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농업 특화 발전을 선도할 농업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제17기 구례군 농업인 대학’ 교육생을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흙 살리기’를 주제로, 흙의 가치와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 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토양의 이해, 논‧밭 토양분석, 시비 처방서 사용법, 비료, 퇴비, 친환경 농자재 사용법 등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체 교육 시간 중 70% 이상 출석한 교육생은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친환경 흙 살리기는 기후 위기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시책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생태 경제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도란도란 협동조합(가칭) 7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사업 컨설팅)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 예정인 도란도란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3회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다른 지역 단체와 조합 운영 사례, 사업 아이템 개선 및 활용 방안 수립, 지속적 수익사업을 위한 목표 수립 등에 관한 것이다. 도란도란 협동조합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건설될 구례 어울림센터 및 삼대삼미플랫폼 통합 신축 건물의 공유 부엌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이 직접 수익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여 스스로 거점시설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란도란 협동조합 예비 조합원은 “이번 교육은 그동안 생각했던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세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유 부엌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수익 모델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취약지역 등을 중점으로 특별 감시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군은 설 연휴 전에는 사업장의 환경오염 사고 사전 점검 및 예방 조치 등 자율 점검을 유도하고,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 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군은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는 ‘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하여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군은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 등을 무단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설 연휴 취약 시기를 악용한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 김순호 군수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도시 협력 포럼에 참석,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김 군수는 다낭시 선짜군 황선짜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우정 나무를 심으며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이 행사는 도시 간의 우호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도시 대표들이 참여했다. 김 군수는 대한민국과 구례군을 대표하여 황선짜 위원장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오늘 심은 이 나무는 구례군과 선짜군의 오랜 관계를 상징하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구례군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짜군과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례군은 이번 다낭 도시 협력 포럼 참석을 통해 선짜군과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례군은 국제 사회에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올해 첫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소중한 생명 나눔이 이루어졌다.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과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분기별 1회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헌혈은 만 16세부터 69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남성은 체중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한다. 헌혈 시에는 신분증 지참이 필수이며,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사전 문진과 검사가 철저히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헌혈 가능 여부를 신중히 판단하며, 연간 헌혈 횟수를 제한하는 등 헌혈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린 ‘2025 다낭 도시 협력 포럼’에 참석해 MICE 관광, 골프 관광 등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대표단은 이번 포럼에서 관광 산업의 성공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특히, 김순호 군수를 포함한 구례군 대표들은 세계 각국 연사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구례군 관광산업의 글로벌 진출 등의 실질적 해법을 찾는 데 주력했다. 또한, 구례군 대표단은 다낭시 인민위원회 관계자, 세계 각국 연사들과의 만찬과 예술 교류 행사를 통해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구례군 공연단은 한국 전통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다낭 현지인들과 세계 각국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구례군 대표단은 우호 협력 도시 전시회에서 구례군 특산품을 전시하며 현지인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연사들에게 구례의 건강한 먹거리를 널리 홍보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다낭 도시 협력 포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6일 베트남 다낭시 화방군과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례군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번기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고, 베트남 근로자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례군은 베트남 근로자들이 안정적이고 적합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생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근로자와 농가 간의 상호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구례군과 화방군 간의 이번 협력은 단순히 인력난 해결을 넘어, 양 지역 주민 간의 상호 이해와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협약은 구례군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인력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군민 정보화 교육’이 지난 1월 6일 뜨거운 호응 속에 개강, 3월 31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2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최근 세대 및 지역 간 디지털 역량 격차는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갈등과 비용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중앙 정부는 물론, 각 지자체에서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구례군은 군민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격차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례군은 작년 연말 2025년 군민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했다. 개강 전부터 교육 신청이 폭발적으로 이뤄지더니, 개강 이후에는 매시간 교육장이 빈자리 없이 가득 차는 등 군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교육 과정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스마트폰 기초 활용, ▲엑셀 등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2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총사업비 22억 원)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구례군으로 되어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신기술 시범 요인을 적극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인근 농가에 파급하여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농업인의 경우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히 되어있어야 한다. 군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별 현지 심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사항은 군 홈페이지와 마을 이장에게 배부한 사업신청 안내서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의회 문승옥 의원(비례대표)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은 전남에서 유일하며 문의원은 작년의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주민이 체감하는 좋은 입법 활동을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들의 신뢰를 쌓기 위해 매년 전국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부문과 ‘좋은 조례’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수여하는 본상은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하기에 선출직 의원에게는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에 수상한 ‘좋은 조례’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면밀하게 평가하여 선정(최우수상, 우수상)하는 만큼, 문의원의 최우수상 수상은 입법 활동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음을 뜻한다. 이번에 최우수상에 선정된 '구례군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난 5월에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