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버스 정류소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버스 승강장 28개소를 신설 및 교체하고,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30대를 최신 모델로 교체해 쾌적한 첨단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기존의 표지판형 승강장을 협소보도형 승강장으로 교체 설치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신규 설치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는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며, 시인성이 뛰어난 LED형 단말기를 적용해 교통약자도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이번 사업은 교통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후 정류장을 정비하고 스마트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생연공유누리센터에서 ‘2025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단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7개 사업에 대한 공약 조정 심의를 완료했다. 현재 동두천시는 9개 분야 44건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28건을 완료해 이행률 64%를 달성했다. 회의에서는 행정 및 재정 여건, 시민 수요 변화 등 외부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개 사업에 대한 조정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시민단원들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필요성, 체감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는 시민 소통과 협업의 거점으로 새롭게 문을 연 ‘생연공유누리센터’에서 처음 열린 회의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약은 시정의 철학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며, 그 약속을 함께 완성해 나가는 오늘의 자리가 무척 뜻깊다”라며, “시민의 시선이야말로 행정을 가장 바르게 이끄는 나침반인 만큼, 오늘 논의된 모든 의견을 소중히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공직사회 내 폭력 예방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사례, 피해자 보호,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허영희 강사가 초빙되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UP!'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의에서는 최근 판례를 통해 본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처리 동향, 피해자 보호 및 구제 절차, 주변인의 역할과 개입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소개되며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희롱과 성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 전체의 신뢰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활동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이 문화가 정착된 안전하고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생연동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생연 공유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과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인근 군 부대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생연 공유누리센터는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10억 원 중 국비 80억 원을 보조받아 건립됐다. 공·폐가가 밀집했던 지역에 원도심 주민과 동두천시에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군 장병을 위한 생활 편의 및 여가 공간으로, ‘민(民)·군(軍) 상생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박형덕 시장은 “원도심 주민과 군 장병을 위한 생연 공유누리센터가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 공유누리센터(강변로 420번길 13)에는 군 장병 휴게실, 헬스장, 마을 카페, 우리 동네 공구대여소 등 편의시설이 조성되며, 동두천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 첫 소포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연말까지 추진된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생필품을 담은 소포를 발송하고, 집배원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집배원은 배송 과정에서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를 파악해 그 결과를 시에 회신하고, 위기 상황에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며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과 실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 및 격려하고자 ‘2025년 제22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후보자 접수를 7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평등상은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 ▲양성평등 실현 부문,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각 부문별로 1명씩, 총 3명을 수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추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며,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가치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사람이어야 한다. 시의회 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동장 등 공공성과 대표성을 갖춘 추천권자가 추천할 수 있다. 추천에 필요한 서류와 세부 기준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상은 오는 9월 2일 열리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상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양성평등 실천을 이어온 시민들을 발굴하고, 그 활동을 널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 삼성전자, 대우건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에서 4년 연속 초청된 성악팀 ‘아띠클래식’이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고 4년차를 희망차게 시작하는 의미로 3곡을 공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기관표창 봉납(지방세 세무조사 시군평가 우수 유공)을 시작으로, 통장활동유공 시민 2명, 선행도민 7명, 지방세 지도점검 및 세무조사 업무추진 유공 공무원 2명, 자랑스러운 공무원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시정발전 유공 시민 11명, 상반기 모범공무원 2명,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상반기 시정홍보 베스트 5개 부서에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우리 시 발전을 위한 변화의 씨앗을 심고 키워왔다고 밝혔다. 취임 1년 차에는 시의 최고 현안인 미군공여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발전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대정부 건의와 투쟁을 재개했으며, 빙상단 창단과 ▲시장 직통문자 ▲열린 민원함 ▲ 현장 출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슐런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동두천시장배 장애인 슐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동두천시를 비롯해 연천, 포천, 의정부 등 인근 시군의 선수들도 함께 참가해, 슐런 스포츠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며 열정 가득한 경기를 펼쳤다. 슐런은 나무 보드 위에서 나무 퍽을 손으로 밀어 여러 개의 관문에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경기로, 단순한 규칙과 낮은 신체 부담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집중력과 손끝 감각, 전략적 사고가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이 종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제공하며, 세대 및 계층 간 소통을 이끌어 내는 대표적인 통합형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인전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 실력을 겨루는 장이었고, 단체전은 팀워크와 전략이 승패를 좌우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다. 특히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며,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어 감동을 자아냈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형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의원, 수질 전문가, 소비자 위원 등 동두천시 수돗물평가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및 공표,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 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 동두천시 상수도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는 올해 상반기 동두천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하며,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뤄진 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상수도 운영 현황과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수돗물의 공급 과정과 음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돗물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 수여식은 박기홍 서울동부혈액원장이 동두천시를 방문해 박형덕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홍미선 적십자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동두천시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분기별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간 200여 명 이상의 인원이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이러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생명 나눔 실천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동두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