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1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하남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인사위원회를 열어 첫 승진인사를 의결하고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1호 승진 인사의 주인공은 의정팀 김정훈 주무관이 6급 지방행정주사로, 의정팀 손예린, 전해성 주무관이 7급 지방행정주사보로 각각 승진하게 됐다. 의회 신관 3층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승진 임용장 수여식에 강성삼 의장, 박진희 부의장을 비롯한 하남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승진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인사는 ‘2022년도 하남시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업무실적과 경력, 추진능력 등을 고려해 공정하게 이뤄졌다. 특히 이번 승진 인사는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올해 1월 13일부터 시행되면서 의회사무과 직원들에 대한 승진, 전보, 전입, 전출, 복무 등 전반적인 인사권을 의장이 행사할 수 있게 된 후 처음으로 독자적인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강성삼 의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이 보유하던 지방의회 소속 사무직원의 인사권을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한 것은 전면 시행된 개정 지방자치법의 핵심 중 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의회가 제9대 의회 개원 후 본격적으로 지역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하남시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첫 번째 현장방문으로 감일지구 최대 현안인 전력공급 시설 동서울전력소를 방문했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강성삼 의장과 금광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박선미, 정혜영, 최훈종, 오승철, 오지연 의원은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사 변해완 지사장 등 관계자 3명을 만나 현장을 둘러보고 동서울전력소 시설 옥내화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동서울전력소 옥내화는 그동안 감일신도시 주민들이 전자파·소음피해, 도시미관 훼손 문제 등을 이유로 입주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민원사항으로, 의원들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옥내화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강성삼 의장은 "도심 외곽지역이었던 동서울전력소는 감일신도시 조성으로 이전과 달리 주거지역과 인접하게 되면서 이에 따른 시설 이전, 옥내화 등의 요구가 급증했다”며 "전자파 및 소음피해 등의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감안해 시설 옥내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광연 도시건설위원장은 "감일신도시 조성 당시 해당사항에 대한 검토나 조치가 사전에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의회는 1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복궁 하남미사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소병찬, 강환천 하남시의회 전문위원,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임 교육국장, 정수호 행정국장 등 10여 명의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제9대 하남시의회 개원을 축하하는 분위기에서 상견례 형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시의회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향후 교육정책 추진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현재 하남시 교육계의 주요 현안인 ▲하남혁신교육지구사업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방안 ▲미사 단설중학교 신설 및 적기 개교 ▲교육환경개선 추진사업 ▲통합교육지원청의 분할·신설 요구 등과 관련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약속했다. 강성삼 의장은 이날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하남의 인구 급증에 따른 교육행정 수요가 증가하고 지역별 특화교육 등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통합교육지원청의 분할·신설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강성삼 의장은 “하남은 인구 급증으로 교육 수요와 의견이 다양해지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9대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개원 후 첫 시정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다. 하남시의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로, 집행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하남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정책기획관, 청렴감사관, 도시브랜드담당관 등을 시작으로 4일간 진행되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관련해서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면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책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제9대 의회는 전체 의원 10명 중 초선 의원이 7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주요 현안에 대한 공부를 깊이 있게 하거나, 폭넓은 자료 요청 등으로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병용)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집행부로부터 넘어온 조례안 18건과 동의안 3건 등 총 21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하남시 금고지정 및 운영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화장 장려금 지원 ▲하남시 관광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이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의 실행력 제고를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성삼 의장 주관으로 7월 5일 오후 4시 시의회 신관 3층 상임위원회실에서 열린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 관련 간담회’는 훼손지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진희 부의장, 박선미 의회운영위원장, 금광연 도시건설위원장, 오승철 의원이 참석해 주민과 토지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전문가, 하남시청 건축과 및 도시전략과 관계공무원의 상호 정보공유와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 토지주와 관계자들은 국토부, 경기도, 하남시 등 행정기관 간의 법해석 이견으로 훼손지 정비사업 추진이 1년 넘게 지연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시민들의 재산권이 침해받지 않는 적극적인 행정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성삼 의장은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의 지연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받을 수밖에 없으므로 주민들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련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촉구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의회가 개원 이래 첫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의회는 4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개 상임위원회별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전반기 원(院) 구성을 마쳤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에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다 선거구),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에 금광연 의원(국민의힘·가 선거구)이 각각 선출됐다. 