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는 9월 22일까지 ‘2025년 시민정원 경연대회’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2025년 시민정원 경연대회는 사전 심사로 선정된 10개 팀(개인 또는 2~4인)이 효원공원에 4~5㎡ 규모로 조성한 정원을 심사하는 대회다. 참가자들은 ‘흐르는 물결 속 피어나는 생명’을 주제로 작성한 정원 조성안,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공원녹지사업소 1층 녹지경관과(방문)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된 10개 팀은 제공받은 재료를 활용해 10월 중 정해진 기간에 정원을 조성해야 한다. 정원 조성 후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2월 중 열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 프리미엄 버스 P5342번이 9월 10일 오전 6시 40분 첫차를 시작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폐선된 M5342번(수원터미널~잠실 광역환승센터)의 대체로 마련한 노선이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MiRi’ 앱에서 좌석을 예약하고, 수도권 통합 환승 요금이 적용되는 우등형 버스다. P5342번은 출퇴근 시간대에 편도로 운행된다. 출근 시간대에는 수원버스터미널에서 잠실 방면(오전 6시 40분, 7시, 7시 20분), 퇴근 시간대에는 잠실에서 수원 방면(오후 6시, 6시 20분, 6시 40분)으로 운행한다. 총 3대 차량이 하루 6회 운영한다. 경기순환버스 요금(3050원)이 적용된다. 수원터미널, 선일초등학교, 남수원중학교, 경기아트센터, 매탄1동주민센터, 소화초등학교, 광교중앙역을 거쳐 장지역·가든파이브, 문정법조단지, 문정로데오거리, 가락시장, 석촌호수, 잠실역환승센터에 정차한다. 좌석 예약은 ‘MiRi’ 앱에서 하면 된다.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과 우등형 차량이 도입돼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노선은 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대면 조사 참여자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비대면 조사 참여자 수는 49만 8703명으로 수원시 전체 인구의 42.16%에 달한다. 비대면 조사 참여자 수는 지난해(25만 2306명)보다 97.7% 증가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카카오톡) 안내 발송’이 비대면 조사 참여자 수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대민 홍보 중심으로 참여를 독려했지만, 올해는 카카오톡 메신저로 조사 안내문을 발송하고 정부24 앱과 연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는 10월 23일까지 방문조사로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등록 사항을 정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비대면 조사 참여율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은 시민 편의 중심 디지털 전환 정책의 성과”라며 “시민 친화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새빛 환경수호자’를 운영해 한 달 만에 쓰레기 발생량을 8.3%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월 출범한 새빛 환경수호자는 수원시 706개 마을(공동주택 399개소‧일반주택 307개소 쓰레기 배출 거점) 현장에서 쓰레기 증감 여부를 매일 평가한다. 환경관리원, 자원관리사, 무단투기 단속원 등 현장 실무자 999명으로 구성됐다. 8월 한 달 동안 수원시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1만 1106t으로 7월(1만 2117t)보다 8.3%(1011t) 감소했다. 수원시는 8월부터 ‘새빛 시민 1인 1일 쓰레기 30g 감량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챌린지는 12월까지 이어진다. 수원시민 123만 명이 하루에 생활 쓰레기 발생량을 30g씩 줄여 올해 총 1만 3516t의 쓰레기를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만 3516t은 수원시의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835t의 10%다. 배달 용기 1개, 테이크아웃잔 3개, 라면 봉지 6개가 각각 30g이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에 706개 마을의 5%인 36개 마을에 총 1억 원 상당의 인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수원특례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장애인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관계자, 선수 400여 명과 보호자, 심판 등이 함께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누가 더 잘하느냐의 경쟁보다 함께 뛰고 웃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여러분이 스포츠를 통해 도전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수원시장애인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슐런·투호·한궁·육상·족구 등 12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갤러리아 광교백화점이 9일 285년 역사를 가진 ‘퓨어세라’를 명품관에 전시및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285년 전통이 빚어낸 현대적 예술, ‘퓨어세라’ 갤러리아에서 25년 9월까지 서울 강남 갤러리아 명품관 EAST 4층에 이어 갤러리아 광교점 2층 럭셔리 부티크층에, 전통 도자예술의 신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어세라’가 9월까지 운영되며, 국내외 예술계와 일반 관객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 있다. ▲왕실 문화유산을 잇는 한미요배씨토가의 예술혼 ‘퓨어세라’는 한국의 독창적 왕실 문화유산인 푸레도기를 계승해 온 한미요배씨토가(韓美窯裵氏土家)의 브랜드다. 1700년대 초부터 이어져 온 배씨 가문의 도자기 전통은 현재 9대째인 배은경 대표가 이어받고 있다. ‘7대 배요섭’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옹기장 제30호’로 지정되었고, ‘8대 배연식’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아모레퍼시픽 ‘설화문화전’ 등에 전시되며, 도자 예술의 현대적 미학을 대변해왔다. 현재 ‘퓨어세라’를 이끄는 ‘9대 배은경’ 대표는 유약을 쓰지 않는 1300도 고온 제작 방식으로 무려 제작 기간 3년 이상 걸리는 푸레도기의 예술적 가치를 실생활과 결합한 작가이자 장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9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수원 대전환, 나아가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군공항 주변 지역 고도제한 완화 ▲시민 체감 숙원사업(출산지원금·생리용품 지원·무상교통·대상포진 무료접종) 추진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사업 ▲수원형 도시정비(재건축·재개발) 추진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업 등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참석 국회의원들은 “시민들을 위한 정책·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며 “더 좋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분기에 1회 정기적으로 정책간담회를 열고,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이 9일 “수원의 대표 예술축제인 ‘2025 수원발레축제’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언급했다. 김은경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통해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We move, We dance, We grow’라는 슬로건 아래 깊이 있는 발레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수원시학원연합회 수석부회장 자격으로 ‘2025 수원 발레축제’에 무용학원의 참여를 담당하여 발레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또한 “첫째 날에는 수원 관내 무용학원 8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발레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둘째 날은 국립발레단의 무대로 막을 올렸다.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3막 그랑 파드되’ 등 수준 높은 작품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수원 발레축제는 행사의 규모와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선정 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권선공감 9월의 만남'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경제교통과에서 준비한 ‘차이나는 권선클라스’영상을 통해 제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을 소개했다. 불법주정차가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시민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문제임을 알리며 경각심을 높였다. 이어 구정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추진된 '태극기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태극기 게양 우수아파트 4개 단지가 표창을 받으며 의미를 더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올해 추진된 사업들이 남은 기간 동안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희망의 권선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8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함께했으며,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주요 시설과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전반적인 추진 과정을 꼼꼼히 확인했다.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1994년에 준공된 기존 청사의 협소한 공간과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석 구청장은 “서둔동 신청사는 주민들이 오래 기다려온 사업”이라며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면밀히 관리해, 하루빨리 새로운 청사에서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선구는 이번 신청사 건립을 통해 서둔동 일대의 행정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