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가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국가해양생태공원 전체 면적의 88%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해양생태 보전의 중심지임을 입증했다. 전남 해양생태계의 세계적 가치와 도의 보전·관리 성과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전남도에 따르면 해수부는 2일 전남 여자만 보성·순천, 신안·무안 습지보호구역과 함께 충남 가로림만, 경북 호미반도를 최초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전남 해양생태계의 우수성과 지역의 적극적인 보전·관리 참여도를 높이 평가한 결과로 전국 4곳 중 2곳이 전남지역이다. 국가해양생태공원은 기존 규제 중심의 보호구역을 넘어, 우수한 해양생태 자원의 합리적 이용을 통해 보전과 이용이 공존하는 해양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국가가 직접 지정하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제도’다. 공원은 3단계 공간관리 체계로 운영된다. 기존 습지보호구역을 1단계 핵심보전구역으로 지정하고 핵심보전구역으로부터 해상 1km를 2단계 완충구역으로 정해 해양환경 조사와 연구, 쓰레기 수거, 서식지 조성사업을 집중 시행하고 핵심보전구역으로부터 육상 500m는 3단계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2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순천왕조초등학교를 찾아, 학생자치 활성화를 주제로 교육가족과 차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와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이 주도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 민주적인 학교 운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소통으로, 학교 자율성과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순천왕조초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중심 소통 문화 형성을 위한 ‘소통 up’프로그램과 어깨동무 동아리 운영 등 실제 사례가 소개됐으며, 학생자치가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과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실천적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전남형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생자치 문화 여건 조성과 전남학생의회 역할 강화 등 학생의 참여권을 실현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자치는 민주주의를 배우는 첫걸음이자, 스스로 성장하는 힘을 기르는 통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일까지 이틀간 신안 라마다호텔&씨원리조트에서 ‘2025년 전남도 공공보건의료 발전 워크숍&성과대회’를 개최, 지역 보건의료 현안과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역 공공보건의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1일차 워크숍과 2일차 성과대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도·시군 관계자와 책임의료기관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남도 진료권 현황 분석 ▲전라남도 필수의료 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필수·응급의료 관련 정부 정책 방향 등 지역 의료정책의 핵심 의제가 집중 논의됐다. 성과대회에선 공공보건의료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했다. 최우수상에 곡성군 보건소의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우수상은 장성군 보건소의 ‘달마다 주민 곁으로, 건강을 잇다’, 장려상은 고흥군 보건소의 ‘고흥군 보건진료소 신설 기능 확대’, 장흥통합의료병원의 ‘진료도 배달됩니다 농촌 왕진버스’가 선정돼 도지사상을 받았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보건의료 현장에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이통장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남도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열려 참석자들이 지역민의 최일선 봉사자로서 지역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행정 최일선에서 도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들끼리 친목을 도모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이통장 헌장낭독, 표창 수여,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발전과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이통장에게 행안부장관 표창(2명), 전남도지사 표창(18명), 전남도의회 의장 표창(18명),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8명), 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장 표창(17명)이 전수됐다. 김영록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여름 극한 폭염·호우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마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닌 이통장들이야 말로 전남의 영웅”이라며 “이통장께서 더 깊숙이, 더 가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오는 202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전남 유치를 준비하고, 2026년 전남 과학기술 진흥 원년을 만드는 등 웅대한 꿈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꿈을 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실현할 수 없다. 목표를 원대하게 품어 노력하면 그 과정에서도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달성하면 더욱 좋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가 2028년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 확정됐고, 대통령께서 지방도시로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며 “‘AI(디지털) 에너지 수도 전남’, ‘기후변화 전남’ 등을 추진하면서, 국제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만큼 G20 정상회의 유치에 도전하자”고 말했다. 