 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의 해양치유 시설로 2023년 11월 24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 및 농무기를 맞아 다중이용선박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단계별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다중이용선박 사고는 총 43건이며, 이 중 31건(약 72%)이 운항 부주의 및 정비 불량 등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완도해경은 △낚시어선 영업구역 위반 △구명조끼 미착용 △승선원 과승 등 안전과 직결된 위법사항을 단속함과 동시에 △다중이용선박 현장 안전순찰 및 운항관리 강화 △불심 임검 △다중이용선박 종사자 안전교육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해양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봄 행락철을 맞아 해상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늘어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선박 종사자와 이용객들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안전관리는 오는 4월 20일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친 후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본격적인 집중 단속에 나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에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전남도에서 선정한 모범 납세자를 찾아가 증명서를 전달했다. 전남도에서는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건전한 납세 문화 정착과 지방재정에 기여한 100명(개인 75, 법인 25)을 2025년 모범 납세자로 선정했고, 이 중 완도군 대상자는 완도소안수산업협동조합과 완도읍 박재식, 차일도 씨 등 3명이다. 모범 납세자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00만 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한 납세자로 전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 모범 납세자에게는 1년 동안 농협은행, 광주은행 예금·대출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를 받을 수 있다. 또 전남도 소재 유료 공영 주차장 79곳의 주차 요금 감면, 법인은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 순천·강진 의료원의 30만 원 상당 종합 건강검진 상품을 50% 할인된 15만 원에 제공하는 우대 사항도 추가됐다. 김희수 세무회계과장은 대상자를 직접 찾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완도군은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한 달간 ‘202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 관광을 빛낸 친환경 관광 콘텐츠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축제는 ‘청산도에서 낮밤 없이 놀아보세!’라는 주제로 ▲걸어보세 ▲낮밤 놀아보세 ▲기록하세 등 3가지 테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5일 개막식에서는 나비를 유채꽃밭에 날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나비야, 청산가자’를 시작으로 농악대와 판소리 공연 등이 진행된다. ‘걸어보세’ 프로그램은 청산도 슬로길 11코스 중 4개 코스를 걷고 스탬프를 4개 이상 받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청산도에서 걸으리랏다’와 청산도를 걸으며 수거한 쓰레기를 친환경 키트로 교환해주는 ‘슬로길 플로깅’ 등으로 구성됐다. ‘낮밤 놀아보세’는 청산도 구들장 논에서 수확한 쌀로 떡을 만들고 나누는 ‘구들장 논 방앗간’, 청산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무대로 한 공연 ‘청산도 유랑단’, 관광객과 주민 DJ가 함께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완도군의 고금주조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완도 유자 막걸리‘가 ‘2025년 대한민국 주류 대상’ 우리 술 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고금주조장은 지난해 ‘장보고의 꿈, 황칠 약주’에 이어 연속 2회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5 대한민국 주류 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선비즈에서 개최하는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로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를 통해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236개 업체, 총 1,008개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완도 유자 막걸리는 선대부터 빚어온 유자 막걸리에 전통 누룩을 이용하여 재탄생시킨 프리미엄 막걸리로 합성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부드러운 향과 단맛이 일품인 탁주이다. 특히 완도 특산품인 유자의 상큼함과 완도 쌀 그리고 전통 누룩 술의 풍미가 어우러져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막걸리이다. 배준현, 류은주 고금주조장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완도 향토 기업으로써 100년 기업 목표와 더불어 전통주가 지역의 훌륭한 문화 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가 지난 주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기상악화 속에서도 도서 지역 응급환자 4명을 긴급 이송하며 생명의 다리를 놓았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11시 55분께 완도군 소안도에서 50대 남성이 부정맥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 되어 긴급 이송에 나섰다. 다음날인 16일 오후 4시 33분께는 청산도에서 70대 여성이 산책 중 넘어져 발목 골절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같은날 밤 9시 8분께는 금일도에서 70대 여성이 고혈압과 욕창으로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신속하게 이송했다. 이튿날인 17일 새벽 1시 34분께는 소안도에서 70대 남성이 갑작스러운 편마비 증상을 보여 무사히 육지로 이송됐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악천후 속에서도 도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완도군이 어민 복지 증진과 안전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본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기반 시선을 확충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계획적인 개발로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완도군은 2021년 고금 권역, 2022년 금당 권역이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2024년 시행 계획이 승인되어 올해 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 고금 권역에는 총 사업비 69억 원을 투입하여 고금면의 특산물인 굴 작업 공간 ‘탱굴 하우스’를 조성해 어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굴 패각 적재장과 섬마을 미소 문화센터도 조성한다. 고금 권역 사업은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금당 권역은 총 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하여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주요 사업으로 금당 구경 문화센터 조성, 금당 구경 경관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이 포함돼 있다. 금당 권역 사업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완도는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특산품 해외시장 소비 확대를 위해 베트남, 라오스 등에서 특산품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특산품 홍보에는 완도다어업회사법인(주), (유)대한물산, (주)바다명가 등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전복과 전복 가공품, 김과 해조류 가공품 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지난 13일에는 베트남 하노이 소재 K마켓에서 특산품 시식·홍보 행사를 가졌다. 완도군과 K마켓은 2020년 업무 협약을 계기로 매년 ‘완도 K-food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군은 행사에 앞서 K마켓 본사를 찾아 고상구 K&K 글로벌 트레이딩 회장(장보고한상 어워드 4기 수상자)과의 면담을 통해 완도 특산품 현지 시장 소비 확대 협조를 구했다. 14일에는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 소재 콕콕 메가마트에서 특산품 시식·홍보 행사가 진행됐다. 라오스에서는 무료 시식 코너를 운영하여 해조 컵 면, 미역국, 현지 레시피와 접목한 김밥, 샐러드, 주먹밥 등을 선보였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완도 해조류 활용 요리를 소개해 완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장은 3월 12일 개최된 제301회 전남의정협의회에서 "섬 지역 연안여객선 야간운항 국비지원 및 공영제 도입 촉구 건의안"을 공식 제안했다. 김양훈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섬 지역 주민들에게 연안여객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생명선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지방자치단체의 한정된 예산으로는 연안여객선의 야간운항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전라남도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연안여객선의 야간운항을 지원하고 있으나,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인해 지속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 차원의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넙도와 해남 땅끝 항로를 운항하던 ㈜해광운수 여객선이 3월 1일부로 운항이 중단되면서 여객선 공영제의 필요성은 더 커질 예정이다. 김양훈 의장은 "현재 민간 선사의 수익성 논리에 의해 일부 항로가 감축되거나 폐지되는 실정"이라며, "섬 주민들의 안정적인 교통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공영제를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