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스타트업인 ‘청춘더하기’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치매 어르신 인지장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치매 어르신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인지 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별, 능력별 맞춤형 방문학습을 확대해 진행하며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맞춤형 방문학습의 하나로 스타트업 ‘청춘더하기’와 협약을 맺고 저학력 경증 치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을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청춘더하기 프로그램은 사계절을 비롯한 일상과 보이스피싱, 키오스크 등 노인의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스토리 텔링으로 풀어가는 두뇌 훈련 콘텐츠에 기반을 두고 있다. 특히 대한치매학회 회장을 역임한 중앙대 병원 신경과 전문의 윤영철 교수가 검수한 학습지를 토대로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선생님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인지재활과 더불어 대상자의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보호자 A씨는 “남편이 치매 증상이 나타난 이후 성격 변화로 일체 사람과 만나는 것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직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일직파출소는 지난 29일 저녁에 청소년지도 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는 바람직한 육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방범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인자 회장은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단체와 연계해 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임 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순찰과 선도에 힘써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파출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합동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마을사업 의제 발굴을 위한 마을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 선정에 앞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권역별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밤일마을, 금당마을, 단독필지·안터마을·아파트로 3회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했으며 환경, 안전, 주민화합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마을 꽃길 조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분리배출 교육 등 15개의 참여형 제안과 소방차 진입을 위한 도로 확충 등 10개의 민원형 제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에는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으로 활발한 대화와 토론이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주민은 마을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마을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 과정에서 마을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오승택 회장은 “주민의 참여가 마을 발전의 핵심”이라며 “토론회에 나온 소중한 의견을 잘 반영해 실효성 있는 주민세 마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함기훈 동장은 “이번 토론회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9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을 관내 어려운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양명진 협의회장과 이효분 부녀회장은 “직접 고추장을 담가 드시기 힘든 어르신에게 매년 정이 담긴 고추장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뵈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매년 정이 담긴 고추장을 담가 주시며 지역사회 봉사에 항상 앞장서 주는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는 방역 소독, 반찬 배달, 고추장과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광명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29일 개웅교 인근 목감천 야외무대에서 생활악기 오케스트라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공연은 지난 5월 광명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진행한 첫 문화예술 사업으로, 생활악기 오케스트라의 단원과 협업해 주민에게 봄날 밤 싱그러운 음악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1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들로 구성돼 많은 주민이 우쿨렐레, 바이올린 등 생활악기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었다. 변성수 동장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준 주민자치회와 광명문화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주민이 소통하고 마을 공동체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9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협동조합 운동의 진화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5월호’를 진행했다. 이날 쿱비즈 협동조합 주가연 이사가 강사로 나서 협동조합의 등장 배경과 국내 협동조합의 역사를 강의했다. 주가연 이사는 성공한 최초의 협동조합 사례인 ‘로치데일 공정선구자 협동조합’의 운영 원칙을 알아보고 사회 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한국의 협동조합을 되짚어 보았다. 한 참석자는 “협동조합을 하고 있는데 초심을 잊고 운영하기에 바빴던 것 같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협동조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합원들과 함께 조직된 힘으로 행동하여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경제기업, 활동가 등 관련자들의 의견을 담아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후 현장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소규모 강좌집담회다.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려 총 10회를 진행한다. 월간 광명사경 6월호는 주식회사 클린씨의 진무두 대표를 초청하여 ‘사회적경제와 적정 기술로 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에서 지난 29일 청소년, 청년과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의달 행사 ‘가족성장스토리-우리가족 영화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 ▲가위바위보 왕을 찾아라 ▲내 나이가 어때서 ▲인물 맞추기 퀴즈 ▲노래 맞추기 퀴즈 ▲카카오톡 채널 소감 발표 등 가족의 단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우수 참여자에게 선물을 제공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최근 인기 영화인 ‘범죄도시 4’를 상영해 가족들이 팝콘과 음료를 마시면서 함께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했는데, 가족과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도 가족과 함께할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관람을 마친 보호자는 “딸과 함께 레크레이션도 참여하고 영화도 즐겁게 관람해 정말 좋았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자녀 양육과 근로활동에 매진하는 부모님과 학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청소년, 청년 모두가 영화관람의 시간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30일 광명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랴오청시’에 광명시 대표 청소년으로 방문할 교류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2005년 상호결연 체결 후 청소년 교류, 랴오청시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사업, 상호 예술단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다, 코로나 이후 주춤해졌으나 질병위기단계가 하향되면서 올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교류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2024 청소년국제교류사업[랴오청사진]’ 은 광명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5세~17세(2008년생~2010년생)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광명시 대표 청소년교류 단원은 랴오청시에 광명시를 알리고 현지의 진로체험과 청소년 문화교류 등을 진행한다. 광명시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청소년이 세계시민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 이후 재개되는 청소년국제교류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요청드리며 앞으로도 광명시와 랴오청시가 청소년 간 상호결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5월 29일 수요일 복지관 체육관에서 리포이드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독일 리포이드재단의 지원사업으로 시작된 독일-한국의 이어짐과 본 사업을 참여하게 된 장애 가족들과의 만남,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되어 가정의 달인 5월마다 진행됐으며 올해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리포이드 유소년 축구단, 루멘 챔버 오케스트라단, ABA부모양성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50여명의 리포이드 가족들이 모여 가족파우치 만들기 체험과 함께 버블&마술공연을 관람하고 함께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리포이드 가족’만의 특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리포이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김수은 관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리포이드 아이들이 자라는 것, 리포이드 가족들이 행복해 하는 것을 보며 같이 행복합니다. 늘 김형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대가족이 되어가는데, 서로 의지가 되는 든든한 인연이 오래오래 이어지길 바랍니다.” 고 말씀을 전했다. 본 행사를 후원한 김형석 대표는 ‘매년 리포이드 가족들과 함께여서 기쁘고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가족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경찰서는 지난 29일 늘봄학교 운영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광명서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 대상 시의회, 교육지원청, 지구대장, 협력단체와 협업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에는 안성환 광명시의장을 비롯 이형덕 시의원(現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이재환 시의원, 이은화 교육지원청 방과후교육팀장, 김찬영 학부모폴리스 부단장 등 30여명이 참여, 등하굣길 범죄취약요소 및 시설물을 점검하며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 중인 초등학교(광명서초교, 광일초교, 광문초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들과 늘봄교실을 둘러보며 제도 안정화 및 학교 안·밖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시는 현재 18개 초등학교와 2개의 거점형 늘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경찰서는 올해 3월부터 범죄예방진단팀에서 학교 주변 범죄불안요소 정밀진단을 통한 취약지 발굴 및 방범 CCTV 설치 등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구대·기동순찰대 및 학부모폴리스·어머니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를 최대한 가용하여 시간대별 맞춤형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