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농한기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관내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18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농기계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 농기계는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주요 임대기종인 관리기, 트랙터 등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교육훈련장과 실습포장에서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용교육, 기종별 조작법, 농작업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관내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안전한 농기계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는 11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42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 연설 및 제안 설명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건의안 및 각종 안건 처리 △5분 자유발언 등이 진행됐다.. 2025년 예산안은 올해 대비 148억 증액된 1조 4,825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일반 회계는 148억 증액된 1조 3,511억 원, 특별 회계는 103억 증액된 1,314억 원이다. 정기명 어수시장은 제안 설명에서 “섬박람회 개최 준비,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반영했다”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시적지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숙의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시정 연설에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총력 △문화․관광 활성화 △생활 밀착형 청년 인구 정책으로 인구 소멸 위기 극복 △촘촘한 정책으로 시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 지원 △기후 변화 대응 및 시민 안전 확보 등을 약속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2025년도 예산안을 확정, 오는 21일 시의회에 제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 4천574억 원보다 250억 원(1.7%)이 늘어난 1조 4천825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148억 원(1.1%)이 증가한 1조 3천511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02억 원(8.4%)이 늘어난 1천314억 원이다. 시는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매입 및 복지, 안전, 민생경제 등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올해 본예산 대비 다소 증액 편성했다. 이에 따라, 지역 대규모 현안 사업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2025년도 마무리 사업 등 시 역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게 됐다. 이와 함께 ▲인구소멸위기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보편화된 복지 정책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 정책 ▲정주여건 개선 등 시민 체감 예산도 적극 반영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 본격화를 위해서는 ▲섬박람회 개최 지원 위탁사업비 225.5억 원 ▲재단법인 2026여수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오는 23일 흥국상가 일대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마을 ‘가온’ 입주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주민과 상인, 청년 예술인과 함께 즐기는 11월의 크리스마스로 기획했다. 산타마켓(프리마켓), 산타찾기 이벤트, 청년문화예술인 공연 등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한자리에 모인다. 흥국상가 거리 곳곳에 설치한 트리와 조형물은 오후 5시부터 점등되며, 가온마을 개소식은 6시에 시작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흥국상가 내 빈 점포를 활용하여 청년마을 ‘가온’을 조성했다. ‘창의적인 청년 예술인이 모이는 중심 마을’이라는 뜻의 ‘가온’은 청년문화복합공간으로, 전시·축제·예술 프로그램 기획과 바리스타 교육, 창작공간 제공, 3주 살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축제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웃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온 마을이 청년들이 꿈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9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0회 여수시장기 재난대응 응급처치 경연대회 및 안전결의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여수시와 여수산단 석유화학안전관리위원회,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단인 여수산단 종사자들이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여수산단 17개 사업장 17개 팀과 참관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장비 착용법 ▲기도유지 및 상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조작법 ▲골절 및 환자 이송법 등 총 4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평가는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여수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종합병원 등 종목별 전문가들이 진행, 최우수 1팀과 우수 1팀, 장려 2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금호피앤비화학㈜, 우수상은 DL케미칼㈜, 장려상은 GS칼텍스㈜와 한국바스프㈜가 수상했다. 