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의회가 27일 입법 ․ 정책 법률고문 위촉식을 갖고 박순종 ․ 우지영 교수를 신임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순종(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 신임 고문은 동 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 지방의정센터장, 부여군의회 입법고문을 맡고 있으며, 우지영(경희대 공공대학원 객원교수) 신임 고문은 한국지방정치연구소 총괄 소장, 남원시의회 입법정책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어 예산결산 분석, 자치법규 제․개정, 관련법규 해석 등 임기 2년간 입법 ․ 정책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자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촉장을 수여한 조관훈 의회운영위원장은 “점차 고도화․정보화되고 있는 사회 흐름에 따라 의정활동에도 전문지식과 입법역량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담양군의회 의정 발전을 위해 두분 고문께서 앞으로 기탄없이 전문적인 의견을 들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는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해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AI 돌봄 로봇을 치매 고위험군 가정에 설치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치매 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청력 문제로 인한 의사소통 어려움을 해결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보청기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아울러, 일정 기간 휴식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줄이고자 장기요양 가족휴가제를 홍보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담양운영센터를 통해 더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관리, 그리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모든 주민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담양군 식영정실에서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2025 전국생활제육대축전 대비 자원봉사자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국체전 개요,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자세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소양 교육과 담양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포함해 자원봉사자들이 원활한 대회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담양 개최 종목은 보디빌딩과 자전거로 오는 4월 26일~27일까지 담양문화회관, 에코농공단지 일원 금성산 일원에서 열린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전라남도에서 지역 마이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정하는 유니크베뉴(이색 회의시설)에 담양 담빛예술창고와 해동문화예술촌이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남 유니크베뉴는 호텔 컨벤션센터 등 일반적인 마이스(MICE, Meetings(회의), Incentives Travel(포상 여행), Conventions(컨벤션), Exhibitions/Events(전시/이벤트)의 약자) 개최 장소 외에 해당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장소로, 전라남도는 이번 선정된 6곳을 더해 23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해동문화예술촌은 2019년에 개관한 이래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전문성과 지역적 특색을 지닌 대표적인 복합 문화시설이다. 기존 해동주조장을 리모델링한 공간인 만큼 지역 전통주를 활용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연과 행사, 세미나 시설을 활용한 워크숍 등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문화도시 담양’이라는 브랜드를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담빛예술창고는 1970년대 옛 양곡 보관창고의 붉은 벽돌 벽면을 그대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지난 19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사업 성과 및 2025년 운영계획 보고와 함께 2025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특화사업 26건을 심의·선정하고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 및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5년에는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나눔문화 확산 및 사업비 마련을 위한 사업 등을 선정해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손순용 위원장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우리 지역사회의 독특한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무료 토양검정을 진행한다. ‘토양검정’은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받아 작물 재배에 필요한 양만큼 비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땅에 담겨 있는 영양 상태를 분석하는 일이다. 이를 통해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농경지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농업인이 경작지 토양검정을 하기 위해서는 시료를 3개소 이상에서 채취해 혼합한 후 1kg 정도를 담양군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에 의뢰하면 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의뢰받은 토양을 검사하고, 비료 사용 처방서를 농업인에게 발급한다. 토양검정실에서 발급하는 비료 사용 처방서에 따라 부족한 비료 성분을 토양에 공급하면 작물 생산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비료 성분의 토양 집적을 예방할 수 있다. 김나빈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료 사용 처방서를 적극 활용하면 비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온실가스 절감 등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경작 전 토양검사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끌 수 있는 과학영농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자매도시 광주광역시 남구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자체를 응원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정광선 담양군수 권한대행을 필두로 기획예산실, 참여소통실, 투자유치단 직원 등 53명과 광주광역시 남구청 직원 53명이 참여해 자매결연도시의 우애를 다졌다. 이어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이장‧주민자치회, 사회단체 등도 상호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정광선 군수 권한대행은 “자매결연도시 광주광역시 남구와 상호교차 기부가 자매도시 간 우애도 강화하고 기부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과 광주광역시 남구는 2023년 5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17일 4월 2일 재·보궐선거를 대비해 사전투표 모의시험 현장을 방문해 투표 종사원을 격려하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사전투표 모의시험은 관내 12개 읍·면에서 사전투표 관리관과 장비 담당 사무원, 사전투표 사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전용 통신망 점검, 통합명부시스템 접속, 모의투표용지 출력 등 철저한 선거업무 준비를 진행했다. 정광선 군수권한대행은 담양읍 사전투표 모의시험 장소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확인하며 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장비의 운용 요령과 절차 등을 정확하게 숙지해 차질 없이 사전투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3.28.~3.29. 06:00~18:00까지이며, 선거일 전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이면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군은 최근 구제역이 전남에서도 발생해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정광선 군수 권한대행이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구제역은 발생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백신접종이 중요한 상황으로 4월에 계획된 일제접종 기간을 앞당겨 3월 15일부터 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 22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구제역의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가축시장이 잠정 폐쇄됐으며, 전업농가 69명에 대해서 일대일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백신접종 독려 및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해 축산차량을 소독하고, 공동방제단을 통한 농장 및 관련 시설 소독, 24시간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 운영 등 구제역 확산을 방지코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광선 군수 권한대행은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고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백신접종, 농장 매일 2회 이상 소독, 외부인 농장 출입 통제, 축산농가 모임 및 행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올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과 담양군이 자체 추진하는 ‘디딤돌사업’을 통해 총 29개의 공동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는 24개의 공동체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9,300만 원, ‘디딤돌사업’에서는 5개의 공동체가 선정되어 총 2,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두 사업 모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간의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선정된 공동체들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는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는 20일에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동체들이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