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와 함께 15일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기차여행을 마련했다. 이날 아침 수원역사 광장에서 여행 참가자들을 배웅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가을 여행에서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등 120여 명은 청남대 곳곳을 관람하고, 안성밤뜰농장으로 이동해 밤따기 체험 등을 하며 가을을 만끽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5년마다 진행되는 국가통계조사다. 인구·가구·주택에 대한 종합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5년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표본 20%에 해당하는 10만 8768가구다.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인터넷(PC·모바일)과 전화조사를 먼저 하고, 미응답 가구는 조사원이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면접조사를 한다. 인터넷·전화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미완료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방문 면접조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이뤄진다. 인구총조사 홈페이지 접속하거나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에 앞서 수원특례시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4개 구별로 조사원 교육을 한다. 관리 요원과 조사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조사 절차와 개인정보 보호, 응답 품질 제고 방안 등을 익혔다.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는 25일 오후 2시 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제2회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을 연다. ‘안녕과 안부’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공연 ▲체험 ▲전시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김창완 밴드, 가수 안예은, 노래를찾는사람들과 수원시립합창단 등이 출연하는 ‘안녕, 음악회’, 청년 뮤지션들의 무대인 ‘사운즈 오브 수원’, 시민 이야기 공연 ‘수원했어, 오늘도’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마음약국(예술가 20명 참여 아트테라피) ▲책풍덩아지트(엄마들이 읽어주는 그림책 낭독회) ▲수원아 노올자!(참여형 어린이 놀이터) ▲동행공간 출장소(우리 동네 문화공간 체험) 등이 있다. 35개 수원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는 ‘수문장 마켓’,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푸드트럭 등도 운영한다. 10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수원시 전역에서는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 연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과 블로그 ‘인인화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수원은 시민이 주체가 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반가운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구민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은 특별히 초청된 뮤지컬 배우 박규연과 우재하의 듀엣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두 배우는 ‘A Whole New World(알라딘 OST)’를 비롯해 3곡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감동과 여유를 전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지역 발전과 구정에 기여한 유공 구민과 모범 직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장 구청장은 “최근 열린 수원의 대표 축제이자 글로벌 문화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를 통해 우리 수원의 품격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문화의 감동이 영통구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 아울러 10월 20일 원천동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영통구의 새빛만남’과 10월 30일 개최되는 ‘2025년 영통구민 화합축제’에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수석 구청장은 “항상 구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10월 14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2025 장안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주관,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관내 각 동 어르신들이 참여해 노래 경연을 펼치며 열정과 재능을 뽐냈고, 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어르신들은 트로트와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곡을 열창하며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고, 현장은 뜨거운 호응으로 가득 찼다. 특히 참가자들은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노래를 통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으며, 우수상·장려상·응원상 등 시상도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은 어르신들이 일상에 활력을 얻고 이웃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가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플랫폼’을 2025년 하반기 최우수 적극행정으로 선정했다. 전문가·공무원이 참여한 1차 예선 심사, 온라인 선호도 투표 점수를 합산해 본선 심사 진출 사례를 선정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수원시 우수사례 6건, 협업기관 우수사례 2건을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전국 최초! 주민등록 분야까지 생활행정을 바꾼 수원시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 플랫폼’은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개별 부서가 쉽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통합시스템을 구축했고, 주정차·전용차로 위반 고지서, 주민등록 신규 발급 대상자 통지서, 군소음 보상금 결정통지서 등 18종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발송하고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 후 지방세의 납기 내 징수율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상은 ‘35년 무연고 행려 환자에게 새 삶을’, 장려상은 ‘20년의 기다림, 새로운 도약, 영화 관광지구 규제를 넘어 ’도시재생혁신지구‘로 발돋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밀 예찰·조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월 26일 영통구의 한 공동주택 단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했다. 감염목(1주)은 해당 아파트 준공 이전에 식재된 조경수다. 올해 8월 초중순부터 잎이 갈색으로 변했고, 9월 초에 고사(枯死)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수원국유림관리소, 한국임업진흥원, 용인시와 함께 감염목 반경 5㎞, 확산 우려 지역에서 예찰·조사를 하고 있다. 감염목 발생지 반경 2㎞는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드론을 활용해 감염 의심목을 예찰하고, 영상을 제작·분석해 고사목 좌표를 추출한다. 드론 예찰 결과물을 바탕으로 모든 고사목의 시료를 채취해 검경(檢鏡)하고, 지상에서 예찰할 때는 QR(큐알) 코드 이력 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한다. 수원시는 예찰조사의 전문성·신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산림병해충 담당자와 예찰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 전문교육을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16일 동안 세계유산 수원화성 일대를 빛으로 물들였던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축제에 관람객 51만여 명이 찾았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5 ‘새빛 향연(饗宴)’을 주제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화서문·장안공원·장안문 일원에서 열렸다. 화서문에서는 ‘새빛 향연’을 주제로 179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수원의 역사와 문화적 변화를 영상과 음악으로 담아냈다. ‘모두의 수원, 함께 빛나다’를 주제로 불새, 에어샷 등 특수효과가 더해진 공연이 펼쳐졌다. 한국무용과 발레가 미디어아트와 결합한 융복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장안문에서는 ‘수원 유니버스’를 주제로 김영태 작가의 ‘아로-새겨 휘날리다’, 혜강 작가의 ‘기억의 층위’ 등 작품이 상연됐다. 캐릭터 기업 피너츠(Peanuts)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일월오봉도 작품 속에 스누피를 등장시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안공원에 조성된 ‘미디어파크’에서는 ▲국내외 16개 작품을 상영한 ‘숲의 미디어극장’ ▲체험형 미디어아트 ‘오르빛;워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4일 수원시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재향군인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 여러분이 일상에서 예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며 “재향군인회와 함께 굳건한 안보의식과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시재향군인회 김영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했다.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은 “재향군인회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예비역들의 친목 단체”라며 “그 취지에 충실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수원 E:음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경기도양궁협회 및 아쿠아플라넷 광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연계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체육·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며, 수원 E:음 공유학교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공동 기획과 운영, 홍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 간 상생 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 협조 체계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학생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체육·생태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연계한 ‘수원 E:음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 신장과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수원 E:음 공유학교’가 한층 더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