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지원하는 '모아복합센터' 건립 사업의 설계 점검에 나서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는 31일 보건소 세미나실에서 이진윤 보건소장과 건축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아복합센터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할 설계안을 면밀히 검토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아복합센터는 엄마와 아기, 가족 모두가 한 건물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통합 지원 시설'이다. 임산부 상담부터 아이 돌봄까지 모든 서비스가 한곳에 모여 있다. 신동 일원에 총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974.5㎡)로 세워질 센터는 오는 10월 착공해 2028년 2월 문을 열 계획이다. 층별로는 △1층 아픈아이 돌봄센터 △2층 키즈카페 및 부모 쉼터(휴 카페) △3층 모자보건 상담실 △4층 교육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설계에는 전국 단위 선진 사례를 차용한 '이용자 중심 공간' 아이디어가 대거 반영됐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차량 5부제와 전기 절약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국제 유가와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먼저 나서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차량 5부제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주도하는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는 이날부터 의무 시행된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부 산하 공공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국공립대, 국립병원, 시도교육청 등이 대상이다. 차량 5부제란 자동차 번호판의 끝자리 번호와 요일을 맞춰서, 평일에 한 번은 차를 쉬게 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월요일에는 번호판 끝자리가 1번과 6번인 차가 운행을 쉬는 식이다. 요일별로 △월요일(1·6번) △화요일(2·7번) △수요일(3·8번) △목요일(4·9번) △금요일(5·0번)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다만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차량, 임산부와 미취학 아동이 탄 차량, 전기·수소차, 대중교통 미운행 시간대 이용 차량 등은 제외해 꼭 필요한 경우의 불편은 최소화했다. 기존에는 5부제 지침에도 불구하고, 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수료생이 직접 운영하는 ‘동행스토어 3호점’이 25일 서울역 인근에 문을 연다. 지난해 12월 서울역 인근에 문을 연 집밥 음식점 ‘정담(情談)’, 1월 영등포에서 개업한 커피전문점 ‘내 생애 에스프레소’에 이은 3호점은 뜨개질 카페다. 2008년 시작된 ‘희망의 인문학’은 인문학 수업을 통해 노숙인과 취약계층에게 삶의 존엄과 자존감을 회복시켜주는 서울시 대표 약자동행 정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수료생들에게 인문학 지식전달을 넘어 사회적 자립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창업프로그램 ‘동행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일정 시간 교육·훈련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창업까지 경험하도록해 자립의 힘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로7017’ 위에 위치하는 동행스토어 3호점 ‘카페 이음’은 커피와 음료를 즐기는 공간과 뜨개질 문화공간이 결합한 독특한 형태다. 희망의 인문학 여성 수료자와 자립 의지가 있는 여성 노숙인 5명이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카페 이음’은 배움이 일로 연결되고, 희망(일)이 자립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카페공간과 뜨개질 관련 수업, 부자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가 연간 2,300명의 여성 이커머스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패션·디자인·뷰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교육과 산업, 플랫폼을 연결하는 통합형 인재 양성 모델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2026 서울여성 이커머스 포럼'이 3월 31일 오후 2시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다. 재단과 여능원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패션·디자인·뷰티 등 여성 인력 비중이 높은 전통 산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해, 여성들이 새로운 유통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6 서울여성 이커머스 포럼'은 크게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 된다. 첫 번째 세션인 '2026 이커머스 교육과정 쇼케이스'에서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풀과 교육 커리큘럼을 소개한다. 특히 실무 중심으로 설계된 120개 교육과정과 단계별 인재 양성 로드맵이 공개될 예정으로, 현장 수요 기반 교육 모델이 제시될 전망이다. 또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구축한 ‘위커머스(We-Commerce)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가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 5개소의 지구단위계획을 일괄 정비했다. 용적률 체계를 통합 개편하고 준주거·상업지역의 비주거 의무 비율을 폐지해, 노후 주거지 정비와 주택 공급 확대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24일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인 미아사거리역 등 5개소에 대하여 ‘재정비촉진계획(존치관리구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으로는 강북구의 미아사거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서대문구의 가재울, 북아현, 아현, 홍제 지구단위계획구역이 대상이다. 이번 일괄 정비는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의 지구단위계획을 최근 변화된 시 정책의 안정적 도입 및 계획의 일관성 확보를 위해 일괄 심의 방식으로 추진했으며, 개별 구역별로 진행되던 계획 수립 절차를 시 차원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것이 핵심이다. 