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포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포동 실버넷 이음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를 양성해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이 정보화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2025년 9월 5일부터 15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동두천·포천에 거주하는 60세 미만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총 8회차로, 2025년 9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는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디지털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공직자들이 동참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혈액 보유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돕고, 적극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소중한 혈액을 기증해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응급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박형덕 시장은 “시청 직원들이 나눈 따뜻한 마음과 귀한 혈액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헌혈 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정적으로 혈액이 공급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매 분기 1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토지분 재산세부터 고령층과 저시력 납세자를 위한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를 제작·발송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지서 글자가 작아 세금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운 노인과 저시력자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고령층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납부세액, 납부기한, 전자납부번호 등 주요 내용을 중앙에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이번 개선은 단순한 서식 변경이 아니라 시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세정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는 2025년 9월 토지분 재산세를 시작으로 자동차세 등 정기분 세목에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납세 편의성과 고지서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 도입은 어르신과 저시력자가 세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배려 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일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입주기업 대표와 동두천시장, 청년창업지원센터장, 인덕대학교 산학협력처 창업지원단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창업기업 성장 지원, 경영 애로 해소,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자금 조달 및 판로 개척의 어려움 ▲지역 내 홍보·마케팅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으며, 시는 이를 적극 검토해 청년창업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과 열정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창업 공간 제공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3일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배양,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3분기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의뢰된, 당뇨와 건강관리의 어려움으로 다리 절단 위기에 놓인 주민 사례를 두고 지역보건팀장과 팀원들이 위기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해당 주민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아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직접적 지원은 어려우나, 독거노인으로 건강 악화 위험이 커 주 1회 가정 방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질환 관리와 영양상담을 제공하며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사업 분기별 사례회의를 통해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 실버팝 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는 특별 공연이 오는 9월 7일(일) 오후 2시, 동두천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노년층과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는 팔팔청춘합창단의 ‘아리랑’ 식전 무대를 시작으로, 실버팝 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와 윤항기·오은정 등 초청 가수의 무대로 이어진다. 또한 송내동 주민자치팀의 맷돌체조, 실버태권도, 디스코 장구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져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해변으로 가요’로 잘 알려진 1세대 록 밴드 ‘키 보이스(Key Boys)’의 창립 멤버 윤항기가 출연해 ‘나는 행복합니다’, ‘장밋빛 스카프’ 등 대표곡을 선보이며 세대 간 공감과 감동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마지막은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부르는 ‘오늘은 젊은 날’ 합창으로 장식돼,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순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동두천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세대 간 소통의 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장기 입원한 환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고, 퇴원 후 거주지가 있거나 연계가 가능한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이 가정으로 복귀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2024년 9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해 퇴원 환자에게 맞춤형 의료·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의료·요양 체계 재정립과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안 모 씨는 “병원에서 퇴원해 집으로 돌아와 일상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필수 가전과 주 1회 식재료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장기 입원 수급자가 병원이 아닌 주거지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며 “특히 건강관리 부족으로 인한 재입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 박형덕시장 내외는 오는 9월 5일 개최되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합창단 ‘햇살콰이어’의 공연 연습 현장을 지난 3일 방문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는 단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사회 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진심이 담긴 무대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라며 “자신감을 가지고 멋진 공연을 선보여 달라”라고 전했다. ‘햇살콰이어’는 장애인복지기금으로 운영되며, 장애인으로만 구성된 합창단이다. 음악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전하며 지역사회 다양한 행사에서 큰 울림을 선사해 왔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햇살콰이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정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 온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동두천농협(조합장 목현균) 주최로 진행됐으며, 농협 이사, 농업단체장, 청년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된 농업정책의 미비점 보완, 향후 농정 방향, 청년농업인 지원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격의 없이 논의했다. 또한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농기계 지원사업 등 즉시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2026년부터 시행하기로 했으며,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사업과 농기계 임대사업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추후 협의를 거쳐 추진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에서 “농정간담회를 준비해 주신 동두천농협 목현균 조합장,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 이철현 지부장을 비롯한 농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돼 총 13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주차난 해소, 하수도 정비, 도로 확장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확보한 국비는 ▲생연 공유누리 주민쉼터(주차장) 조성(35억 1천만 원) ▲생내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26억 4천만 원) ▲왕방마을 갈라교~도립병원 간 도로 확·포장(70억 원) 등 3개 핵심 사업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공유누리센터 이용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하수도 미처리구역 정비로 악취를 줄이며 공중위생과 수질 보전을 동시에 달성할 예정이다. 또한 협소한 도로를 확장·정비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주차난 해소,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안전한 교통망 구축 등 시민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현안을 해결할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생활환경과 안전한 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