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지방공무원 임용 (승진, 전보, 임용)
평택시 3급·4급 승진, 전보 등 인사발령
▲장안구청장 최상규 -최상규 장안구청장 프로필 1964년생인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사무관 승진 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파견, 미술관사업소 미술관운영과장,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정책과장, 환경정책과장을 거쳐 2022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환경국장으로 재임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제4차 아·태환경장관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탁월한 소통능력·뛰어난 판단력을 바탕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늘 직원들을 배려해 직원들의 신뢰가 두텁다.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30일 정구원 보육정책과장을 초대 비서실장으로 인선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경기도지사 초대 비서실장으로 정구원 현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을 선발했다. 반호영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비서실장 공모에서 11명의 우수한 분들이 지원했고, 서류 심사와 1~2차 면접을 진행해 정구원 보육정책과장을 선발했다”며 “비서실장의 역량, 도정에 대한 이해, 당선자와 함께 헌신할 자세 등을 고려해 최적의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정구원 비서실장은 김동연 당선인과 함께 도정 수행을 씩씩하게 그리고 의욕적으로 뒷받침할 것으로 믿는다”며 “향후 김동연 당선인은 도의 다른 인사에서도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7월 1일 정구원 과장을 비서실장으로 공식 발령할 예정이다. 도지사 비서실장에 선정된 정구원 과장은 1996년 7급 공채로 용인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행정안전부를 거쳐 경기도에서 공공기관담당관, 북부여성가족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구원 과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중대한 시기에 경기도 공직자로서 작은 기여를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지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마사회가 28일 인사아트센터에서 '한국경마 100년 신바람 100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말박물관 특별전 ‘한국경마 100년 신바람 100선(韓國競馬 一百年 新風百選)’을 29일부터 2주간 서울 종로 인사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신문기사로만 남아 있는 1897년 한국경마의 맹아, 외국어학교 학생들의 나귀경주를 비롯하여 매해 전국 9개 공인경마장을 순회하며 열렸던 춘계, 추계경마 사진, 장애물 경주 기록, 항아리처럼 생긴 우승 트로피, 김구와 이승만 등 주요 국가 지도자들의 경마장 방문 등 백여 년간의 희귀 자료가 대거 소개된다. TV도 없고, 극장도 없던 시절, 경마는 남녀노소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는 빅 이벤트였다. 커다란 말을 타고 지축을 울리며 쏜살같이 달리는 경주야말로 희귀하고도 박진감이 넘치는 볼거리였던 것이다. 경마장이 제대로 갖추어지기 전에는 바닷가 매립지, 강변, 운동장, 공원 등 말이 달릴 수 있는 거리가 확보된 장소라면 전국 방방곡곡 어디서든 경마가 열렸으며 구경거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인근 지역에서는 단체로 기차 관광을 모집했던 신문기사가 확인된다. 고객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행사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이 지역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명근 당선인은 화성시 지역전문가 및 각계인사 36명을 ‘6월 16일’ 자문위원으로 구성했다. 자문위원은 화성시를 세권역으로 나눠 동·서·남부권의 전문가와 지역 실정을 인지하고 있는 인사로 구성했다. 자문위원은 인수위와 합동회의에서 인수위 측의 제시한 비전에 인문학, 교육, 지역 특성 반영, 행복 등 선언적인 내용을 제시했다. 