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의회가 10월 11일 제3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담양군 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22건(조례안14, 동의안2, 기타 6)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토목, 건축, 조경 등 주요건설공사 전반을 대상으로 한 ‘주요건설사업장 실태조사 계획 승인의 건’이 의결되어 회기 중 현지확인과 서류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공석으로 남아있던 부의장직에 대한 보궐선거의 건이 의결되어 선거를 실시한 결과 박은서 의원이 최종 당선됐다. 정철원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사하고, 주요건설사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안전과 기능을 점검할 계획이다”라며 “금일 부의장 보궐선거를 마지막으로 재정비를 완료하고 전 의원이 합심하여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의회 박은서 의원이 10월 11일 제332회 임시회 중 진행된 부의장 보궐선거에서 최종 당선됐다. 비례대표 초선으로 제9대 담양군의회에 입성한 박은서 의원은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군 예산・결산 심사를 주관했으며, 전・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구소멸대응, 농촌유학, 아동돌봄 방면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담양군 농촌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담양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2건의 신규 조례안을 비롯 총 10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은서 부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중요한 자리를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당선의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부의장으로서 의원님들간 소통을 바탕으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담양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수요일은 제외한 한 주간 관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의 정서 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 안전한 출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담양 관내에 있는 담양 상설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분만에 관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임산부 심신의 안정 및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모유 수유에 대한 인식 전환, 실천율 향상을 도모하는 교육을 준비했으며, 임산부를 위한 아기용품 만들기(애착인형, 짱구베개), 라탄 공예품 만들기(라탄거울, 내열컵) 등 체험도 진행한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몸과 마음의 피로를 덜고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전 검진, 산모 신생아 건강 서비스, 출산장려금 지원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0월 16일까지 2025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군은 현재 지정된 35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재심사하고, 새로 신청한 업소를 포함해 관내 음식점 730개소(2024. 9. 30. 기준)의 5%인 36개소 이내로 모범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및 좋은식단 이행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 현지 조사 이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상하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 음식문화 개선 관련 사업 추진 시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전한 외식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음식문화 개선에 관심 있는 외식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제9회 담양군 지역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4일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담양군 주최, 담양군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생활시설협의회, 노인장기요양재가협회가 협력해 지역 사회복지인들의 단합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정철원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사회복지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인 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약하는 향촌복지, 담양군 지역사회 복지인과 함께, 담양 향촌복지’라는 퍼포먼스로 담양의 복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해주 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더 나은 행복담양과 향촌복지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최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열어 가을 수확 시기 농기계 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의 재난연감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간 10월이 159건으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기인 9월부터 11월까지는 전체 사고의 29.7%가 집중됐다. 사고 유형별로 보면 농기계 작업 중 끼임 사고가 35%로 가장 많았고, 농기계 전복 또는 전도가 28%, 교통사고가 20% 순으로,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농기계 작업 전에 작동상태 등을 사전 점검해 이상이 있으면 즉시 정비하고, 야간에 운행할 때는 반드시 등화 장치를 켜고 야간 작업 및 이동 시에는 비상등을 켜고 운행해야 한다. 농기계 작업 시 소매나 옷자락 등 농기계에 말려들거나 감겨 끼이지 않도록 작업복은 소매나 끝단이 묶인 것을 착용하고 장갑도 끼지 않는 것이 좋다. 경사가 심한 농경지 진출입 시, 차량에 싣거나 내릴 때 전복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서울 봉은사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담양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창건 1230주년 봉은사 개산대제(절의 창건일을 기념하여 여는 큰 법회) 전통문화축제’ 기념으로, 담양·장성·부여·평창·해남 등 전국 5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도심 속 천년고찰 봉은사에서 열린 대규모 축제인 만큼, 국내 관람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북적이며 담양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곤약 젤리와 두부과자, 김, 김부각, 쌀엿강정, 수제약과 등이 외국인과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시중가보다 20프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을 맞아 이번 봉은사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직거래 장터를 열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담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오는 13일 열리는 무등산 지오마라톤 대회, 14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등 야외 직거래 장터를 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대전면 대치지구 뉴빌리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담양군은 지난 4일 뉴빌리지 공모사업 대상지인 대치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어 사업 취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재개발과 재건축이 어려운 낡은 단독주택, 빌라 등 저층 주거지에 기반·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기금 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주민의 자율적인 주택 정비를 지원하고자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8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후보지를 접수하고 나서 12월경 30곳 내외를 선정할 방침이며, 사업에 선정된 사업지구는 주택공급·정비 및 기반 편의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최대 150억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신청대상지는 노후 저층 주거지인 대전면 대치리 일부 지역(110,473㎡)으로, 국도 24호선이 도시 외곽으로 확장된 후 소재지에 접근하는 유동 인구수가 급감하고 대도시 인구 유출 및 노령화로 쇠퇴가 가속화된 지역이다. 군은 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공청회를 열어 본 사업의 취지인 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4일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와 건설 현장 안전 점검 업무 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MOU 체결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업무 재협약으로 2027년까지 담양군과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 현장 안전 점검,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한다. 협약 내용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은 3년간 담양군과 협의해 중‧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해 반기별 1회 이상 부실 공사 및 안전 점검을 수행하며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자문도 제공한다. 지난 3년 동안 담양군과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우기와 겨울철을 대비해 중·소규모 건설 현장 대상 연 2회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으며, 담양군 기술직 공무원과 건설공사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연 1회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부실 공사 예방과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건설공사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안전사고 없는 담양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담양인문학 문해교실 시화전 수상자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 모범 노인, 효행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추석 종합상황실 운영, 각종 사업 추진으로 열심히 일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가을을 맞아 용구산 들꽃축제, 담빛청소년 올드스쿨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개최되니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공직자들에게 지난달부터 시작된 노인의 날 기념 마을 경로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예와 공경을 표하고 식중독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하길 당부했다. 이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와 더불어 연말 분야별 평가, 추수철 농기계 안전사고 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라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담양 구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례 조회에서는 국외 선진지 산업시찰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