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진군이 이달 20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2025년 강진품애 청년주거비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인 청년들에게 전세 대출이자 또는 월세를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들의 주거안정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강진군 전입후 3개월이 지난 19세부터 45세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60에서 160%이하, 전세(보증금 1억 이하) 또는 월세(임대료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주택 소유자나 국가와 지자체 주거지원 사업대상자 등은 제외하며, 사업에 선정될 경우 매월 최대 25만원까지 주거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들의 주거비 지원 확대 요청에 따라 전년대비 대상자를 10명에서 144명까지, 지원금액을 월 최대 10만원에서 25만원까지, 지원기간을 최대 3년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원사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강진군 홈페이지에서 자격요건을 확인 후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강진군청 인구정책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7일 6.25 참천 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며 유공자의 희생과 공적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무공수훈자 유족, 김규현 강진군보훈단체협의회장, 장광옥 무공수훈자회장이 참석해 무공수훈 대상자의 숭고한 희생과 호국 의지를 추모했다. 무공수훈자인 고 최병찬 하사는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워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전쟁의 혼란 속에서 70여 년간 훈장이 전달되지 못했다. 이후 2019년 특별법 제정과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탐문과 노력으로 유족이 확인되면서 훈장을 전수됐다. 훈장을 받은 유족 최일섭 씨는 “고인이 되신 분의 명예를 되찾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명예로운 훈장을 전해 받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며 “이번 전수식이 강진군민에게도 큰 자랑이자 명예스러운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진군은 쌀 개방화에 따른 소득 감소와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현실을 감안해 벼 경영안정 대책비 83억 원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4분기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누락자 재조사, 중복 신청, 공부상 지적 등 자료 점검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대상 면적은 2024년산 벼 재배면적 6,608ha이며 사업비는 도비 33억원, 군비 50억원을 포함해 83억원이다. 도비 경영안정자금 지급단가는 1㎡‘당 59원으로 농가당 최대 2ha까지 총 33억원을 지급한다. 군비 경영안정자금은 ‘강진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조례’에 의해 벼 재배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전라남도 내에서 자체 예산을 확보해 벼 재배농가에 지원하는 사업 중 최대 규모로 예산 50억원을 지원한다. 군 자체사업은 강진군에 주소지를 두고 인근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거나 논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지급단가는 1㎡당 75.5원으로 농가당 최대 3ha 범위에서 지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진한우의 품격있는 도약을 위해 강진군이 우량 송아지부터 차별화에 나서는 등 한우산업 육성에 적극 돌입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설을 앞두고 17일 한우 경매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강진 가축시장을 방문해 축협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우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사료비 인상액 보합세 지속 및 한우가격 하락에 따라 장기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를 위해 강진군은 2025년 총 112억 원 규모의 한우산업분야 투자사업을 시행한다. 한우개량, 사양관리, 품질향상, 마케팅, 조사료, 경영안정 및 기타사업 등 7개 단위사업에 걸쳐 43종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며, 국·도비 및 군비 보조금 84억 원을 포함한 다양한 재원을 활용해 추진될 예정이다.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을 올해 8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고능력 우량 번식 암소에서 생산된 송아지 중 외모심사 등을 통해 선발한 송아지를 육성하기위해 작년 대비 사업비 5,1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는 사업비 2억3,100만원(도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한우개량을 통해 우량 송아지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최근 군민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내 혈압·혈당알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강진군보건소의 간호사가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개인별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경우, 추가적인 검사를 권고하고 보건소 검사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캠페인의 주요 목표는 군민들에게 혈압과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방법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있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는 노년층과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심뇌혈관질환 교육, 캠페인 등을 추진해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준호 강진군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내 혈압·혈당 수치를 알고 본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다”며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7일 강진군 소회의실에서 ‘2025년 강진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병철 강진 부군수를 비롯한 보건의료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2024년) 시행결과와 3차년도(2025년)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된다.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이 마련되며 1년 주기로 시행계획이 수립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주민의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조하고, 지방소멸과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 임신, 육아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요구했다. 또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감염병 대응 관리를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강진군은 2025년 한해 동안 ‘소통하는 사람 중심의 건강도시 강진’이라는 비전으로 군민건강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감염병예방관리, 비만예방관리, 마을경로당 순회 의료서비스, 심뇌혈관질활 예방관리, 치매조기검진사업 등 다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지역 사회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위해 ‘설 명절 맞이 마스크 착용 및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에 나섰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셋째 주부터 증가 추세를 보이는 전남지역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1월 첫째 주 122명으로 전주보다 1.2배 늘었으며 이는 전국 평균인 99.8명보다 훨씬 많은 수치이다. 이에 강진군 보건소는 많은 사람이 이동하고 만나는 설 연휴를 맞아 지역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마스크 착용 캠페인은 ‘외출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30일까지 집중 실시되며 마스크는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막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는 올바른 착용법도 강조한다. 캠페인을 통해 의료기관, 학원,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이용, 요양시설 방문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하고 독감 예방접종에도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청년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남녀 모두 만 49세 이하이며, 2023년 7월1일 이후 혼인신고한 부부이다. 신청일 직전까지 부부 모두 전남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전남에 거주해야 한다. 이와 함께 부부 중 한명은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시기는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6개월이 지난 날부터 1년 6개월 이내까지 가능하다. 단, 부부 중 한 명이라도 결혼축하금을 받은 이력이 있따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결혼축하금을 신청한 달의 다음 달 10일에 200만원이 일시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필요한 서류인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제공·이용 동의서, 주민등록초본 부부 각 1부, 혼인관계증명서 부부 각 1부, 통장 사본 1부를 준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년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강진군 여성회관에서 설 명절음식을 준비하고,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75명이 참여해 신선한 재료를 구매하고, 한우 불고기, 산적, 파래무침, 떡국 등 4가지 명절 음식을 정성껏 만들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음식을 전달받은 강진읍의 한 어르신은 “명절에 혼자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음식을 전해주고 이야기를 나누니 큰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더욱 따뜻한 강진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민선 8기의 ‘최고의 자원봉사자 육성 및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전남 최초로 자원봉사대학을 개설해 전문 봉사자를 양성하고, 직능별·기능별 전문 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강진군 여성회관에서 설 명절음식을 준비하고,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75명이 참여하여 신선한 재료를 구매하고,한우 불고기, 산적, 파래무침, 떡국 등 총 4가지의 명절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음식을 전달받은 강진읍의 한 어르신은 “명절에 혼자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음식을 전해주고 이야기를 나누니 큰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명절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더욱 따뜻한 강진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민선 8기의 ‘최고의 자원봉사자 육성 및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전남 최초로 자원봉사대학을 개설해 전문 봉사자를 양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