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2025년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소통과 혁신을 통해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간담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소통과 참여로 도약하는 양주’를 실현하기 위한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각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 시장은 지난 3일 회천3동을 시작으로 ▲옥정2동, ▲장흥면, ▲양주2동, ▲양주1동, ▲남면, ▲회천1동, ,▲회천2동, ▲옥정1동, ▲은현면, ▲백석읍, ▲광적면 등 12개 읍·면·동 등을 순회하며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각 간담회에는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시정 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은 ▲회천중앙역 조기 준공,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유치, ▲광석지구 택지개발 사업 정상 추진, ▲국도 3호선 평화로 확장, ▲덕계수변공원 조성, ▲기산저수지·광백 저수지 관광 자원화, ▲양주시 공동형종합장사시설 건립, ▲지방도 375호선 도로 조기 준공, ▲남면 실내체육관 건립, ▲고읍상권 활성화 대책, ▲교외선 열차 운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2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어울림마당’에서 개최된 ‘정월맞이 척사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며 전통문화 속 화합의 가치를 되새겼다. 회천3동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척사대회로 주민자치회, 부녀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겨운 윷놀이를 즐기고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다. 특히, 대회는 팀별 및 개인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졌으며 사회단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어묵탕과 비빔밥이 제공되어 주민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강영신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한데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양주시는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된 ‘양주시 주·정차 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불법 주정차 단속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릴 위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년간 활동한 ‘제3기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는 24회에 걸쳐 총 3,439건의 불법 주정차 단속 의견진술 안건을 심의 처리하고 시민들이 수긍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정을 도출하는 등 위원회의 역할 정립에 이바지한 바 있다. ‘제4기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는 양주시 차량관리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교통 관련 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경찰,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3월 5일부터 2027년 3월 4일까지 2년간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정차 단속에 대한 의견진술을 심의하게 된다. 시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GTX-C 노선,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등 대규모 교통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더욱 편리한 교통허브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공정한 교통질서 확립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최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2025년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 및 ‘경기공유학교 거점 활동공간 사용 합의서’를 체결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협력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임정모 교육장을 비롯해 소속별 관계 공무원 등 양 기관 핵심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자율]교육자치, [균형]교육협력, [미래]미래 교육을 추진 목표로 삼고 총 8개 과제, 23개 세부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총 2,364.4백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 중 시가 1,864.4백만 원, 교육청이 500백만 원을 부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월 관내 회천중학교 1층에 개소 예정인 에듀테크 R&D랩 공간을 구성해 추진하는 ▲에듀테크소프트랩 체험, ▲희망찬 고등학교 만들기, ▲빛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국적으로 신도시 과밀·과대 학급 문제가 심화하며 원거리 학교 배정이 불가피해지고 있어 학생들의 통학 불편과 학부모들의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다. 양주시 또한 관내 회천신도시 거주 학생들이 인근 학교의 수용 한계로 인해 덕정동 내 중학교로 배정받게 되며 장거리 통학에 따른 자녀들의 걱정에 학부모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시가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관내 회천 신도시와 덕정동 내 중학교를 연결하는 통학 버스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조치로 기존 700번(회암사지 ~ 덕계역) 맞춤형 버스가 700-1번(등교)과 700-2번(하교)으로 분리해 운영되어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73-3번 마을버스의 노선을 회천 신도시에서 덕정지역 중학교를 경유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통학 버스가 원활하게 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회천신도시 입주율 및 이용수요 증가에 따라 추가 노선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회천신도시 거주 학생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양주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관내 주요 농정 과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이오수 및 이영주 도의원, 시·도 관계자, 농협양주시지부장 및 지역 농·축협장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간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관내 농업 현안을 심도 있게 점검하는 것은 물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했다. 또한, ▲농업인 정책보험 지원 예산 확대, ▲농촌 왕진버스 추진 ,▲농업기계화 지원사업 지원 건의 , ▲로컬푸드 신규 사업장 설치 기본 요건 완화, ▲우수 축산물 페스티벌,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계획수립 예산 반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산재보험료 지원 확대, ▲경기도 농어인 기회 소득 지원사업 도비 지원 비율 확대, ▲경기미 우수단지 농기계 공급 사업, ▲정밀농업 실천 시설원예 스마트팜 활용 기술 보급, ▲양주농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른 아침 분주한 발걸음이 오가는 양주역사 한편에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스며든 공간이 마련됐다. 양주시가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및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손을 맞잡고 ‘민·관 합동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 중심의 건강 정책을 확대하며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도시 양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0일 오전 관내 양주역에서 열린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건강한 양주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강 시장은 시민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건강한 삶을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과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것이 곧 가족과 이웃을 위한 길임을 강조했다. 행사장은 시민들이 손쉽게 우울증, 불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학생들의 정서 함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ECO 스쿨팜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탄소중립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학교 텃밭을 운영하는 관내 초등학교 동아리로 총 14개 학교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도시농업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학교 텃밭을 활용한 작물 재배와 원예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친환경 도시농업을 경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과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학교 동아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제1기 양주시 문화자치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올해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힘쓸 위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9일 열린 위촉식에서는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문화자치위원회 위원 14명이 위촉됐다. 위원장으로는 예원예술대학교 김연중 교수가 부위원장으로는 사)한국예총 양주지회 서순오 회장이 선출됐으며 위원들 또한 각계 문화예술 전문가,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및 시민 등이 고루 참여해 전문성과 대표성을 갖춰냈다. 특히, 위원회 심의 기능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전체 위원의 35%를 문화예술 전문가로 위촉하는 등 균형 있는 구성을 이뤄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임기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계획 수립·시행·평가 및 문화 자치 실현과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주요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 북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자치가 필수적이다”며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누구나 균등한 문화 향유의 기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신규농업인 및 귀농 ․ 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업 정착을 돕기 위한 ‘2025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에게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생들 간의 정보공유 및 소통으로 체계적인 귀농 준비와 더불어 귀농에 대한 자신감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귀농·귀촌 정착설계, ▲작물 재배 기초, ▲농업 생활법률, ▲농업인 기초 세무,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현장 견학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 7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농업 농촌을 이해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양주에서 성공하는 귀농 그리고 행복한 귀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