특히 올해 1월 13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인사권이 독립 등 지방의회의 권한이 강화됨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해졌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의 방향을 결정하는 조타수 역할을 하면서 의회 전반적인 살림살이를 담당하게 된다. 또 상임위원회 간에 협력이나 의견 대립이 있을 때 의회 안팎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하남시의회는 지난 1일 전반기 의장에 강성삼 의원을, 부의장에 박진희 의원을 선출한 바 있다. 하남시의회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지난 제8대 의회보다 의원정수 1명이 늘어난 10명의 의원이 선출된 가운데 국민의힘 5명, 더불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6‧13 지방선거를 통해 10명으로 구성된 제9대 하남시의회가 1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임기 4년의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개원식에 앞서 이날 오전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3선의 더불어민주당 강성삼 의원(가 선거구)이 선출돼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 제9대 하남시의회 전반기를 이끌게 됐다. 부의장에는 3선의 국민의힘 박진희 의원(다 선거구)이 선출됐다. 강성삼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의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제9대 하남시의회의 슬로건인 ‘더 나은 하남, 더 새로운 하남시의회’에 걸맞게 민심을 정책이라는 그릇에 온전히 담아내어 하남이 날마다 새로워지고, 나날이 발전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의회의 견제와 균형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고 강조하면서 "하남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회가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는 동시에, 하남시정의 충실한 감시자와 정책 협력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강성삼 신임 의장은 제7, 8대 하남시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지난 6월 1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4일 이현재 당선인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 및 청년과의 간담회를 갖고 공약사업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수렴에 나섰다.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상인회 간담회에서 시 관계자, 지역 상인회장 등 20여명과 함께 당선인 공약사항을 점검하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당선인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하여 시에서도 많은 정책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고, 예전 중소기업청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변화를 일으키겠다”며 “상인회에서도 미래지향적 대안을 제시해주면 상호협조하며 상생 방안을 찾아나가겠다”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고객지원센터 신설, 주차장 확대 등 구체적인 공약사항을 설명했다. 또, 인수위는 이날 저녁 8시 30분부터는 인수위사무실에서 20∼40대 하남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하남시 청년정책 및 청년 관련 당선인 공약사항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당선인은 간담회에서 “적극적인 청년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취업 및 창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할 예정이다”라며 “동시에 취임 즉시 청년명예시장제 시행으로 각 분야의 청년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며 청년채용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8대 하남시의회 전·후반기를 이끌어 온 방미숙 의장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하남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참 행복했던 12년”이라고 자평했다. 방미숙 의장은“2010년 7월 첫 등원을 앞두고 설렘과 두려움으로 밤을 지새웠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년의 끝자락이라니 희로애락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며 “재임 기간 내내 양 어깨에 얹어진 무거운 책임감에 힘들 때도 있었고 아쉬움도 남지만 12년간 하남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해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12년간 하남 시민들의 애환을 해결하는 기쁨을 보람으로 여기며 의정활동에 전념해 온 방미숙 의장의 임기는 제8대 하남시의회가 마무리되는 이달 30일 끝난다. 방 의장은 마지막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김은영 시의원과 함께 하남시청 각 과를 방문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헌신과 협력해준 공직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난 23일~24일에는 하남시장애인연합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하남시지회, 하남소방서 등 주요 기관단체 인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며 “항상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의회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기념행사가 3년 만에 열린 가운데 장애의 역경을 극복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인권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장애인복지 유공자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명단은 ▲사)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 장하나 직원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하남시지회 안순호 수석부회장 ▲하남시수어통역센터 김현주 수어통역사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기도협회 하남시지회 조순덕 회원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 김보라 합창단원 ▲사)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하남시지회 이연진 회원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 강경임 이사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 박상근 이사 ▲하남시장애인후원회 허재혁 이사 등이다. 방미숙 의장은 "오늘 장애인의 날 행사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더불어 살고 있는 존엄한 인권을 가진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차별 없이 각자의 모습 있는 그대로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하남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