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담양의 다양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청년들이 푸드트럭을 이용해 창업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 영업자 5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수는 총 5대이며 영업장소는 담빛 야외 음악당(3대) 한재골수목정원 주차장(2대)이고 행사 및 축제 시 군과 협의해 이동 영업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담양군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만 19~49세 이하인 청년으로서 2종 보통 이상의 운전 면허를 소지하고 영업개시 전까지 푸드트럭 신고·보유가 가능한 사람이다. 푸드트럭에서는 주류, 제조 커피·음료류 및 담빛예술창고, 숲속 놀이센터 내 위탁운영자 메뉴를 제외한 완제품 및 간단한 음식류를 판매할 수 있으며, 영업자는 청소, 전기, 수도 등 비용을 일체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모집 공고문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현장을 확인한 후 신청하길 바란다”라며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에 푸드트럭 운영을 희망했던 많은 분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은 오는 7월 2일부터 ‘흔적이 형태를 이룰 때’ 전시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일상 곳곳에 남겨진 흔적을 역추적하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김소라, 임선구, 정정호 작가를 초청해 총 35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된 깊이 있는 기획전시이다. 초청된 세 작가는 모두 ‘흔적’을 기반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전시는 일상 곳곳에 남겨진 흔적 또는 자취를 역추적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의 한 단면을 포착하면서도 그 안에 존재하는 수많은 흔적을 엮어내고, 쫓아가고, 끌어모으며 누군가의 기억 속에 있는 다채로운 서사들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렇듯 흔적을 향한 여정을 통해 관객은 전시장 안에서 현재와 과거, 미래의 기억을 경험할 것이다. 김소라 작가는 아버지의 옛 사진을 단서로 사진에 등장하는 공간을 기록한다. 이를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정보와 기억을 발견해 나가며 관객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제공한다. 임선구 작가는 종이와 흑연을 기반으로 타자와 공동체의 기억을 엮어, 하나의 서사를 생성한다. 정정호 작가는 한 지역의 설화에 등장하는 키워드와 관련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진행한 담양읍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대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이어오고 있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주민들의 마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총 28명의 주민이 참여한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사업 추진에 있어 핵심적인 주민조직인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마사협)의 지속적인 마을 관리를 위해 마을해설사 양성, 간단 집수리,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역량 강화(건물위생관리)의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은 담양읍 구도심을 소개하는 코스 개발과 해설시나리오를 작성해 직접 시연하는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간단 집수리 과정은 공구 사용법과 간단한 생활 설비를 배우는 교육,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역량 강화 과정(건물위생관리)은 마사협의 이해 특강 및 건물위생관리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준공된 이후 마사협을 원활히 운영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예정 사업 모델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주도 마을 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담양군이 군민과의 약속으로 내건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각종 정책이 큰 성과로 돌아오며 주민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은 농업예산을 2022년 본예산 대비 1,074억 원 상향 편성해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재정적으로 뒷받침했으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기질비료 수요량 105만 포를 전량 지원하고, 쌀 수급 안정화를 위해 벼 대체 작물 재배를 250ha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친환경 쌀 생산단지 면적을 1,200ha로 늘리고 가축분 퇴비 지원사업에 29억 원을 지원하는 등 보조사업의 규모를 키웠으며, 지난 4월 35종, 89대 농기계를 갖춰 문을 연 임대사업소도 농민들의 경영비 절감과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 결과 ‘대숲맑은 담양 쌀’은 올해 전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받으며 1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서울시 11개 구청과 제주도 등 대도시 965개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는 등 괄목할 성과로 돌아왔다. 이어 국내 소비 부진과 쌀값 하락의 돌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6월 말부터 시작되는 장마로 인한 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 군수가 직접 현장을 살피며 여름철 재난 대비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19일 이 군수는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험가동 및 펌프, 배수문 등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군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해당 시설물은 집중호우 시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물로, 담양군은 2020년도 기록적인 집중호우 시 피해가 컸던 담양읍, 봉산면, 대전면 일원 4개 배수펌프장(반룡, 삼지, 황금, 태목)을 신설, 올해부터 가동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 내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배수펌프장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시험가동을 완료했으며,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대표 브랜드인 담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숲맑은 담양 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대상으로 선정되며 최고의 명품 쌀로 인정받았다. 전남도 등 6개 전문기관의 공신력 있는 이번 평가에 담양군은 2016년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 대상 선정의 경험을 살려 계약재배, 농가 조직화 등 생산 전반에 대한 총력을 다한 결과 영예의 대상을 받게 됐다. 이로써 담양군은 2011년 평가가 생긴 이래 14년 동안 대상 8회 최우수상 5회, 우수상 1회 등 한해도 빠짐없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대숲맑은 담양 쌀은 당일 도정해 출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15일이 지난 쌀은 전량 교체를 하는 소비자 리콜제를 시행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2022년 봉산면에 최첨단 도정 설비와 저장시설을 갖춘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을 설치해 우수한 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담양 쌀은 그 품질을 인정받아 서울, 제주 등 1,800개 학교 친환경 학교 급식에 연간 1,500톤을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 프랑스, 체코, 브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삼성전자서비스 광주서부지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와 담양의 우수한 답례품을 함께 홍보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군은 평소 담양군에 자원봉사는 물론 지정 기탁을 꾸준히 이어온 삼성전자 광주서부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높이고자 제도의 취지,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소개했다. 또한 기부금으로 현재 진행 중인 거동불편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퇴원 환자 가정방문 돌봄 서비스 등에 대해 홍보했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 광주서부지사는 지난 5월 담양군 향촌노인종합복지관과 담양군 요양보호사협회가 주관한 가정의 달 행사를 위해 350만 원을 후원했으며,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한 350만 원 상당의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담양군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22억 원을 돌파하며 기부금액 전국 1위를 달성한 데에는, 광주에 주소지를 가진 45%의 기부자분들의 역할이 컸다”라며 “담양을 찾는 분들의 관심 덕분이며, 앞으로도 담양군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을 통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과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해 '안녕'이라는 의미로 손을 흔드는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이병노 군수는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며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글과 사진 및 동영상을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했다. 이병노 군수는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탄소중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공공기관부터 먼저 실천하고 군민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와 자원절약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군청 송강정실에서 이병노 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회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5개 협업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재난 대비 추진 상황 점검, 부서별 협조 사항 공유와 함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84개소, 급경사지 64개소, 하천시설 192개소 등의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하고 재난 예‧경보시설(강우량기, 자동 우량 경보시설, CCTV, 마을방송) 및 이재민 구호물자에 대한 관리상태를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폭염 대응 T/F를 운영하고 실내 무더위쉼터 개방, 취약계층 방문 건강 관리 및 안부 확인, 폭염 기상특보 시 영농작업을 중지하도록 수시 안내방송 및 현장 계도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비상 체계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휴가철 농촌관광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전관리 체계 등 점검에 나섰다. 담양군은 지난 17일 월산물구십리권역 활성화센터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점검에는 정광선 부군수와 재난안전과, 농업유통과, 담양소방서, 담양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11명이 참여했으며, 현황 보고와 시설물 점검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담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올해 어린이놀이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5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며,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