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유동 인구가 많은 지행역 일대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시는 시민들에게 본인이나 이웃의 복지 위기 상황을 알릴 수 있는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위기상담 콜센터(031-120)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 방법 ▲무한돌봄사업 등을 안내했다. 또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 적극 제보를 요청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홍보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민원담당 공무원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장의 격려를 통해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신문고 관련 부서 직원 등 19명이 참석해 고충 민원과 청렴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 행정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제안했으며, 박형덕 시장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박형덕 시장은 “민원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애쓰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공무원 여러분은 곧 동두천시의 얼굴이니,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이며 친절한 자세로 민원에 응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5년 가을 시티투어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소요 단풍 투어’와 ‘문화·역사 투어’로 나뉘어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요 단풍 투어는 소요 별앤숲 상상공작소 공예 체험을 시작으로 소요단풍제, 국화전시회 등 소요산의 절경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캠프보산 한미우호 축제, 도심재생 야간축제 등 주요 행사와 함께 시민들이 즐겨 찾는 미식 체험 코스도 포함된다. 문화·역사 투어는 동두천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선의 명장 어유소 장군 사당과 천 년간 마을을 지켜온 사당골 보호수 탐방 등 차별화된 신규 코스가 추가됐다. 또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도 신설돼, 치유의 숲에서 오감 체험과 명상, 편백 사우나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동두천 시티투어는 서울시청역, 종합운동장역, 동두천역 등에서 출발하며, 최소 20명 이상 신청 시 운영된다. 예약은 로망스투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중장기발전계획을 통해 쇠퇴한 도심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변화를 이끌기 위한 도시재생 전략을 마련한다. 이번 계획은 원도심 재생, 도시 연결성 회복, 주거·복지 기반 강화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장기간 정체돼 온 도시 구조를 재편해 “사람중심, 공간혁신 도시 동두천”으로 전환하기 위한 비전을 담고 있다.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동두천시는 시 전역이 '수도권정비법'성장관리권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군사시설보호구역·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로 자생적 발전이 제약돼 왔다. 미군공여지가 전체 면적의 42%에 달했고, 반환이 지연되면서 도시 발전의 동력이 약화 됐다. 그 결과 원도심 노후화, 인구 유출, 상권 쇠퇴가 동시에 나타나며 도시 활력 저하가 심각한 상황이다. 연구 과정에서 실시된 시민 설문조사(2,205명) 결과, 노후 주거지 및 원도심 낙후(12.8%)가 시급한 도시재생 과제로 꼽혔으며,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재생 추진(8.0%)도 주요 현안으로 나타났다. 지역 인사 인터뷰에서도 구도심 쇠퇴, 상권 침체, 보산동 관광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오는 9월 2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윤한옥)가 주최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4개 단체 회원과 시민이 함께해 제22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및 유공 표창 등 수상자 17명의 공로를 기리고, 성평등 사회 조성에 앞장선 시민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윤한옥 회장은 “동두천시는 다양한 삶의 모습이 공존하는 도시”라며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존중받으며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모두가 평등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소요동 소재 지중해키즈리더어린이집을 방문해 만 5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 수업은 간략히 하고, 흥미를 끌 수 있는 유용미생물 섬유유연제와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함께 이야기하고,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아이들의 시각에 맞춰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2025년 반려견 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반려견의 행동을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문제 행동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은 동두천시와 포천시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각 지역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두 도시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12차시(38시간)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9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된다. 교육 수료 후 민간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향후 학습 공동체를 구성해 유기견센터 등에서 재능 나눔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양육 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돕고 반려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종철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50여 명이 참석해 이종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사회단체장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취임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공로패 전달, 신규 임원진 임명장 수여에 이어 이종철 회장의 취임사와 주요 인사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은 열띤 축하 분위기로 가득했으며, 특히 축하 화환 대신 이웃돕기 쌀을 기부받아 백미 100포를 취약계층에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동두천시 애향동지회장으로서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실천해 온 이종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단체 간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사회단체장협의회가 든든한 구심점이자 시정 파트너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준 덕분에 지난 3년간 우리 시가 눈에 띄는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이종철 회장님을 중심으로 협의회가 더욱 결속·화합해 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발굴을 위해 '기분 좋은 상상 “내가 시장이라면”- 2025년 동두천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1팀) 500만 원, 최우수상(1팀) 250만 원, 우수상(1팀) 100만 원, 장려상(3팀)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발표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상상력이 곧 시정의 씨앗이 되는 소중한 기회”라며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동두천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소통24’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등기우편, 방문 접수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정보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관내 6개 고등학교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등 총 7개 학교가 참여해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학생·학부모에게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파주고등학교 권익현 교사가 고교학점제를 비롯한 변화된 입시제도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각 학교별 설명회를 통해 특색 교육과정과 진학 성과를 알렸다. 또한 학교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학부모와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홍보자료를 배부해 실질적인 입학 정보를 제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학 정보를 얻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및 지역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