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연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AI기반 교통신호체계 구축 연구회는 2일 인공지능(AI) 신호분석 표준모델을 구축 중인 부천시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연구회는 센터 관계자로부터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AI를 기반으로 한 신호체계에 대한 운영 방식과 시스템 도입 전·후의 차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명시 적용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이들은 부천시청을 찾아 부천시가 운영 중인 AI 및 빅데이터 기반 교통예측 및 신호제어 등의 주요 스마트도시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명시 정책 반영 및 제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성환 대표의원은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에 부천시가 좋은 사례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도 부천시의 성공 사례를 적극 검토해 광명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AI 기반 교통신호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관 방문에는 안성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현충열, 이형덕, 김정미, 정영식 의원이 함께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2일 동참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는 단순히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광명시도 인구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관련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 기획한 행사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지속 가능 사회’를 비전으로, 개인 삶의 질 향상, 성평등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 인구변화 대응 사회 혁신이라는 3대 목표 아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비 총 193억 8천500만 원을 투입해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확대 ▲초·중·고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 ▲어린이·청소년·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등 54개 자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청년홍보단 [아리] 5기 참여자를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2021년에 시작해 5기를 맞이한 청년홍보단 [아리]는 재단의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왔으며, 올해는 총 20명의 청년을 선발해 시민들에게 광명의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청년홍보단 [아리] 5기 참여자에게는 △광명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 체험 및 취재 △활동비(원고료, 콘텐츠 제작비) 지급 △전문가 초빙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광명시 소재의 직장, 학교를 다니고 있는 만 18~39세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 공고의 지원 서류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4월 1일 광명도시공사 본사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인권정책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의 청렴문화 확산과 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렴실천 결의문’과 ‘인권경영헌장’을 함께 낭독하며 청렴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강조하고 “모든 임직원이 인권을 존중하는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청렴과 인권의 가치를 중심에 둔 경영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올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일자리 1만 4천724개 창출을 목표로, 이를 위해 직접 일자리 사업, 직업 능력 훈련, 고용서비스 제공, 고용 장려금 지급, 창업 지원 등 108개 사업에 555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별 목표는 임금을 직접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6천304개, 구인‧구직 정보 및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 4천843건, 직업 능력 훈련 2천602건, 고용 장려금 10건, 창업지원 173건, 고용 안전망·인프라 구축 792건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창출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정의 핵심 과제”라며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수요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조성 및 소상공인 맞춤지원 ▲ESG경영 기반 일자리 창출 ▲일자리 거버넌스 강화 및 노동환경 개선 등 4대 핵심 전략에 따라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공정무역 인식 확산과 지역 내 네트워크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1일 카페20 시청정문점에서 신규 공정무역가게 8곳을 대상으로 현판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을 확대하고, 윤리적 소비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무역가게는 광명시 공정무역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정무역 제품을 한 가지 이상 취급하는 곳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역 내 공정무역 실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가게는 ▲카페20 시청정문점 ▲카페 도담도담 ▲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미소카페 ▲미곡상회 쌀디저트앤수제강정 ▲㈜미앤드 ▲커피노마드㈜ ▲빵께께 브런치카페 등 총 8곳이다. 카페20 시청정문점 김은숙 광명시니어클럽 관장은 “공정무역 제품 확대와 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가치 있는 소비와 윤리적인 선택이 필요하다”며 “공정무역가게가 시민 홍보와 제품 확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와 함께 관내 청장년 1인가구를 지원하는 ‘황금도시락’ 사업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1인가구는 노인 복지 정책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는 반면, 64세 이하 청장년 1인가구 대상 지원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인가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출범 이후 첫 민관협력 사업이다. 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협약을 맺고 관내 청장년 1인가구 중 고독사·은둔생활이 우려되는 가구 대상으로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가 1차 대상자 100가구를 선정하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의 재원으로 지난 3월 31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대상자들은 관내 업체에서 지역화폐로 식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사업과 연계해 사후관리까지 진행한다. ▲상담사를 연계해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마음이(e)음 플래너 연계 사업’ ▲관내 20개 업체에서 식비 10%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영남권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한 특별 모금 운동을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와 함께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와 함께 오는 4월 20일까지 특별 모금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모금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의 ‘산불 지역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모금된 성금은 오는 4월 24일 광명시민을 대표해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해 해당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특별 모금 운동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또는 광명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기부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고 슬픔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염원한다”며 “이번 특별 모금 운동으로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힘을 모아 피해 복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직자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 사회단체는 물론 다양한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을 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모든 시민에게 지급한 1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지급 대상자 27만 8천167명 중 25만 9천910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얼어붙은 경기와 탄핵 시국 속에서 시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신청 첫날 8만 명에 가까운 시민이 몰리며 전체 인구의 약 29%가 하루 만에 신청을 완료했고, 접수 마감일 기준 약 26만 명이 신청하며 전체 인구 대비 93.4%라는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지원금 사용률도 높았다. 3월 31일 기준 약 232억 4천920만 원이 사용되며 신청 금액 대비 89.5%의 사용률을 보였다. 시는 이 같은 수치가 현재 민생경제의 위기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불안한 경기 속에서 시의 과감한 결단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숨통을 틔웠다는 평가다. 시민들의 사용 후기도 이어졌다. 공식 SNS에 마련된 후기 게시판에는 “치과 진료비에 쓸 수 있어 좋았다”, “명절 전 부모님께 선물할 수 있어 뿌듯했다”,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 센터장들이 참석해 광명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활동을 보고하고, 센터별 우수사례와 특화사업을 공유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광명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돌봄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처우도 향상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인력과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향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볼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광명시는 총 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95명의 아동이 돌봄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