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해상W쇼가 특별한 무대로 시민․관광객과 함께한다. 목포시는 ‘2024 목포해상W쇼’ 특별공연이 오는 27일 저녁 8시부터 북항 노을공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5월에 이어 3회째인 목포해상W쇼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와 열대야를 잊게 해주는 신나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워터밤으로 진행된다. 래퍼로 활동하는 JD와 유령의 신나는 힙합 공연으로 한여름 밤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 후, 이어지는 EDM 워터밤 공연에는 메인 DJ로 나선 개그맨 겸 가수인 박명수(G-Park)씨가 거대한 물줄기와 함께 화려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EDM 워터밤에 이어, K-POP에 맞춰 북항 노을공원의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하고 환상적인 불꽃쇼가 10여 분간 진행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목포에서 볼 수 없었던 EDM 워터밤 공연과 최근 대학 축제 등에서 EDM DJ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명수 씨의 출연 소식이 더해져 관광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해상W쇼를 향한 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40명)과 생활복지사(45명)이 지난 9일과 19일 지역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서 종사자들은 지역아동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했다. 이미경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목포시가 올해 7월부터 호봉제 시행과 25인 이상 시설에 종사자를 추가 배치하게 되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아동 돌봄에 더욱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가 아동 돌봄 서비스의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만큼 종사자의 업무 향상과 처우 개선이 아동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에 선순환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목포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일반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40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7월부터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해 호봉제를 시행하고, 25인 이상 시설 24개소에 종사자 24명을 추가 배치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 올해 상반기 김 수출액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시의 상반기 김 수출액은 전년 상반기 대비 123% 증가해 7,691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처음으로 전국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우리나라 김은 세계시장에서 그 위상이 높아지고 건강식에 대한 인식 또한 향상되면서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 김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김은 올해 상반기 5억3천만 달러를 수출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 중이다. 목포시는 민선 8기 들어 김 가공기업에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 및 홍보를 통해 김산업 육성에 집중하며 세계시장 주도를 준비해 왔다. 목포시는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전국 최초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김산업 특화 전략에 불씨를 당겼다. 센터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AI기반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솔루션 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됐고, 앞으로 컨소시업을 구성한 민간기업과 3년간 45억원을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시는 수산식품산업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행복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는 지난 19일 시 공직자와 시민들이 모은 기부물품 32박스와 화분 120점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목포시청 전 직원과 시민이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물품을 수집해 이뤄진 것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재고물품 등을 모아 깨끗이 정리한 후 나눔바자회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나눔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기부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서 손질·선별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진행될 목포시·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아름다운 하루’나눔 바자회에서 판매되고, 수익금은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혜영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 본부장은 “자발적인 물품 기부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목포시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나눔바자회가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 재사용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시 공직자와 시민이 이 이웃을 생각하며 내놓은 소중한 물품들이 기쁨이 되어‘아름다운 하루’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산업재해 현황 분석(고용노동부, 2022), 국가통계포털(농림어업총조사, 2020)등의 정부공식자료 분석을 토대로 전남서부권 의대유치 주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는 마지막 순서로 산업재해 및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성을 밝히고 지난 34년간 이어져 온 지역민의 숙원인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재강조했다. 시는 전남 서부권이 산업재해 및 근골격계 질환 위험성이 더 높다는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고용노동부 재해율 분석 결과 고용노동부 49개 지방관서 중 목포지청 관할 9개 시·군 재해율 순위는 8위, 수치는 0.92%로 여수지청 관할 시·군 평균인 0.59%, 전국 평균인 0.65%보다 더 높은 수치였다고 설명했다. 근로자 수는 동부권이 서부권보다 1.74배 더 많지만 재해율은 서부권이 동부권보다 0.33%p 더 높았다. 전국적으로 재해율이 높은 지역은 대부분 광업, 조선업 등 노동집약적 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며, 향후 풍력발전기 조립,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 예정 지역인 목포·해남·신안 등은 재해율이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여름방학 도자기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도자기체험은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체험 종류는 다섯 가지로 물레 체험, 빚어 만들기, 핸드페인팅, 시계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참여 방법은 현장 방문 순서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프로그램에 따라 8,000원에서부터 10,000원으로, 현장 결제하는 방식이다. 체험을 통해 만든 작품은 약 4주 동안 자연건조와 가마에 굽는 과정을 통해 도자기로 만들어진다. 완성된 작품 반출은 직접 박물관으로 방문하거나 택배로 수령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강사 인원을 증원해 체험객에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편의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누리집(http://doja.mokpo.go.kr 'http//doja.mokpo.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061-270-8480)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관장 최진수)이 2년 연속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진로방향 설정을 돕기 위하여 도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사업이다. 목포시립도서관은 목포시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전문 강사와 함께 여러 가지 주제도서를 읽고, 느끼고, 표현해보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 습득은 물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공익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국제와이즈멘 목포알파클럽(회장 김재욱)이 지난 16일 사랑의 1004 라면을 부홍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흥동은 저소득 다자녀가정 및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우면서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세대를 선정해 전달했다. 국제와이즈멘 목포알파클럽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재능기부, 후원물품 기탁 등 나눔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써오고 있다. 김재욱 회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힘을 내길 바라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박선영 부흥동장은 “목포알파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제12대 목포시 의회는 17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을 시작했다. 목포시의회는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의장으로 조성오 의원(연산·원산·용해동), 부의장으로 이동수 의원(상·삼향·옥암동)이 선출됐고, 상임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장에 정재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 기획복지위원장에 최현주 의원(연산·원산·용해동), 관광경제위원장에 송선우 의원(산정·대성·죽교·북항동), 도시건설위원장에 최환석 의원(이로·하당동)이 선출됐다. 조성오 의장은 “후반기 의회를 ‘협치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힘과 함께, “목포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께서도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목포시의회사무국에 접수되는 주민 민원을 의원이 직접 응대하는 ‘의원 민원당번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 의장은 ‘초선의원 15명이 순번제로 돌아가며 민원을 응대하는 민원당번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HD현대삼호 임직원이 지난 12일 장마철 변덕스러운 날씨로 지친 저소득층을 위해 건강을 담은 꾸러미 150박스(1,500만원 상당)를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목포시에 지정기탁 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HD현대삼호 임직원 급여의 1%를 적립한‘1% 나눔재단’을 통해 기부됐으며, 1% 나눔재단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무덥고 습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더불어 생활고까지 이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물품을 준비했”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시장은“HD현대삼호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