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 계획에 발맞춰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고흥군에 거주하는 군민 중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하며, 고흥군이 비수도권 인구감소 지역에 해당함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60만 원, 차상위계층 50만 원, 소득 하위 70% 일반 군민은 25만 원을 지급한다.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제외되나, 내국인이 포함된 세대원이거나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난민 인정자 중 건강보험 가입자, 피부양자, 의료급여 수급자인 경우 예외적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두 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신청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2차 신청은 소득 하위 70% 가구와 1차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금융기관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방식과 카드사 누리집과 앱, 카드사 콜센터,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을 통한 온라인 방식 모두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시행령이 입법 예고되며 통합 논의가 본격 실행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이 “행정통합의 성패는 교육 균형에 달려 있다”며 농산어촌 교육 특례의 제도적 명문화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4월 21일, 전라남도의회 제39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광역 단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교육 격차를 해소하지 못한 통합은 오히려 또다른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상이한 교육 환경 속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광주는 도시형 교육 인프라가 밀집된 구조인 반면, 전남은 넓은 생활권과 낮은 인구 밀도를 가진 농산어촌 중심 체계라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지금 전남 교육이 구조적 전환점에 서 있다고 진단하면서, “학령인구 급감과 작은 학교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농산어촌 지역에서 학교는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유지하는 핵심 인프라”라고 농어촌 학교의 다른 역할을 역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0일 유엔기후변화협약 제3차 기후주간 행사 참석을 위해 여수를 방문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에게 미래 에너지산업 전환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전달하고, 국가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여수국가산단의 산업구조 전환과 전남 동부권 에너지 인프라 확충 필요성 등 지역 핵심 현안을 설명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특히, 국가산단의 저탄소·고부가 산업 전환 기반 마련을 위해 ▲해상풍력발전 예비지구 지정 및 HVDC(초고압 직류송전) 전력망(공동접속선로) 구축 ▲여수국가산단 CCUS 클러스터 조성등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시는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공급 안정성 확보는 물론 미래 신산업 육성 기반을 동시에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와 생태탐방원 신설 필요성도 건의했다. 전남 동부권의 국립공원 관리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중심 관리체계 강화와 함께, 여수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핵심 거점이자 해양관광 중심지인 만큼 ‘해안형 생태탐방원’ 조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양동전통시장 일원에서 제4회 양동통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0년 전통을 지닌 양동전통시장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가 주최하고 양동전통시장 활성화협의체가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상반기 동행축제’와 함께 열린다. ‘통맥’은 전통시장과 통한다는 의미의 통(通)과 시장의 오랜 역사를 상징하는 맥(脈)을 결합한 이름으로 사람과 세대, 문화가 시장을 통해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축제의 대표 콘텐츠는 고물가 시대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천원 맥주다. 방문객들은 시원한 생맥주를 10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통닭을 비롯해 닭튀김, 건어물, 홍어무침, 해물파전 등 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시장 내 주요 구간은 대형 야외 식음공간으로 조성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전통시장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23일 오후 5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수준 높은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개방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684개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실적과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해 관련 서비스의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공공데이터 분야 ▲개방·활용 ▲품질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살핀 후 기관별 등급을 총 5단계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북구는 매년 전 국민 대상 ‘공공데이터 만족도 및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제공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북구청 누리집에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 파일 136개를 업로드하고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누구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점이 호평받았다. 특히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 대상 ‘공공데이터 교육’을 총 9회 추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의 밤을 역사와 문화의 빛으로 수놓는 대표 야간문화축제 ‘2026 광주국가유산야행’을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광주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광주읍성유허, 옛 전남도청, 서석초등학교 일원으로 구성되며, 권역별로 특색 있는 콘텐츠가 운영된다. 행사는 24일 오후 7시 ‘빛의 읍성’에서 펼쳐지는 취타대 행렬로 막을 올린다. 이어 진행되는 창작 총체극 ‘세 개의 시간’은 뮤지컬 배우와 합창단 등 30여 명이 출연해 지난 10년간 광주야행이 이어온 국가유산의 가치를 예술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밖에 이번 야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옛 전남도청 권역 ‘근대건축유산, 새롭게 보다’ 옛 전남도청 권역에서는 ‘근대건축유산, 새롭게 보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건축가의 방’ 전시에서는 도청 구본관과 회의실을 설계한 김순하 건축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미니 벽돌 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시가 올해도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주의 밤을 색다르게 물들일 특별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Club The 8’ △야간연회 △전주 심야극장 △‘달빛한잔’ 등 특화 콘텐츠와 △캔들라이트 콘서트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등 협의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9000여 명 이상의 관광객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야간관광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사업 시행 4차년도를 맞아 단기적인 행사성 사업에서 벗어나, 상설콘텐츠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연중 운영해 지속가능한 야간관광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발굴된 야간명소에 전주만의 색을 입혀 전주의 밤을 다채롭게 채워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전주한옥마을 전주천 일원에서 ‘HI-LIGHT 전주! 달빛한잔’과 ‘리버마켓’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전주의 풍성한 가을 축제들을 하나로 엮어 선보이는 통합 축제 시즌인 ‘전주페스타’를 준비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올해 가을에 펼쳐질 ‘전주페스타 2026’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대규모 통합 축제 장소 조성 전까지 각 축제의 고유한 특성과 장소성을 고려한 ‘분산 개최’ 기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전주페스타 2026’에서 오는 10월 2일 축하 행사와 함께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3일간 펼쳐지는 ‘전주비빔밥축제’를 비롯해, 오는 9월과 10월 전주 전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들을 하나의 ‘가을 시즌’ 브랜드로 연결해 전주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주페스타는 단순한 행사 운영을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통합 홍보 및 연계 콘텐츠 강화(통합) △지역사회와 연계 확대 및 친환경 경영(상생/ESG) △안전관리 및 현장 대응 체계 강화(안심) △방문객 의견 수렴 및 운영 반영(소통) 등 4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운영 기반을 보완해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영화의 도시 전주시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를 가장 안전한 글로벌 축제로 만들기로 했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 고사동 영화의 거리 등 전주시 전역에서 전세계 54개국 237편의 영화와 함께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시는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시민과 국내외 영화팬,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영화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영화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행사 공간 조성을 위해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불법주정차 단속 △영화의 거리 정비 △거리 환경 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숙박업소 지도·점검 등을 추진한다. 시는 또 영화제 조직위원회 및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그 어느 해보다 안전한 영화제가 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여기에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지난 26년간 영화제의 숨은 일꾼이자 든든한 동반자였던 자원활동가(지프지기) 400여 명이 활동하게 된다. 자원활동가들은 각자의 장점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재난안전 선진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강정일, 광양2)는 지난 4월 20일 연구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4월부터 진행된 이번 연구회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남의 재난 특성과 사회적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재난안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는 그동안 ▲선제적 재난안전관리와 효율적인 대응 방안 연구 ▲지역 맞춤형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 방안 모색 토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방문을 통한 국가 재난안전 정책 기술 방향 청취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강정일 대표의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재난의 양상이 점차 복합적이고 예측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전남의 재난안전 인력구조를 전국과 비교·분석하여 인력 운영의 구조적 한계를 짚어내고, 단순한 인원 확대를 넘어 전문성 강화와 근무 여건개선, 심리적 회복 지원 등 질적 개선 방향까지 제시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