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27일 전주지역 한 식당에서 ‘동반성장 DAY’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사회적 연대 의식을 확산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학금 수여 △송년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경우 참석자들이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실천적인 방법을 배우시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영재 전주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오늘의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전주시는 앞으로도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의 권리보호와 사회적 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지원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다문화가족과 유관 단체의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지원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화하고 협력해 다름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다문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정책위원회는 시장 직속 논의 기구로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다문화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정기적으로 논의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진 탄핵 정국 속에서 익산시가 공약으로 쓰일 대형 국책사업 발굴에 발빠르게 나섰다. 익산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규모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원광대학교 익산정책연구소와 공동으로 발굴한 대규모 국책사업 15건에 대해 타당성을 논의했다. 우선 시는 △익산 왕궁 에덴프로젝트 △국립 원헬스 통합연구센터 조성 △호남고속선(천안아산-익산) 직선화 △익산 오산-김제 청하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등 대형 발굴 사업 11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중 '익산 왕궁 에덴프로젝트'은 왕궁 정착농원 일원에 2,000억 원을 투입해 온실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영국 콘월에서 큰 성공을 거둔 에덴프로젝트의 뒤를 이어 생태계 복원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게된다. '국립 원헬스 통합연구센터 조성'은 인간과 자연, 동물의 건강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원헬스' 관점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익산은 교통 여건이 편리하고 농생명 바이오 혁신 기관이 집적해 관련 산업화 기반 마련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탄핵안 통과 이후 민생경기 회복의 초침을 앞당기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7일 『민생경제 살리기 시군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이후 민생경제 안정과 관련한 기관별 주요 조치사항을 논의하고 내수진작을 위한 특별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14개 시군과 지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전북지방중기청, 대한무역투자공사, 한국무역협회,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10개 경제기관이 참여했다. 도는 20일 발표한 연말연시 및 비상시국 대응 4,000억원 규모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의 추진방향과 추진과제에 대해 참석 기관과 공유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별대책에는 소상공인을 돕는 14개 분야 1,643억원 사업, 수출・자금난 기업의 숨통을 틔우는 20개 분야 1,168억원 사업, 소비촉진을 위한 12개 분야 148억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오늘 회의를 통해 ①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의 도민 체감도를 증진하기 위해 시군 차원의 특단의 노력을 제고하기 위해 ②시민사회단체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홍석(대표 송진호)이 시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저소득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진호 대표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흔쾌히 나눔을 실천해 준 ㈜홍석에 감사하다"며 "사랑과 온정이 담긴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홍석은 재난정보·도시침수예방시스템과 고성능 폐쇄회로(CC)TV 등을 전문으로 하는 영상감시장치 관련 업체다. 지난 7월 수해 복구를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재)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 4명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재)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로 활동 중인 △강현녀 천일석재 대표 △김창영 태평양약국 대표 △임화영 익산국악진흥원 원장 △진영섭 가구대통령 대표는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재단 이사들은 지역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업 환경을 제공하고자 십시일반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 이사는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응원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재단 이사분들이 솔선수범해 기탁에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7년에 설립돼 익산사랑장학금, 진로진학 상담, 수도권 행복기숙사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시민과 기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정기·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감사원이 주관한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 심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이번 평가에서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인프라 개선, 감사보고서 품질, 재무·제도개선 등 감사성과, 내부통제 강화 노력, 적극행정·사전컨설팅 지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4년부터 합의제 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로 출범함으로써 감사 기능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양충모 전북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성과는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도지사와 사무국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과 현장 중심의 감사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2024년 제4차 재난심리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하며 도내 재난 심리지원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피해를 겪는 도민들에게 안정된 심리지원과 초기 대응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가 조직이다. 지원단은 대한적십자사,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수, 전문심리상담사 등 재난 현장에서 활동 가능한 구호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마음구호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방안 ▲재난심리회복지원사업 만족도 향상 방안 ▲2024년도 사업 추진현황 및 실적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효과적인 심리지원 프로그램 도입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재난 피해자들이 심리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재난이 다양화되고 대형화되는 상황에서 재난심리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도내 심리지원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활성화하고, 도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1인 고립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6개 사회복지관에 마련한 ‘전주함께라면’에 ‘전주함께라떼’가 더해져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시와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시사회복지관협회는 2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재원 총재를 비롯한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3,4지역 클럽 회장단, 전주지역 6개 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지역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주함께라면 전주함께라떼·북카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3,4지역 10개 클럽과 전주시 6개 사회복지관간 결연협약도 동시에 체결됐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1인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6개 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전주함께라면 카페공간에 ‘라면’과 더불어 ‘커피’와 ‘책’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전주함께라떼’·북카페를 더해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3,4지역은 커피머신과 책장 설치를 지원하고, 6개 사회복지관에 함께라떼·북카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옥외광고 업무의 우수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2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옥외광고 업무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중에서는 지난 2016년 전주시 이후 8년 만에 익산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 지자체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조성 △정당현수막 정비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홍보 △수거현수막 재활용 등의 항목을 평가해 27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익산시는 지난 3월부터 익산시민경찰연합회와 민관 합동 단속을 진행해 불법광고물 정비·협업·홍보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합동 단속반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현수막을 비롯해 △초등학교·숙박업소 불법광고물 제거 △명절 현수막 집중 단속 △상·하반기 정당 현수막 중점단속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간판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하거나 난립한 간판을 지역과 업소의 특성에 맞게 교체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