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공동주택(아파트) 관계인을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소집 안전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집 안전교육은 봄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여수 관내의 공동주택 100개소의 관계인들을 소집하여 아파트 화재 예방 및 초기대응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아파트 입주민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거시설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교육 ▲봄철 화재예방 및 피난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비상방송설비 음원 개선 및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홍보 등이다. 여수소방서장은“이번 소집 안전교육을 통하여 공동주택 관계인들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확보와 화재대응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주도적으로 화재 및 재난에 대처하여 안전한 여수를 만들어 가는 길에 앞장서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는 16일 의장실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참여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지목에 따라 이뤄졌다. 백인숙 의장은 “섬과 바다, 그리고 인류의 미래를 연결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여수시의회가 함께하겠다”며 “여수시의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시새마을회 이동근 회장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 이기전 회장 △여수시새마을부녀회 김영희 회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 응원 릴레이를 이어갔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박람회 D-500일을 기념해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인물이 SNS에 응원 메시지를 올리고 2~3명의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는 지난 4월 10일 박수관 조직위원장이 첫 주자로 나서며 시작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전북, 경북, 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의 발생으로 국가 전체적으로 큰 피해를 입은 바 이러한 상황일수록 산불 및 임야화재 예방에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건조하고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의 경우 산에서 발생한 작은 불씨가 빠르게 확산하여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산림인접지역 거주민 및 입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산불 발견 시 대피 후 119에 신고 ▲주변에 위험사항 전파하기 ▲초기의 작은 산불은 흙, 옷 등을 사용하여 진화하기 ▲ 불길을 등지고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대피하기 등의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여수소방서장은“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불씨가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여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라며“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을 잘 숙지하시어 산불로부터 안전한 여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0일 시장실에서 (재)여수음악제, KBS교향악단과 제9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박용하 재단법인 여수음악제 이사장, 이승환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사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식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여수음악제가 우리시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여수음악제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용하 재단법인 여수음악제 이사장은 “여수음악제가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대표적인 지역 기반 클래식 음악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승환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사장도 “여수음악제는 공연을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교육적 가치를 전달해온 귀중한 문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청소년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9회 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2026여수세계세계섬박람회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시민 열기 확산을 위한 ‘2026여수세섬박람회 D-500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는, 지난 10일 맨 처음 릴레이 챌린지에 나선 박수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위원장의 지명에 의해 이뤄졌다. 정 시장은 “2026년 가을 세상 모든 섬들의 이야기를 이곳 여수에서 만날 수 있다”며, “많은 국민들의 참여 속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성공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다음 주자로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과 여수교육지원청 백도현 교육장을 지명했다. 한편, 릴레이 챌린지는 지목받은 기관이나 인물이 SNS 등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사진이나 영상 게시물을 올리고 2~3명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수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1101건 중 224건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인한 화재이며 이로 인하여 사망 1명, 부상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됐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콘센트 내 먼지 주기적으로 청소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금지 ▲누전차단기 작동 상태 주기적 확인 ▲노후 전기제품 안전성 확인 후 사용 등의 내용을 토대로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여수소방서장은“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시민 여러분 모두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시민 여러분 모두 전기화재 안전 수칙을 잘 준수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여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출생기본수당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생기본수당은 시가 저출생 위기 극복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복지정책으로, 3월 현재 총 지급률은 98%다.. 대상은 전라남도 내에 출생신고를 하고, 출생아 및 보호자 중 1명이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아동으로, 1세부터 18세까지 총 4,3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모 등 출생아의 보호자가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의 1개월 전(생후 11개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달부터 지급되며 소급지급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다. 특히, 시는 신청 1개월 전 해당 아동들이 모두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우편이나 문자로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독려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출산은 한 가정의 경사이자, 지역사회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일”이라며,“아이낳고 키우기에 좀더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5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2024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남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었으며 화재, 구조, 구급, 화재조사, 화재전술, 구급개인술기, 생활안전, 최강소방관 7개 분야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진행됐다. 여수소방서는 전남 22개 소방서 중 구조전술 1위, 구급전술 1위, 최강소방관 2위, 화재전술 3위 등 전 종목 준수한 성적을 거두어종목별 총득점 합산 1위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시상식 당일 종합우승기 및 상장, 시상금 등을 수상했다. 박원국 서장은 “전년도에 이어 2회 연속‘종합 1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자랑스럽고 기쁘다”라며 “대회를 준비하며 갈고 닦은 기술을 바탕으로 좋은 역량을 발휘하여 국민의 안전을 더욱 수호할 수 있는 여수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다가오는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전통사찰인 흥국사를 시작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및 화재예방 지도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로하여 봉축 행사 준비에 따른 연등 설치,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의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방문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가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여수 내 전통사찰 6개소, 목조문화유산 2개소에 대하여 화재안전조사 및 화재예방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개인(가정)사찰 53개소에 대하여 관계인 안전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 초기 대처 및 자체 대응체계 강구 ▲사찰 주변 금연 안내표지판, 소화기 등 설치 ▲산림화재에 따른 문화유산 산불방어 초기대응 훈련 교육 ▲관계자 중심 자율 안전관리체계 당부 등이 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연소 속도가 빠르고 산림과 인접하여 있는 경우가 많아 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다.”라며“현장 중심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으로 선정된 ‘여수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이 지자체 출자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오른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시와 전남도는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BS한양, GS에너지 등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참여한 기업과 주주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 출자금 납입으로 사업 추진 기반을 조성했다. 총사업비 1조 4,362억 원 규모의 ‘여수 묘도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3호 사업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로, 정부기금(펀드) 20%, 특수목적법인(SPC) 출자 20%,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60%로 구성된다. 시는 100억 원, 전남도는 130억 원을 특수목적법인(SPC)인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에 직접 출자했으며, 이는 지자체가 행정 지원을 넘어 민간투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관련 정부 부처와 정책금융기관, 민간(PF 대주단)과 여러 차례 사전 컨설팅을 가졌으며, 행정안전부의 재정투자심사 면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