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재)정원장학복지재단에서 지난 20일 토지면 신촌마을 주민 및 구례군 관내 가정위탁세대에 가구당 쌀(20kg), 돼지고기 1세트, 생필품 종합 세트 1개, 라면 1박스 총 68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정원장학복지재단은 구례군 토지면 신촌마을 출신 김길수 이사장이 2000년 설립한 단체로, 2007년부터 독거노인, 가정위탁 세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 나눔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용만 이사장은 “선친의 뜻을 받들어 매년 구례의 어르신들과 가정위탁 세대에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이웃들이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동절기를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구례군에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신 정원장학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2일 쌍산재에서 열린 ‘소통으로 함께하는 구례데이’ 4차 행사를 통해 군수와 직원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구례데이는 ‘나는 솔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순호 군수와 미혼 직원 23명이 참여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소통으로 함께하는 구례데이’는 구례군이 조직문화 개선과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분기별로 진행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4차 행사는 윤스테이, 드라마 환혼 촬영지로 유명한 쌍산재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결혼과 삶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비롯해 MZ세대가 직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솔직한 대화가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어 좋았고, 군수님의 격려를 통해 세대 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해 건강하고 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2024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금 500만 원과 도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현장애로 해소를 위한 신기술 보급 실적과 전남 역점 시책 추진 성과 등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탄소중립을 위한 ‘흙살리기 사업’ 추진 ▲청년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을 통한 미래농업 인재 육성 ▲밀산업 밸리화 시범 단지 조성 ▲중소형 수박 수직재배 기술 도입 ▲소비 트렌드에 맞춘 ‘태추 단감 생산단지’ 육성 등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례만의 특화된 농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1일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 활동스토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을활동가와 읍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활동하며 느낀 소감을 발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민선 8기 군수 공약 사업으로 추진된 마을활동가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각종 행정 및 복지서비스 등을 신청할 때 가족처럼 돕고 있다. 또한 마을활동가는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 자원을 연계하며 각종 고지서 납부 등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소감을 발표한 마을 활동가 한 명은 “처음에는 이장이 있는데 뭐 하러 오냐며 문전박대하던 어르신도 계셨지만, 지금은 모든 어르신들이 저희에게 따뜻하게 보살펴 주고 말벗도 돼주니 사람대접받는 것 같다고 말씀하시며 고마워하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마을활동가들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선물하고, 마을 곳곳에 작은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마을활동가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더 많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는 2024년 농업농촌 탄소중립 기술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 농촌지도자회를 대상으로 농업 분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7개 단체가 우수 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9개회 535명으로 구성된 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는 2024년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지원, 친환경 농업 실천 등 탁월한 활동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수 구례군연합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친환경, 저탄소 농업 등 핵심 기술을 신속히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일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9개월간 운영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8기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교육은 29세대 33명을 대상으로 총 32회 12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작물 재배, 농기계 사용, 치유농업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지역 문화와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해 도시민들의 구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열린 수료식은 교육생, 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학사 보고 영상 시청, 축하 인사 등이 이어졌다. 2017년부터 운영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지금까지 247세대 337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귀농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올해는 18세대 20명이 구례에 정착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그동안의 교육이 구례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여정이었기를 바란다”며 “구례에서의 삶이 풍성하게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일 통합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의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들에 대한 군수 표창과 군 협의체의 연간 활동 보고, 각 읍·면 협의체의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구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시행된 민관 협력 단체로 지역 주민과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복지를 위한 협력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지역사회의 지식인, 이장, 소방서, 경찰서, 4대 보험 공단, 복지관 및 복지 관련 센터 종사자와 주민 등 192명이 활동 중이며, 이들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헌신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신 민간 위원장은 “우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일 광의면 소재 세자매가든(대표 김희란)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고 밝혔다. 세자매가든은 모녀와 사위가 함께 운영하는 한식 전문 음식점으로, 돌솥밥, 산채비빔밥 등의 요리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이번 기부는 영업이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희란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사회가 더 희망차고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 기부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감사의 뜻을 표하며 “세자매가든의 따뜻한 기부는 혹한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재위탁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년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이래 3년 동안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업무를 지원하며 어린이 급식의 체계적인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재위탁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5년부터 3년 동안 어린이 급식시설의 전문적인 영양 관리와 위생 관리를 책임지게 됐다. 협약에 따라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ㆍ유치원ㆍ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는 ▲어린이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와 방문지도 ▲어린이, 조리사, 원장 등 대상별 교육 ▲식단, 레시피, 가정통신문 등 정보제공 ▲어린이급식소 위생 및 영양 컨설팅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 등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협약은 소규모 급식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2024년 전라남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례군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와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라남도가 선정한 2024년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자원봉사 참여율 증가뿐 아니라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 활동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결과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구례군 자원봉사 단체 중 대한어머니회 나미경 회장은 도지사 표창을, 대한적십자사 구례봉사회 김미경 회장은 도의회의장 표창을, 남도사랑구례봉사단 정용섭 회원은 전남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을, 초심회 단체는 이사장 감사패를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 봉사자들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와 온기 나눔 캠페인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