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박물관이 12월 31일까지 기증유물 틈새전 ‘김훈동 기증유물, 시대의 거울 : 대중잡지’를 개최한다. 김훈동 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이 기증한 1950~1980년대 잡지를 전시한다. 당시 문화·사회·예술 등 생활상과 사람들의 관심사·가치관·일상·상상력 등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수원 관내 학교에서 제작했던 잡지, 문학잡지, 문화유산 관련 잡지, 일반 대중잡지 등을 볼 수 있다. 김훈동 전 회장은 문화·예술·학술·정치·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 창간호를 40여 년 동안 수집·보관해 왔다. 수집한 자료가 전시, 교육 등으로 많은 사람에게 소개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09년 9400여 점을 수원박물관에 기증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잡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종이의 마모, 얼룩 등으로 낡아가지만 잊힌 이야기를 다시 떠올리게 한다”며 “앞으로도 유물 기증을 받아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수원박물관은 2003년부터 유물 기증을 받았다. 현재 184명(기관)이 기증에 참여했다. &nb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2025 하반기 수원시 새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147명을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사업‘ 등 3개 분야 121개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수원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월~금요일에 주당 20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시간당 1만 30원이며, 매일 부대비 5000원이 지급된다, 주휴수당과 연차 유급휴일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8월 13~14일 중 사업 부서에서 선발자에게 개별 연락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서밋(G-Quantum Bio Summit 2025)’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국내외 양자과학·바이오 산업 전문가, 산학연 관계자, 병원, 기업 등 1000여 명이 모여 양자 기술과 바이오산업의 접목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양자기술과 의료 융합을 다루는 ‘양자 바이오 미래’(성균관대 양자생명물리과학원) ▲정밀의료와 정책 이슈를 논의하는 ‘융복합 바이오 실증·정책’(아주대의료원) ▲스마트 진단기기 체험,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논의를 담은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등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에 수원시가 선정돼 4년간 국비를 지원받는 국제회의다. 수원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광교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 산업 집적지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회의 유치와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성균관대학교 양자생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지역의 뜨거웠던 만세운동의 중심에 있던 인물 ‘김노적’과 국내외 항일 활동의 흔적이 다수 남아 있는 ‘이현경’은 아직 국가의 포상을 받지 못한 대표적인 수원의 항일 인물이다. 수원시 박물관사업소는 최근 김노적과 이현경을 포함해 총 7명의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에 대한 포상을 국가보훈부에 신청했다. 후손이 없거나 증거자료가 부족해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한 인물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그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서다. ◇부족한 자료와 사라진 행적을 보강해 포상 신청 구체적 자료가 부족해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한 인물의 대표적인 수원의 독립 인물로는 김노적과 이현경이 있다. 김노적(1895.~1963.)은 수원면 산루리에서 태어났다. 지금의 수원중고등학교인 수원상업강습소에서 초등과와 고등과를 다녔는데, 당시 소장(교장) 겸 소감(교감)이 수원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김세환이었다. 은사와 제자로 만난 이들은 1919년 만세 운동을 수원에서도 일으키기로 했고, 김세환은 김노적을 만세운동 인원 동원 책임자로 임명했다. 정오에 시작하려던 만세운동 계획이 발각됐다는 정보에 따라 시위는 저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4층 산드래미 갤러리에서 주민이 함께하는‘2025년 주민총회 및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통기타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장수석 영통구청장, 도·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한 뒤, 각 분과 발표자들이 2026년 마을자치계획을 발표해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한 최종 결과가 공개됐으며,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 ▲환경지킴이, 매탄4동이 먼저 ▲매탄 온(溫)집 프로젝트 ▲함께하는 나눔, 아름다운 산드래미 마을 만들기 순으로 우선 추진 사업이 선정됐다.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작품 발표회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자치계획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난 7일, 망포동 584-1 일원에 조성 중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대지면적 2,000㎡, 연면적 3,240.53㎡)로 조성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장 구청장은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 창구이자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정 준수와 품질 확보는 물론,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현재 공사 중인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민원실을 비롯해 다목적 회의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통구는 이 공간들을 활용해 주민 참여 기반의 행정 서비스는 물론, 문화·복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2025년 광교2동 주민총회’와 반려동물 축제인 '함께하개 신나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광교2동 주민과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 장수석 영통구청장 등 내빈이 함께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업계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도 참여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광교2동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로 시작하여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안)’ 4건에 대한 설명과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주민총회에 이어 진행된 광교2동 마을축제 '함께하개 신나개'는 수원특례시 관내 44개동 중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최초의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에는 반려동물 관련 상담·홍보(행동교정, 수의사 건강상담, 펫보험 상담)와 반려동물 관련 체험(해충방지 스프레이 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장애물 체험), 반려동물 용품 플리마켓 등 매우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무대행사로 반려견 전문 훈련사를 초청하여 토크쇼 및 반려동물 장기자랑·패션쇼 등 이벤트도 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6일, 수원시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장안구가 주최하고 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배드민턴 동호회 16개 클럽과 약 3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열정적인 승부를 펼치며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승패와 상관없이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즐기면서 하나 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청장배 체육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 대회는 지난 6월부터 게이트볼, 족구, 유소년 축구, 배드민턴이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으며, 10월까지 축구, 티볼, 농구, e스포츠가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일, 『마슐랭의 New Memoreis』마술공연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마술공연은 수원시 권선구 및 쇼엔터에서 주최·주관으로 초등학생, 가족단위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마치 80년 전, 광복을 맞은 선조들의 모습을 보는 것처럼 8·15일 광복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느끼는 특별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마술공연에 관람한 학생은 “학교 끝나고 엄마, 아빠와 같이 광복 마술공연을 함께 보고 나도 광복의 일원으로서 독립운동가가 되는 거 같다”라고 소감을 나누어 전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어린이, 초등학생, 가족분들 등 모든분들과 함께 광복의 역사 한 획을 기념하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나누는 중요한 자리가 마련됐다”라며 “광복의 가치가 미래세대에 널리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 권선구는 지역주민과 함께 광복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손도장 태극기 제작, 플래시몹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재)수원컨벤션센터가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유치한 ‘IEEE 월드 햅틱스 컨퍼런스(WHC)’가 첨단과학 연구도시 수원에서 오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연구자들이 2년마다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는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는 (사)한국햅틱스학회와 IEEE 로봇자동화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WHC는 촉각 기술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인터페이스(HCI) 등 미래 응용 기술의 핵심 요소일 뿐 아니라, 촉각 상호작용은 가상현실(VR), 로봇, 인간-컴퓨터 촉각에 관한 인지과학 연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수원이 첨단산업 기업이 다수 소재하고, 참가자 접근성이 좋다는 점과 최신식 국제회의시설과 함께 풍부한 관광자원을 높이 평가하여 개최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글, 소니 등 세계적 기업의 참여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과 ㈜비햅틱스가 후원하는 ‘자동차를 위한 햅틱스 기술’과 ‘혼합현실 속 촉각상호작용’ 경연이 대회 기간 중 진행되는 등 현장이 학술 연구와 산업 간 연계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동대회장 경기욱 한국과학기술원(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