시 관내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대상은 9개 자치구 총 15개 구역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입안절차를 완료한 2개 자치구 5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가 영등포구 신길5구역 내 나대지 상태로 방치됐던 문화시설 부지(1,027.6㎡)가 체육시설 부지로 전환되어, 수영장을 갖춘 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3월 24일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신길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신길5구역은 지난 2020년 1월 공동주택 준공(보라매SK뷰)이 완료된 지역으로, 이번 계획 변경은 5구역 내 나대지 상태로 남아있던 문화시설 부지(신길동 4961)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추진됐다. 대상지는 문화시설 조성이 지연되어 오랜기간 나대지로 남아있던 공간으로, 지역 주민과 학생을 위한 공공 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지역 사회 요구가 높았던 부지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의 핵심은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위해 기존 문화시설 부지(1,027.6㎡)를 체육시설 부지로 변경하고, 어린이공원 부지 하부를 체육시설과 중복결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 등이 가능한 수영장을 포함하고,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새로 건립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진해해양공원 솔라파크에서 해양수산부, 창원시, 외부 자문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양관광 기반시설(SOC) 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 진해해양공원 일원을 도시형 해양레저 거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국비 21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3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2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계절 해양레저 체험이 가능한 ‘바다블라썸 센터’ ▲진해함과 연계한 해양안전 체험장 ▲음지도의 역사와 야간경관을 즐기는 ‘빅토리 해양 스카이워크’ 및 히스토리 로드 ▲우도의 ‘섬(썸)타는 힐링로드’와 상생마켓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지형 순응형 설계를 채택하고, 인위적인 포장을 지양하는 등 친환경적인 공간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 로컬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기반도 마련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제주시는 2026년 친서민 농정시책 사업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친서민 농정시책 지원사업은 기후변화와 FTA 등 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소농, 고령농, 청년 창업농 등 밭작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친서민 농정시책 사업에는 총 1,218농가가 신청했으며,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92농가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별 지원 규모는 ▲경작지 암반 제거 140농가·5억 8,100만 원 ▲소형 농기계 지원 553농가·14억 9,900만 원 ▲소규모 저온저장시설 지원 17농가·1억 2,300만 원 ▲소규모 육묘장시설 지원 8농가·7,400만 원 ▲밭작물 관수시설 지원 66농가·6,900만 원 ▲채소·화훼 비닐하우스 시설 지원 8농가·5억 9,700만 원 등 6개 사업에 총 29억 4,300만 원이다. 제주시는 최근 기후변화와 인건비, 영농자재비 상승 등으로 밭작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친서민 농정시책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동익 감귤유통과장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중소도시 균형성장 등 국정과제의 실현을 위해 지역 성장거점 육성을 위한 2026년도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는 최대 100억원의 국비와 73종의 규제특례를 지원하는 투자선도지구와 낙후지역 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수요맞춤지원 분야로 실시한다. ’15년부터 시작된 지역개발사업 공모에서는 그동안 220개 사업을 선정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의 관광, 산업 등 특성화 지원을 통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광역 교통망과 전략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거점 사업, 지역특화자원 활용 및 지자체 간 협업 사업 등을 중심으로 5곳 내외를 선정한다. 이번 공모부터 제출서류를 간소화하여 공모 준비부담을 완화하되, 사업시행자 확정 여부·부지확보 현황·재원조달계획 등 실현가능성을 중심으로 심사를 내실화한다. 지역수요맞춤지원은 낙후지역 주민의 생활서비스 등 도시 기능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총 15곳 내외를 선정하고 사업당 최대 30억원을 지원한다. 앞으로는 기반시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해양수산부는 3월 26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회의실에서 우리나라 중소 해운기업(국적 중소선사)을 대상으로 친환경 선박 전환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가 국제해운 분야 2050 탄소중립 실현 목표(2023년 온실가스 감축전략)를 제시하면서, 친환경 선박 전환은 해운업계의 필수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맞춰, 해양수산부도 국적선사가 국제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여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친환경 선박에 대한 다양한 금융 지원(펀드, 보증 등)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친환경 선박 전환과 관련하여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국적 중소선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국제해운 분야에서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중소선사의 친환경 선박 전환에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살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