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국도 18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2026~2030)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구간은 구례군청부터 구례구역까지 총 연장 4.6km로, 사업비 62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구간은 2차로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통 정체와 안전 문제 등으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국토교통부는 조사 결과를 반영한 투자 우선순위 및 단계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2026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구례군청 ~ 구례구역 구간 4차로 확장 사업이 최종 사업 대상지로 확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의회 장길선 의장(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이 지난 2월 5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한 지방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장길선 의장은 구례군의회 의장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장 의장은 구례군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정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크게 강화해 왔다. 장길선 의장은 “이 상은 혼자서 이룬 것이 아니며, 항상 함께 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구례군민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례군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81회 지리산 남악제 및 제44회 군민의 날 행사 추진을 위한 행사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추진위원회는 향후 2년간 군민 의견을 반영하여 행사 기획 및 운영을 맡게 된다. 신임 추진위원장으로는 최성현 구례문화원장이 선출됐으며, 추진위원회 임원진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사무국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최성현 추진위원장은 “지난해에는 우천으로 인해 행사가 축소되어 아쉬움이 컸다”며, “올해는 구례읍 시가행진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준비해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올해는 더욱 뜻깊게 향우들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지리산 남악제 및 군민의 날 행사가 군민들의 단합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81회 지리산 남악제 및 제44회 군민의 날 행사는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0일 구례의 민간정원 ‘천개 향나무숲 정원’과 ‘반야원’을 찾아 민간정원의 브랜드화 방안을 구상했다. 구례 도심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천개의 향나무 숲’은 본래 향나무 농장이었으나, 2014년 안재명 대표가 인수해 카페가 있는 정원으로 리모델링, 4개의 주제 정원이 있는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구례 화엄사 인근 ‘반야원’ 정원은 우영인 대표가 단감나무 밭을 정원으로 가꾼 곳으로 커다란 플라타너스가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지리산 자락 아래 위치해 원경으로는 구례의 주산인 봉성산의 깊은 산세를 감상할 수 있고, 중경·근경으로는 아름다운 수형의 소나무와 암석이 조화를 이룬 멋진 연못을 볼 수 있다. 김영록 지사는 “천개의 향나무 숲과 반야원의 민간정원 등록으로 전남의 정원 자원이 한층 풍부하고 다양해졌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하고 이를 브랜드화해 지역의 자랑거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간정원은 법인·단체나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중 심미적·문화적으로 그 가치가 뛰어난 곳을 도지사가 등록·관리하는 정원이다. 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4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쳤다. 김순호 군수는 이현창 도의원과 함께 토지면 소재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 등 노인 생활시설 5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구례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순호 군수는 명절에도 시설에서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농업 특화 발전을 선도할 농업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제17기 구례군 농업인 대학’ 교육생을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흙 살리기’를 주제로, 흙의 가치와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 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토양의 이해, 논‧밭 토양분석, 시비 처방서 사용법, 비료, 퇴비, 친환경 농자재 사용법 등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체 교육 시간 중 70% 이상 출석한 교육생은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친환경 흙 살리기는 기후 위기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시책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생태 경제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도란도란 협동조합(가칭) 7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사업 컨설팅)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 예정인 도란도란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3회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다른 지역 단체와 조합 운영 사례, 사업 아이템 개선 및 활용 방안 수립, 지속적 수익사업을 위한 목표 수립 등에 관한 것이다. 도란도란 협동조합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건설될 구례 어울림센터 및 삼대삼미플랫폼 통합 신축 건물의 공유 부엌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이 직접 수익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여 스스로 거점시설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란도란 협동조합 예비 조합원은 “이번 교육은 그동안 생각했던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세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유 부엌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수익 모델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취약지역 등을 중점으로 특별 감시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군은 설 연휴 전에는 사업장의 환경오염 사고 사전 점검 및 예방 조치 등 자율 점검을 유도하고,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 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군은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는 ‘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하여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군은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 등을 무단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설 연휴 취약 시기를 악용한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 김순호 군수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도시 협력 포럼에 참석,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김 군수는 다낭시 선짜군 황선짜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우정 나무를 심으며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이 행사는 도시 간의 우호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도시 대표들이 참여했다. 김 군수는 대한민국과 구례군을 대표하여 황선짜 위원장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오늘 심은 이 나무는 구례군과 선짜군의 오랜 관계를 상징하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구례군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짜군과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례군은 이번 다낭 도시 협력 포럼 참석을 통해 선짜군과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례군은 국제 사회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올해 첫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소중한 생명 나눔이 이루어졌다.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과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분기별 1회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헌혈은 만 16세부터 69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남성은 체중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한다. 헌혈 시에는 신분증 지참이 필수이며,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사전 문진과 검사가 철저히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헌혈 가능 여부를 신중히 판단하며, 연간 헌혈 횟수를 제한하는 등 헌혈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