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문화원에서는 2025년2월15일 구례공설운동장에서 사라져가는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한마당 놀이를 관내초등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정월대보름세시풍속 한마당 행사는 전라남도문화원연합회에서 지원을 받아 ▶연날리기 ▶강강술래 ▶투호놀이 ▶제기차기 ▶우리 집 가훈써주기 ▶오곡주먹밥 등 간식을 제공했다 연날리기는 연을 만들어 날리면서 달리기 대회를 진행해 가장 높이 날리는 사람과 출발선에서 도착선까지 연을 떨어뜨리지 않고 완주한 사람에게는 상품을 주는 등 참가자가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방법으로 참가를 유도했다 강강술래는 5개의 원을 만들어 강강술래를 하면서 하나의 큰 원을 만들어 전체가 하나 되는 화합의 모양으로 ▶남생이 놀이 ▶남대문놀이 등을 통해 함께하는 공동체의식을 심어주기도 했다 우리집 가훈써주기는 한국서가협회 구례군지부에서 한자와 한글로 준비된 한지에 써 주었는데 인기가 많아 줄을 서서 받아야 할 정도였다 농악놀이는 용방농악단에서 강강술래가 끝날 무렵 농악을 치면서 원안으로 들어가 판 굿으로 흥미를 끈 다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4일 마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기 마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5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이 위촉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마산면 주민을 대표해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봉사와 협력의 정신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체하는 조직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비슷해 보이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읍·면장이 위촉하며, 주로 읍·면 단위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심의, 강사 선임, 평생 교육 의견 제출 등 행정 자문 역할을 한다. 반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표 기구로, 조례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된다. 이번 주민자치회 전환은 구례군에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4일 구례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1기 구례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5명의 위원이 공식 위촉됐으며,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위촉식에서 위원들은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지역 발전과 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구례읍 주민을 대표해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정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체하는 조직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비슷해 보이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읍·면장이 위촉하며, 주로 읍·면 단위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심의, 강사 선임, 평생 교육 의견 제출 등 행정 자문 역할을 한다. 반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표 기구로, 조례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된다. 이번 주민자치회 전환은 구례군에서 처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 군은 올해 전기 승용차 45대, 전기화물차 37대, 총 82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군민이며, 법인이나 기관은 구례군에 소재하면 누구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보조금은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1,3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전기 화물차는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1,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전기 택시 구매자, 다자녀 가구(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차상위 이하 계층, 택배용 전기화물차 구매자, 전기 화물차를 구매한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등은 국비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이 생애 첫 차량으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고, 농업인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전기차 구매자가 계약하면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지난 10일부터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군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행정전화 알림서비스’를 시행했다. 이 서비스는 공무원이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구례군 로고와 부서 정보가 표시되도록 해, 스팸 전화와의 혼동을 줄이고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화 종료 후에는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구례군의 주요 축제, 관광 정보, SNS 홍보 콘텐츠 등이 이미지로 자동 노출된다. 이를 통해 군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 전에는 공무원의 행정전화가 단순한 전화번호로만 표시되어, 민원인이 광고 또는 스팸 전화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사례가 많았다. 그러나 이제는 행정 전화와 스팸 전화를 명확히 구별할 수 있어 민원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만 지원되며, 일부 스마트폰에서는 설정에 따라 부서 정보가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보이는 ARS’ 앱을 설치하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2025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군은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5등급 125대, 4등급 95대, 지게차․굴착기 10대 등 총 230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2009. 8. 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경유 자동차만 지원했던 5등급 조기 폐차를 휘발유·가스 자동차 등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6개월 이상 구례군에 연속 등록되어야 하며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 운행 가능해야 한다. 총중량 3.5톤 이상인 경우 6개월 이상 소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보조금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1분기 차량 기준 가액에 지원율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급식을 지원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3일 구례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례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순호 군수와 백일현 구례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특징은 기존 경로당 289개소뿐만 아니라 어르신쉼터 11개소까지 공급 대상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지난해보다 지원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연간 공급 물량은 총 2,400포(20kg)로, 협약을 통해 포당 5,000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연간 약 1,2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구례군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각 경로당과 어르신쉼터로 직접 배송을 진행해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쌀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친환경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민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압화대전'의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압화분야 국외전에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 8개국에서 총 217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세계 각국 압화 예술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일본 작품은 지난해보다 54점 증가한 86점이 출품됐다. 또한 중국(88점)과 우크라이나(9점) 등 세계 각국에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는 대한민국압화대전이 세계적인 압화 예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군은 이메일로 접수된 해외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1차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48점이 심사를 통과했다. 군은 오는 3월 14일까지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의 실물을 받아 3월 18일 2차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후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작들을 한국압화박물관에 1년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세계 각국에서 압화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압화의 무한한 가능성과 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촉진하는 新타인능해 구례 희망나눔가게를 지난 11일부터 재운영했다. 첫날부터 16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으며, 기부를 통해 마련된 식품과 생활용품이 취약계층에 전달되었다. 구례 희망나눔가게는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주민들이 기부한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 나눔 공간이다. 이용 대상자는 월 1회 방문해 2~3개의 품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물품을 단순히 배부하는 방식이 아니라 가구당 10점의 열매점수를 부여하고 그 안에서 필요한 물품을 대상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재운영을 맞아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기동대, 마을 이장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가게 운영을 도왔으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김순호 구례군수(구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는 “구례희망나눔가게는 지역사회의 상호 협력과 나눔 정신을 실현하는 뜻깊은 공간”이라며, “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구례군은 2월 12일부터 2월 27일까지 ‘2026년 농림축산식품분야 국고보조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이 주관하는 주요 지원사업으로,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 유통, 축산, 농생명산업, 임업 분야, 융자 사업 등 총 153개 사업을 포함한다. 주요 사업 외에도 신규 사업 신청이 가능해 다양한 지원이 기대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농업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개인과 법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또는 구례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각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례군은 접수된 사업에 대해 사업성 검토 및 심사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한 후, 심의회를 거쳐 3월 초 전라남도에 2026년 국비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국고보조사업은 지역 농업·임업·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