시정 구호에 대해서는 시민 중심, 행복화성, 희망도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화성시 비전은 인수위 측과 자문위원과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서 최종 정리과정을 거친후 결정할 계획이다. 자문위원들은 인수위원회 4개 분과에 참여해 시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원활한 화성시장직 인수과정을 지원한다. 한편, 자문위원 36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분과는 10명, 2분과 10명, 3분과 7명, 4분과 9명등 총 36명이 위촉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민선 8기 경기도정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식이 다음달 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맞손신고식’ 형식으로 개최된다. 우수 정책제안자로 선정된 11명의 도민을 비롯해 정치, 사회, 복지, 문화, 예술, 종교, 언론, 스타트업 창업자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와 도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해 ‘1:1 프리토킹’을 통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도민 대담(타운홀미팅)’ 방식의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은순 인수위 기획재정분과 위원장은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미래관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맞손 신고식은 마주 잡은 손으로 서로 협력한다는 ‘맞손’과 도민의 명령을 받아 낮은 자세로 ‘신고’한다는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임기 4년 동안 도민의 삶을 책임져야 하는 공복으로서, 소통하고 협력하며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취임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수위는 맞손 신고식 취임식이 도민과의 타운홀미팅 및 일대일 프리토킹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타운홀미팅을 통해 소통·협력·헌신이라는 취임식의 열쇳말을 구현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의 의견을
'시간'에의 단상 시인 우호태 시간(時間)은 사물의 변화를 인식하기 위한 개념이다. 글제가 사색을 요구하나 경기지역 단체장 모임 감상을 소재로 겅중겅중한 글발이다. 우선, 시간의 값을 매겨 보자. 어느 서양 철인이 이미 금이라 했으니 그 값에 어울리려나. 70대 중반을 훌쩍 장대 높이 뛰어 팔순, 구순에 이른 분들도 계신 모임체다. 식사 후 안양 회원님의 짧은 건강 특강에 눈.귀를 기울이시는 모습을 뵈니, 어느 가수의 '바람'을 대신한 '시간'아 멈추어다오" 소원이려나. 흐르는 시간을 천만금과 어찌 비교하리오. 여섯마디 필자의 소감이다. 굵기는 얼마나 될까? 네 귀퉁이가 바로서야 건물이 번듯하듯 배산임수 조상의 정기(?)로 강호무림에 한울림 떨친 분들이겠다. 삼척칼로 하늘에 맹세한 충무공처럼 두 다리를 뻗어 나름 지역사랑 정신을 지녔을 게다. 사주팔자가 삶을 떠받든 네 귀퉁이 기둥이라면 시간의 굵기는 삼백년 아름드리 금강송이려나. 길이도 한번 재보자 찰나, 순식간, 별안간, …, 천세, 만만세, 영겁 등이 객관화된 양적 표현일게다. 이도 현대에 들어선 상대성이론과 동시성이론의 심리적이고 주관적인 시간이 논의되면서 시간의 의미가 변화해, 거꾸로 가는 시간과 멈
주물러야 살 수 있다 시인 우호태 주물럭! 의태어로 "세게 만지거나 쥐고 흔들거나 이를 반복하는 행동, 혹은 그 결과물"이라 정의한다. 글제를 끄적이니 친구들과 어스름에 둥근 테이블에 둘러 앉아 소줏잔 기울이던 그 때가 생각난다. 이 말에 양념을 곁들이면 제육볶음, 오리구이, … 침이 목구멍 너머로 꼴딱이다. 쉼없이 마라톤과 장거리 도보여정의 후유증일까? 반년을 절뚝대며 겪던 고관절 통증을 주물럭 해대니 뻣뻣한 근육이 '아아' 소리에 어울려 풀어지나 보다. 뭉친 근육을 풀어야 몸이 나긋나긋 해져 피가 씩씩히 돈단다. 자세 불량과 몸 관리에 소홀한 탓이란다. 보름여를 몸이 뒹구니 말이 어울리나 보다. '화타와 허준' 명의에 비견할 "낫는다는 생각이 병을 낫게 한다"는 명인 원장의 처방전이 귀를 깨운다. "힐링지압원"장의 손길이 허벅지, 장단지, 허리, …등을 '주물럭' 할 때마다 높은 음자리 아, 아~ 고음이 공간을 울려댄다. 머리 맡 위편에 벽걸이 TV에서 한동안 인기가 높았던 손안에 천하를 주무르던 '여인천하' 드라마 후속편이려나, 세상을 주무르기 위해 나온 높은(?) 분들이 세상 그 무엇을 '주물럭' 했길래 징계를 해야하니 마니 왼종일 방영한단다. 여섯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