앞서 개회식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무재해·무사고를 목표로 결의를 다지고, 행사장 내에 안전 보호구, 공기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3년간 추진해 온 ‘싸목싸목 낭만 낭도’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시는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추세에 맞춰 ‘공룡섬’ 낭도에 사업비 6억 8천800만 원을 투입해 ‘싸목싸목 낭만 낭도’를 주제로 사업을 추진했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낭도 둘레길에는 보행 매트와 디자인 울타리, ‘낭도와의 약속’ 표지판을 설치하고, 데크계단과 안내판, 포토존 등을 정비해 이용자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낭도 야영장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잔디블록 포장과 경계석 설치, 사이트·진입로 등을 정비했다. 경상사업은 DMO(지역관광추진조직)인 (사)여수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해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공룡 발자국 현장 체험’, ‘해변 명상 체험’, ‘낭만 낭도 마실’ 등 때 묻지 않은 자연에서 쉼을 경험하는 ‘낭만 낭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또한, 매년 개최 중인 ‘싸목싸목 낭만 낭도 페스티벌’을 통해 섬의 전통문화인 ‘비비각시탈 놀이’를 재연해 잊혀 가는 고유 풍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밤의 소리가 특별한 야간관광, 여수(Rhythm of the Night, Yeosu)’ 콘텐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께 어울려 행복한 마칭퍼레이드’는 지난 15일 소호동동다리를 주무대로, 국내 최고 마칭팀인 ‘매드라인’의 공연과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와 공업고등학교 관악단의 합주, 체리쉬팀의 댄스공연 등으로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6일 예울마루 분수광장에서 열린 ‘캔들라이트 콘서트’에는 2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천 개의 LED 촛불로 메워진 무대에서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트리오 헤르만(Trio Hermann)’팀이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 OST를 연주해 아름다운 밤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여수밤바다와 선소대교의 화려한 조명이 아름다운 선율과 어우러져 황홀한 무대가 됐다”며 “다음 공연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야간관광 콘텐츠 행사들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내년에도 고품격 야간관광 문화예술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올해 ‘노인역량활용(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충의 효과를 거뒀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국정과제 중 하나로, 노인 인력을 채용하면 고용기관(업)에 국비 10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을 통해 참여 지자체로 승인받아 처음 시행하게 됐다. 지원 조건은 ▲60세 이상 근로자 채용 ▲월 60시간 및 5개월 이상 근무 ▲월평균 급여 76만 2천 원 ▲4대 보험 가입 등 노동관계법령을 준수한 근로계약 체결 등이다. 앞서 시는 관·과·소 및 읍면동 수요조사 및 자체 진단으로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11개 부서의 협조를 받아 각 부서에서 전액 시비로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 자체사업 참여자 142명을 사업 대상자로 신청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는 일괄 검토 후 1인당 최대 170만 원을 여수시 세입세출외현금으로 지급했으며, 이에 따라 시는 지원금(국비) 2억 3천460만 원을 확충하게 됐다. 지원금은 내년도 예산에 포함돼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연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위급 상황에서 음성 통화 외에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 통화 방식 외에도 문자, 영상 통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어 청각장애인, 외국인, 다문화 가정, 어르신 등 음성 신고가 어려운 사람들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자로 신고하는 경우, 현장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하여 사고 위치나 상황을 자세히 119로 전달할 수 있으며, 영상 통화로 신고할 때는 119를 누르고 영상 통화 버튼을 눌러 현장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설명할 수 있다. 앱을 통한 신고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119 신고’ 앱을 설치한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되며, 이 경우 GPS 정보가 자동으로 119 상황실로 전송되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이러한 다양한 신고 방법은 특히 집중호우나 태풍 등 재난상황에서 신고가 폭주할 때 효율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기능을 수행하는 도시재생지원센터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사무국장 1명, 팀장 4명, 팀원 5명 등 총 10명으로, 내년 1월부터 1년간 근무한다. 신청 자격은 거주지 제한 없이 11월 18일 기준 18세 이상으로,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사무국장·팀장의 경우 도시재생 관련 학과 전공자이거나 관련분야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보수는 ▲사무국장의 경우 지방임기제공무원 6급 상당 연봉 하한액(2024년 기준 54,132,000원) ▲팀장의 경우 지방임기제공무원 7급 상당 연봉 하한액(2024년 기준 47,157,000원) ▲팀원의 경우 여수시 생활임금(1일 87,920원) 등을 준용한다. 연봉 외 급여로는 정액급식비가 지급되며, 사무국장·팀장의 경우 시간외근무수당, 출장여비 등이 추가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며,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응시원서를 도시재생과(공동체활성화팀) 방문 또는 등기 제출하면 된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