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민연금공단을 축으로 한 자산운용 금융생태계를 앞세워‘제3 금융중심지’지정을 정부에 공식 요청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도는 4일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를 방문해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면담하고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식 요청했다. 현재 국내 금융중심지는 서울(여의도동 일대)와 부산(문현동 일원) 두 곳뿐으로, 전북(혁신도시 및 만성지구 일원)이 지정될 경우 제3의 금융중심지가 탄생하게 된다. 김관영 도지사와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함께한 이번 면담은 지난 1월 29일 도가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위원회에 개발계획을 제출한 이후 마련된 후속 조치다. 지정 심사와 협의 절차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면담에서 전북 금융중심지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대통령 지역공약에 ‘전북 금융특화도시 조성’과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이 세 차례나 반영된 점을 언급하며 국가 차원의 정책적 의미를 강조했다.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한 자산운용 특화 금융생태계가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점, KB금융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폐렴은 겨울과 초봄에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2024년 기준 국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할 만큼 위험성이 크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이 폐렴구균에 감염될 경우, 균이 혈액이나 뇌로 침투해 균혈증이나 뇌수막염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이러한 침습성 감염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어 백신 접종의 효과가 매우 크다. 정부는 2013년부터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해당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건강 상태가 좋을 때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1회 접종할 수 있다. 이미 접종한 경우에는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 방상윤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폐렴구균 감염증은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순창·장수 군민 10명 중 9명이 신청을 마치며 현장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4일 도에 따르면, 순창군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11개 읍·면에서 신청을 받기 시작해 1월 30일 기준 군민의 87%인 2만 4,000여 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장수군 역시 1월 7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91%인 1만 9,000여 명이 신청했다. 두 지역을 합친 평균 신청률은 89%에 달한다.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신청이 빠르게 진행된 배경에는 도와 두 군의 긴밀한 협력과 현장 대응 강화가 있었다. 읍·면 담당자 사전 교육과 접수 인력 추가 배치로 초기 혼선을 줄였고,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신청자는 2월 2일부터 서류 검토와 실거주 확인을 거쳐 기본소득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 대상자로 확정된다. 군민 1인당 월 15만 원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첫 지급은 2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관리도 병행된다. 두 군은 전담 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을 기점으로 복지·돌봄·보건의료 정책 전반의 구조적 전환에 나선다. 복지여성보건국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을 통해 “복지는 신청 경쟁이 아니라 도민의 권리”라며 “돌봄은 일상이 되고, 의료는 가까워지며, 복지는 체감되는 정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도가 제시한 2026년 복지정책의 핵심은 ‘확대’와 ‘연결’이다. 대상 기준은 낮추고 범위는 넓히는 한편, 흩어진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해 도민이 필요할 때 제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조를 재편한다. ◇ 통합돌봄 전면 시행(`26. 3월)으로 ‘사는 곳에서 받는 돌봄’ 실현 2026년 3월'돌봄통합지원법'시행에 맞춰 통합돌봄을 도내 14개 전 시군에서 전면 시행(`26년 118억원, 증 105억원)한다. 노인·장애인·질병·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의료, 요양, 돌봄, 주거, 일상생활 지원을 하나의 체계로 연계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는 통합돌봄 전담조직과 인력을 사전에 배치하고, 신청–판정–연계–사후관리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서울종합청사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전북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완주·전주 통합 등 3대 핵심 현안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정부가 추진 중인 '5극3특 국가균형성장'과 지방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이뤄졌다. 전북이 국가균형발전의 주변부로 밀려나지 않도록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재정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완주-전주 통합 ▲5극3특의 균등지원 제도화 ▲'전북특별법' 일부개정안 신속 의결 등을 설명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김 지사는 "완주·전주 통합은 전북의 중추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전북특별자치도의 거점을 공고히 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역 통합 중심의 정책 설계가 가속화될 경우 ▲국가사업·투자유치 불리 ▲SOC 소외 ▲기업·인재 유출 심화 ▲2차 공공기관 이전 경쟁에서의 열세 등 '전북 소외' 우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그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보다 촘촘한 방역 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원광시니어클럽과 협력해 4일부터 구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노인일자리 방역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하수구와 집수정, 골목, 풀숲 등 해충 발생이 잦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이 이뤄진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38명은 19개 조로 나뉘어 주 5회, 하루 3시간씩 분무 소독과 모기 유충 구제 활동을 병행한다. 사업에 앞서 지난 3일에는 노인일자리 방역사업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올바른 방역 방법과 약품 사용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한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기와 날파리 등 해충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방역사업은 어르신에게는 보람 있는 일자리를, 지역사회에는 건강과 안전을 더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6년 익산형 사회적기업가 육성(창업)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익산형 사회적기업가 육성(창업)사업'은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지원해 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 발판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사회적기업 진입을 희망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 및 5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시는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예비창업팀 3개소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시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서류를 준비해 익산시청 정책개발담당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과 익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정책개발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창업 의지를 가진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가 양질의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비사회적기업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다문화가족의 모국 방문을 지원해 그리운 가족들과의 재회를 돕는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익산시가 주관하고 익산시가족센터가 위탁 운영하며, 고향 방문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관계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모현동에 있는 익산시가족센터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심사를 거쳐 16가정을 선정한다. 선정된 가정에는 왕복 항공권과 공항 왕복 교통비, 여행자 보험 등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각 가정은 4~11월 중 희망 일정에 맞춰 5일부터 최대 30일까지 모국을 방문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가족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1가정의 고향 방문을 지원하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해 왔다. 지난해에는 21가정, 76명이 고향을 다녀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시민 참여를 통해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고, 취약계층의 소득 창출을 도모하는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도입된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시민이 직접 수거해온 불법 벽보나 전단지 등을 확인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참여 시민은 1인당 하루 최대 1만 원, 월 최대 2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소액 용돈 마련은 물론, 도시 정비에 직접 참여한다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정비된 불법 광고물은 벽보 3,616건, 전단지 3,888건 등 총 7,504건에 달하며, 관련 보상금 총액은 7,504만 원으로 나타났다. 2025년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참여 대상을 집중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일자리 창출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시는 보상금을 전액 지역 화폐인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중소 제조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아파트·빌라·원룸 등 주거시설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면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근로자의 주거 부담 완화 △기업의 인력난 해소 △장기근속 유도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보다 예산을 1천만 원 증액한 총 1억 9,000만 원을 투입, 지난해보다 5실 더 늘어난 105실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대상은 산업단지 및 개별입지 중소 제조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5실까지 신청을 할 수 있다. 선정될 경우, 임차료의 80% 이내, 월 최대 20만 원 한도로 지원을 받는다. 또한 기숙사 이용 대상 근로자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5년 미만의 내·외국인 근로자이며, 6개월 미만 단기근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군산시 기업지원과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며, 접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