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는 2월 6일 14시, 송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2층)에서 ‘2024년 나주시의회 다 함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3 나주축제, 시민의 목소리를 듣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개최된 2023 나주 통합축제에 관한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다 함께 토론회는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시민이 직접 토론자가 되어 의견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나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하여 축제 장소·기간·콘텐츠 등 나주축제와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할 수 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나주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시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 문화를 확산해 가겠다는 목표다. 한편, 토론회를 주관하는 나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숙 위원장은 “나주축제가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 ‘대중교통 이용 및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고유가 극복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대중교통 모니터링을 통한 노선개편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2월부터 ‘대중교통 이용 및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나주시 전 직원이 매달 자율적으로 이용일을 정해 출·퇴근, 출장 시 대중교통(버스)를 직접 이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버스 운행시간 준수 여부, 기사 불친절, 난폭운전 등 문제점 및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취합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시는 특히 대중교통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2일 시행에 들어간 버스 노선 개편의 안정적인 정착과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대중교통 이용 및 점검의 날’에 참여한 부서 및 읍면동에 대해서는 이용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개편된 노선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시행 예정인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분야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로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생산 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 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 산업, 탄소중립·기후변화, 임업 등 9개 분야 170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에 미포함된 신규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개인·법인은 나주시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업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 사업안내서 및 사업별 시행지침 등 구체적인 사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는 신청된 사업에 대한 사업성 검토,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3월 중 전라남도를 거쳐 농식품부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지역 특성, 여건에 맞는 농업분야 육성과 농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저상버스 5대를 도입했다. 2월 1일부터 운행하는 47인승 버스로 ‘혁신도시-나주역-나주터미널-동신대학교’ 노선을 경유하는 7000번, 7001번, 7002번에 도입된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저상버스는 차체가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는 버스로 엘리베이터와 함께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배리어프리(무장애)’ 장치로 꼽힌다. 저상버스 도입으로 버스 탑승 계단을 오르기 힘들었던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적용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에 따른 버스 폐차 또는 교체 시 저상버스 도입 의무화로 저상버스 증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도 올 연말까지 20대를 추가 도입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저상버스 5대와 전기 저상버스 20대가 도입되면 현재 나주시 저상버스 도입률은 27%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대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5일부터 2주간 동신대 국제교육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겨울방학 영어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NAJU, Heart of world’를 주제로 열린 캠프는 나주의 역사와 명소 등을 영어로 배우고 탐구하는 과정이 주를 이뤘으며, 체육, 미술 등 예체능을 영어와 접목해 신나고 즐겁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특히 영어 학습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시험 및 면접에 따라 수준별 4개반으로 편성했으며, 모든 수업을 원어민 교사들과 영어로 실시해 학생들의 자신감을 높였다. 지난 2012년 200명의 입소로 시작된 외국어 캠프는 이번 겨울까지 총 2754명이 수료했으며, 시는 캠프 외에도 해외 어학연수,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등 회화 중심의 교육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2일부터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난 관내 중학생 2학년 30명도 미국 메릴랜드주 현지 학생과 합동수업, 홈스테이, 명문학교, 명소 탐방 등의 일정을 마치고 29일 귀국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새해를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나주시는 지난해 말 나주목사고을 시장상인회와 신청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포함 4억8500만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중 4억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주말장터 개설, 전통시장 시설 정비 및 온·오프라인 특색상품 기획전 등 시장 고유의 문화와 연계한 테마형 관광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생경제의 주체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융자 실행 시 연 2~3%의 이자를 보전해 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지난달 22일부터 시행, 접수 중이다. 또한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임차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이 확정돼 시비 1억5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전년도 연 매출의 0.5%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 이달 내 공고 예정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됐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으로 지역의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전국 각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토대로 대한민국 로컬100을 선정했으며 이 중 박물관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을 비롯해 총 5곳이 포함됐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나주시에서 지난 2006년에 설립한 1종 전문박물관이다. 문체부에서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법률 시행 후 실시된 3번의 평가를 모두 통과한 인증박물관이기도 하다. 박물관은 한국 고유의 색감인 천연염색 전통 보존과 계승, 문화보급 및 향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천연염색 유물 수집, 상설·기획전시, 체험, 국제교류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한 문화·예술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샛골나이’(국가무형문화재 제28호) ‘염색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주민들의 일상 속 크고 작은 민원 해소와 살기 좋은 행복 나주를 향한 각계각층 의견을 경청하고자 진행한 2024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9일 봉황면을 시작으로 25일 왕곡면까지 읍·면·동 20곳을 순회하며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총 11일 일정으로 오전·오후로 나눠 하루 2곳 지역에서 진행됐다. 대화 현장에선 2024년 주요 시정 방향 및 시책 설명, 읍·면·동정 보고 시간을 영상 시청 등을 활용해 최소화하고 주민과의 대화, 질의응답 시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윤 시장은 대화 당일 출근 첫 일정으로 사전 검토회의를 주재하며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읍·면·동별 주요 현안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지난해 시정 분야별 주요 성과, 올해 시정 방향 또한 단순 나열식이 아닌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설명하며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한 주민 건의·애로사항은 총 383건으로 읍·면·동별 평균 19건의 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는 26일 나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제9대 나주시의회 개원 후 등록 활동한 3개 단체(농촌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한 연구회, 역사문화관광연구회,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실현 연구회)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정적인 농촌외국인 근로자 수급 방안 모색과 적정인건비 지급 기준 마련, 역사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및 발전방안 도출,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정책방향 제시 등 다양한 연구활동에 대한 성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상만 의장은 “9대 의회가 들어서고 의원연구단체가 활성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주제의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정책개발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에 활동할 4개의 의원연구단체 등록을 심사·승인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는 1월 26일, 제257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나주시 상반기 업무계획 청취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30건의 조례안과 8건의 기타안건 등을 심의한다. 세부일정으로는 26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2월 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기타 안건 의견을 청취하고 다음날인 2일에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를 할 예정이다. 폐회 날인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등에 심의하고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마무리한다. 이상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원 모두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4년에도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