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관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감리 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한다.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건축 공사장 38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안전자문단 점검(13개소), 자체 점검(25개소)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야별 감리원 구성·운영, 근태 상태 ▲건축사보 배치 현황·적정 여부 ▲감리업무 관련 서류 비치·작성 확인 ▲감리업무 검토·확인 서류 적정 여부 ▲품질·안전관리계획서 검토 여부·적정성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현장관리·감리업무 부실 현장은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부실시공을 방지하겠다”며 “안전한 건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6월 9일까지 ‘제2기 수원화성 마을장인’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은 경미한 수리가 필요한 문화유산을 시민이 직접 보수할 수 있도록 시민을 문화유산 수리 기능자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65세(1960년생) 이하 수원시민 30명(행궁동 주민 15명, 그 외 지역 주민 15명)을 모집한다. 이론 수업은 6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7회, 실기수업은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무료 교육이다. 이론교육에서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역사와 가치, 수원화성 성벽 구조, 한식 목구조, 문화유산 일상 관리 실무기초 등을 배운다.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 진행되는 실기교육에서는 외엮기, 초벽·회벽 바르기 등 한식 미장을 배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6월 9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 수원소식 ' 시정소식에 접속해 ‘2025년 제2기 수원화성 마을장인 교육생 모집’ 게시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수원시 화성사업소(팔달구 정조로885번길 1)로 방문(공휴일, 점심시간 제외) 제출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자치분권·특례시 활성화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하는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을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 수원·용인·화성시 소재 대학교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30여 명을 모집한다. 대학생은 수원 소재 대학교 학생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다.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은 ▲수원시 자치분권·특례시 활성화 관련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자치분권 관련 토론회, 수원시 주요 행사 참여 후 SNS에 후기 작성 등 활동을 한다. 청년기획단으로 선정되면 자치분권 개념 기본교육, 홍보(SNS, 글쓰기) 교육 등으로 구성된 역량강화교육을 받고 7월부터 4개월 동안 활동한다. 청년기획단에는 수원시장 명의 위촉장·활동 수료증을 수여하고,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또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원시장상을 수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활동은 청년들이 자치와 분권 의미를 체험하며 가까워질 좋은 기회”라며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전체 매출 중 70%를 미국 수출에 의존하는 중소기업 프리닉스(주)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미국 관세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수원시의 기업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26일 수원델타플렉스 내 스마트폰 사진 즉석 인화기 제조업체인 프리닉스(주)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노광호 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수원시는 이번 미국 관세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384개사에서 567개사로 지원 기업 대상 확대 ▲29억5000만 원에서 34억 원으로 지원 예산 증액 ▲경영안정자금(저리 융자) 이자 지원 비율 2.0%에서 2.5%로 확대 ▲수출국 다변화 지원[동남아시아와·유럽(EU) 권역 대상 박람회(12개 사), 수출개척단 파견(10개 사), 일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50개 사)] ▲수출운송 절차 간소화 ▲수출보험 지원 확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마케팅·제품 사업화, 기존 169개 사에서 202개 사로 확대) ▲기숙사 임차료 지원(델타플렉스 입주기업 노동자 43명에서 100명으로 확대) 등 수출기업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한 수원시는 해외 안전인증 획득, 전자카탈로그 및 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사거리와 대학교 일원 31개소, 각 동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44개소에 투표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했다. 수원산업단지·지식산업센터 내 15개소에는 업체에는 ‘근로자의 투표 시간은 법으로 보장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했다. 관내 고등학교 13개교에는 고3 학생의 생애 첫 투표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걸었다. 제21대 대선 투표는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 국민이 할 수 있다(2007년 6월 4일생까지 포함).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성어차 2대에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설치했고, 전통시장 상인회는 시장 안 11개소에 투표 참여 독려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구·동 민원실 TV 방송, 관공서 전자게시판, 시청 전자현수막·승강기 전광판, G-BUS TV 홍보 영상, 수원KT위즈파크 전광판, 수원FC·수원삼성 블루윙즈 롤링보드, 공동주택 승강기 모니터, 버스도착알림이(BIS), 수원e택시 앱 등을 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미래를 이끄는 주역이 될 청소년을 위한 지원은 중요한 사회적 투자다. 