특히 “인프라 부족이 문제인데 경주도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면서 이 부분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전문가 등 자문위원회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준비해서 유치전에 뛰어들도록 하자”고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의원연구단체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정책연구회는 지난 12월 1일 전라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모델 개발과 학교 내·외 안전사고 예방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늘봄교육 모델 개발 방향과 비전을 바탕으로, 이후 진행된 연구 성과를 종합하고 실행 가능한 정책 과제와 적용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연구 마지막 단계에서 도출된 전남형 협력체계 구축 방안, 돌봄·안전 분야별 실행 전략, 학교 내·외 안전사고 예방체계 개선 과제 등이 발표됐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 돌봄기관과 학교 간 연계 강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대응 체계 고도화 방안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이날 참석한 지역아동센터와 돌봄기관 관계자들은 최근 취약계층뿐 아니라 일반 학생들까지 돌봄 공백으로 센터를 찾는 사례가 늘고 있으나, 그에 맞는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늘봄교육의 중심은 아이들이 되어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지난 11월 14일 종료된 2025년도 전라남도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이 추진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 전반을 점검하며, 사업 간 연계 부족으로 인한 이중·중복 지원과 사각지대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김 위원장은 “저소득층 자녀 교육정보화 지원, 학비·교육수당 지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안전망 등 여러 사업이 각각 운영되면서, 동일 학생에게 비슷한 내용의 혜택이 반복 제공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예산은 쓰이는데 정책 효과와 형평성은 담보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사업별로 소관부서와 지침이 제각각이다 보니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별 전체 지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고, 결과적으로 ‘많이 받는 학생은 더 많이 받고, 못 받는 학생은 끝까지 못 받는’ 구조가 고착될 우려가 크다”라며 “진짜 도움이 필요한 학생부터 두텁게 지원하는 것이 교육복지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제는 사업 중심이 아니라 학생 중심으로 지원 체계를 전환해야 한다”라며 “저소득층·취약계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가 지난 10월 박람회 수출상담회에서 거둔 3천304만 달러(약 463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MOU) 성과를 실질적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박람회재단은 오는 4~5일 나주 웨스턴호텔에서 지난 수출상담회 당시 수출협약을 한 24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2025 해외바이어 사후 수출컨설팅’을 개최한다. 컨설팅은 단순한 협약에 그치지 않고, 복잡한 통관 절차와 국가별 규제 등으로 실제 선적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수출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계약 이행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박람회재단은 지난 10월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2025 국제농업박람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미국, 중국, 유럽 등 17개국 50개 사 바이어와 국내 100개 수출기업이 참여한 이 상담회에선 총 639건의 열띤 상담이 이뤄졌으며, 그 결과 총 3천304만 달러의 수출협약 쾌거를 거뒀다. 특히 전남의 대표 농산물인 ‘새청무 쌀’이 277만 달러(약 40억 원)의 협약을 이끌어내며 세계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충남 당진에서 지난 11월 29일 열린 ‘충남호남향우회 호남인의 밤’에 참석해 고향사랑 실천 도정설명회를 하고, 올 한 해 이어진 고향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등 계속해서 교류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는 1972년 설립돼 현재 약 45만 향우가 활동하고 있다. 지역 교류와 고향 방문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행사에는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김철민 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장,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호남인의 밤 행사는 전남 고향사랑실천(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표창 수여, 명예의 전당 헌액증서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남호남향우회에서는 정치균 부회장 300만 원, 김용석 사업국장 300만 원, 문상식 자문위원 30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남도에 기탁해 몸소 고향사랑을 실천,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철민 회장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공모에서 식품소재, 천연물, 미생물 3대 핵심 분야가 선정돼 농업을 기술집약산업이자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도약시킬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은 지난 1월 시행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법’에 따라 정부가 기존 단위사업 중심이 아닌 지방 자율 전략 설계 방식으로 전환해 이뤄졌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축산물과 미생물, 천연물 같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BT+IT)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창출하는 미래 핵심산업이다. 세계 그린바이오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 2천억 달러에서 2031년 3조 9천억 달러로 3배 이상 커질 전망이며, 연평균 7% 가깝게 성장하는 거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 세계가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위협에 직면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남도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식품소재·천연물·미생물 등 핵심자원을 보유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농지 면적(전국의 18.2%), 농업 생산량(19.0%), 친환경인증 면적(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