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목포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해당 가구의 내·외국인과 거주 주택을 조사한다. 조사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는 사전조사 기간으로, 가구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과 전화조사가 진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면 되고, 전화조사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후 사전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본조사 기간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경제활동 상태, 가족돌봄시간, 종교, 한국어 능력, 임대주체 등 인구·가구·주택과 관련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해 국가 정책 수립과 평가, 각종 표본조사 모집단 작성, 학술 연구 및 민간 분야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인다. 시 관계자는 “수집되는 모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2일 목포역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 공직자와 김원이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목포시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26일까지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주제로 목포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31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국제수묵비엔날레를 홍보했다. 또한 3일 평화광장에서 개최되는 목포해W쇼와 함께 목포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및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을 알렸다. 이날 목포시새마을부녀회는 귀성객들에게 생수를,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는 햅쌀로 빚은 떡을 나누며 고향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목포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해 맛의 도시이자 예향의 도시 목포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활기차고 따뜻한 추억을 가득 안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10월 1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제63회 목포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을 비롯해 김원이 국회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시민의 상 시상 ▲목포시립예술단 축하공연 ‘신명나는 목포, 젊은 목포’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목포의 찬가’ 합창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올해 ‘목포시 시민의 상’은 30여 년간 목포상공회의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에게 수여됐다. ‘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목포의 위상을 높인 내·외국인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기념일을 맞아 따뜻한 나눔도 이어졌다. 목포해상케이블카㈜와 ㈜목포삼학도크루즈는 각각 탑승권 100매를 기탁해 한부모·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특별초청 시민 60여 명에게 1인당 2매씩 전달했으며, 일부는 경품 추첨을 통해 일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가정에 방치된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관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폐의약품의 무단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과 인체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목포시는 보건(지)소 2곳, 약국 117곳, 행정복지센터 23곳 등 총 142곳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폐의약품은 가정에서 복용하다 남은 약,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 변질·부패된 약품 등을 말한다. 이를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약 성분이 토양과 하천으로 유입돼 생태계와 인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반드시 분리 배출해야 한다. 폐의약품은 종류별로 올바르게 배출해야 한다. 알약의 경우 겉에 붙은 종이상자를 제거하고 캡슐이나 정제만 비닐에 모아 밀폐하여 버린다.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배출하면 된다. 물약은 유리병을 제외하고 한 병에 모을 수 있는 만큼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해 버린다. 안약, 연고, 바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오는 10월 8일 ‘목포해관1897 미식문화갤러리’에서 '골든미식파티'를 개최한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연계한 이번 특별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남도의 다채로운 맛과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다.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열리며, ▲사찰음식 1호 명장 선재스님과 함께하는 ‘남도건강밥상’ ▲남도 식재료를 활용한 만찬 ‘골든 디너’ ▲미식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DJ 파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골든 힐링’을 주제로 선재스님의 사찰음식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연근찜, 두부우엉구이, 버섯채소잡채 등 건강한 사찰음식을 직접 배우고 맛볼 수 있다. 최근 주목받는 비건 식문화와도 맞닿아 있는 사찰음식은 인공 조미료와 기름진 식단에서 벗어나 ‘입에 맞는 음식’이 아닌 ‘몸과 마음에 맞는 음식’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6시부터는 ‘맛의 혼문을 지켜라! 해관1897 골든 디너’가 펼쳐진다. 민어 스테이크, 아란치니, 전복·낙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5 목포해상W쇼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공연이 오는 10월 3일 저녁 8시 평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추석 연휴의 시작과 맞물려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겨냥한 흥겨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본공연에는 지난 W쇼 공연에 출연해 큰 호응을 얻은 가수 ‘싸이버거’가 무대에 올라 다시 한번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메인 불꽃쇼에서는 한국과 필리핀 불꽃팀이 참여해 각국의 개성 넘치는 불꽃을 한가위 밤하늘에 물들인다. 특히, 필리핀·마카오 등 국제 불꽃대회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필리핀 Platinum社의 출연 소식이 더해져 관람객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국제 행사를 유치하고 있는 목포시는 이번 목포해상W쇼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예술 교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공연인 만큼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며, “목포해상W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29일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투자벤처(대표 이대희)와 함께 ‘지방 살리기 및 상생소비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역경제 회복 및 내수 진작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연대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소비 진작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벤처투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정부의 벤처·스타트업 투자 정책과 모태펀드 운용을 총괄하며, 다양한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의 성장과 지역 혁신기업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관 행사 개최 및 휴가철 직원 방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홍보 ▲지역 특산물 소비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협약식 직후 한성숙 장관은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하고 목포 동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품을 직접 구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가 ‘2025 목포항구축제’ 개막을 앞두고 행사 현장을 찾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목포항구축제’는 9월26일부터 29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지역 최대 규모 축제로, 매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목포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해장 어시장 파시, 파시 경매, 시민 낚시대회, 어린이 바다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조성오 의장은 ‘파시존’을 포함해 ‘주제존’, ‘힐링존’ 등을 직접 둘러보며, 행사장 전반에 대한 시설 안전과 관람객 동선을 점검했다. 또한 교통 통제 계획과 현장 관리 대책 등을 관계자들과 꼼꼼히 확인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조 의장은 “담당부서에서는 목포항구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강조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족, 이웃들과 함께 참여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가 25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온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위문은 목포시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목포 공생재활원을 직접 방문하고, 목포시노인복지관을 비롯한 19개소 시설에는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이날,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들의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성오 의장은 “우리 사회가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어울림도서관은 9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도서관 필사실에서 정여울 작가의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수업 365’를 활용한 필사 릴레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자가 도서관을 방문해 책의 내용을 필사하며, 릴레이 방식으로 한 권의 책을 완성해 나가는 참여형 독서 활동이다. 필사 후에는 타 이용자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씽킹 메모’ 코너도 함께 마련해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필사 릴레이는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필사 당일 도서 3권 추가 대출 혜택을 제공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필사 내용을 엮어 책으로 제작해 어울림도서관 장서로 등록·비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필사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문장 한 줄이 주는 힘과 울림을 직접 느끼며, 독서의 즐거움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