가정과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데 힘을 모으는 이유다. 수원시 역시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청소년의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학교와 지역사회가 선순환하며 배우고 성장하는 지역 교육 생태계, ‘수원시 청개구리 스펙’이 그 구심점이다. ◇수원시가 지원하는 초등학생 스펙 쌓기 수원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수원시가 지원하는 ‘청개구리 교실’을 활용해 특별한 스펙을 쌓을 수 있다. 수원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역량을 확장하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신청하는 모든 교실에 학년별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수원형 특화 교실’이 그 중심에 있다. 수원형 특화 교실은 학년별로 주제가 특화돼 표준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이제 막 학생이 된 1학년은 생태환경을 주제로 환경교육을 접한다. 책과 영상 등 자료로 배우는 것을 넘어 흙점토와 흙물감으로 흙놀이를 하고, 뿔소라 등 자연물을 이용해 나만의 화분을 만들며 자연의 중요성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기자] 수원시가 26일 기억의 활주로인 ‘수원비행장’ 80년 기록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진으로 걷는 기억의 활주로’ 사진전이 이날부터 30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수원시정연구원에서 발간한 연구서 ‘수원비행장, 공간의 균열과 그 사이의 삶’에 수록된 사진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비행장의 건설부터 시대별 변화, 그리고 그 사이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 30점이 전시된다 .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80년간 수원시와 함께한 비행장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수원의 미래를 새롭게 그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비행장’ 80년 기록 전시는 ▲비행장과 도시 ▲비행장의 시작 ▲전쟁 속 비행장 ▲기억 속 사람들 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파병 등 역사적 장면과 함께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26일 기억의 활주로인 ‘수원비행장’ 80년 기록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진으로 걷는 기억의 활주로’ 사진전이 이날부터 30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수원시정연구원에서 발간한 연구서 ‘수원비행장, 공간의 균열과 그 사이의 삶’에 수록된 사진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비행장의 건설부터 시대별 변화, 그리고 그 사이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 30점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80년간 수원시와 함께한 비행장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수원의 미래를 새롭게 그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비행장’ 80년 기록 전시는 ▲비행장과 도시 ▲비행장의 시작 ▲전쟁 속 비행장 ▲기억 속 사람들 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파병 등 역사적 장면과 함께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6일, 구운공원 배드민턴장 폭설 피해와 관련으로 이용하는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철거 동의를 도출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거 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운공원 배드민턴장은 1998년에 조성되어 공원 내 야외체육시설로 활용됐으나 2006년 불특정인의 지붕 무단 설치로 인해 무허가 시설물로 됐다. 소유자 확인이 어려운 해당 시설물의 철거를 검토했으나 시설물을 이용한 시민들의 장기간 반대의견으로 철거가 지연됐으며 2019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수직하중에 취약하다는 판정이 내려졌음에도 지속된 반대로 지난해 11월경 폭설로 인해 지붕이 붕괴되는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졌다. 권선구는 사고 직후 즉시 철거 계획을 수립하고자 했으나 이용 시민들의 계속되는 철거 반대(재정비 및 신규조성 요청)로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도 20여 차례에 걸친 설득과 조율 과정을 통해 이용 시민들과의 갈등을 점차 해소하고, 철거 불가피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철거 동의를 도출했다. 특히, 수원시의원 및 권선구 공원녹지과의 적극적인 중재와 협조를 통해 시민 간 이해를 조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는 미국 관세 정책의 여파로 인한 세입 감소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재정 안정화 TF팀’을 구성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태스크포스)팀은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국장 등 수원시 담당 부서 관계자,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3일 제1부시장 집무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TF팀은 세입과 세출 분야에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세입 분야는 ▲세입 확충을 위한 신규 세원 발굴 ▲제도 개선으로 과세 기반 강화 ▲체납액 징수 확대 등 실질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출 분야는 세입 감소에 따른 불가피한 재정지출 조정과 우선순위 재조정 등 전방위적인 세출 분야 대응책을 세울 계획이다. 또 대미 수출기업의 공급망 다변화 지원, 자금 금융 지원 등 수출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수원시는 지방재정 안정화 TF팀 활동에서 수립한 방안을 향후 수원시 재정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타격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에서, 지방재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