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앞두고 원활한 집행과 현장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전담 조직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담 조직 6개 반의 담당 팀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각 팀 간 협조 사항 및 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 혼선 최소화를 목적으로 열렸으며,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민생 안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은 7. 21. 오전 9시부터 9. 12.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원 금액은 △일반 국민 15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며,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화폐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은행 영업점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지역의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도 정성이 담긴 음식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귀한 분들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청년정책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연구 용역 최종 보고 및 계획(안) 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변화하는 지역 인구 구조와 청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청년의 꿈을 실현하고(Dream), 실행하며(Develop), 만들어가는(Community) 동두천’이라는 비전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이날 보고를 통해 ▲일자리 정책 ▲주거 정책 ▲복지·금융 정책 ▲교육·문화 정책 ▲참여·권리 정책 등 5개 분야의 전략 과제를 제시하고, 정책 실현을 위한 추진체계 마련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위원장인 이태진 부시장은 “앞으로의 5년은 청년들이 동두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정책이 청년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도 끝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관내 소재 유일한 직업계고등학교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지역 연계 상생형 특성화고(경기 협약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연계 상생형 특성화고(경기 협약형)’란 국가 기반 산업, 뿌리산업, 지역특화산업 등과 연계해 해당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3년간 운영되며, 연간 5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그간 교육발전특구, 양포동 섬유특구, 경기RISE 사업과 연계하여 섬유·패션 산업 내 유통, 마케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양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교육과정 개편, 산학겸임교사 선제적 운영, 취업 연계 시스템 강화 등 더욱 구체적인 변화가 추진될 예정이다. 강성민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교장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해 준 동두천시에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한국문화영상고의 경기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은 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정부 및 경기도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2022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175건이 선정되어 총 62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시민의 실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이 선정됨으로써 시민 편익을 높이는 성과로 이어졌다. 공모전담팀 운영을 통한 성과의 전환점 동두천시는 중앙정부 및 광역지자체가 사업 추진 방식을 공모제로 전환하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공모전담팀을 신설했다. 그 결과, 2023년에는 전년 대비 선정 건수가 4.5배 증가하고 외부 재원 확보도 53% 증가했으며, 2024년에도 선정 건수는 12.5%, 외부 재원 확보액은 28%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핵심 공모 성과, 미래를 여는 기반 민선8기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134억 원 확보),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75억 원 확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60억 원 확보), ▲저탄소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청소년들이 영화배우와 함께 연기를 직접 배우며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D.O.S’는 배우 김민과 함께한 첫 수업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두천미디어센터 등 여러 기관이 협업해 마련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이다. 청소년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연기 교육을 넘어, 연기라는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배우 김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연기 지도를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수업에서는 연기의 기초와 표현력 향상을 위한 활동, 배우와의 만남 등이 진행됐다.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제2회 동두천시 장애인 생활체육 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가족 등 약 250명이 참여해 체육 활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낸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종목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신발 양궁’, ‘풍선탑 쌓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개인 경기뿐 아니라, ‘새롭게’ 팀과 ‘힘나게’ 팀으로 나뉘어 펼쳐진 ‘색판 뒤집기’와 ‘대형 공 릴레이 게임’ 같은 단체 경기는 실제 스포츠 경기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또한 가왕 선발전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며 웃음과 감동을 나눴고, 가상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제약을 뛰어넘는 게임을 경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내빈도 참석해 ‘박 터트리기’ 게임에 직접 참여하며 참가자들과 어울렸다. 내빈들이 장애인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모습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에는 반다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따라 전담 조직(TF)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동두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조직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사업총괄팀, 예산지원팀, 지급결정·행정복지센터 지원팀, 홍보·전산팀, 인력관리지원팀 등 총 6개 반 체계로 운영되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은 7. 21.부터 9. 12.까지이며, 지원 금액은 일반 국민 15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수급자 대상으로 40만 원이 지급된다. 지급된 금액의 사용기한은 25. 11. 30(일)까지이다. 지원된 금액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화폐 등의 형태로 수령 가능하다. 시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인력에 대한 교육과 창구 설치 상황 등을 점검하며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국민비서 사전안내 시스템을 통한 사전 알림,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동두천시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장, 시의장,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 제7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4·5대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온 이정식 회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안정근 회장이 취임했다. 보훈단체협의회의 단결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이정식 전 회장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가 전달됐다. 새롭게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를 이끌게 된 안정근 회장은 “보훈이란 오늘을 사는 우리가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내일의 세대에게 그 가치를 전하는 일”이라며, “각 보훈단체와 화합하고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 또한 호국보훈의 가치를 모든 시민과 공유하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임하는 이정식 회장은 “그동안 보훈단체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보훈단체장님과 보훈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제11회 동두천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가 지난 13일 동두천시 캐롬토크 외 2곳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당구연맹이 주관했으며, 당구 동호인 128명이 참가해 3쿠션 종목을 중심으로 열띤 승부를 펼쳤다. 특히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경기력과 매너를 바탕으로 당구가 생활 속 건전한 여가 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는 개인전 및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선수 간의 선의의 경쟁과 관중의 따뜻한 응원이 어우러진 가운데 기술과 집중력이 빛나는 명승부가 이어졌다. 경기 결과 ▲우승은 윤기홍, ▲준우승은 김경민, ▲공동 3위는 이성선·김용호, ▲공동 5위는 함종우·김종훈·백성종·이종철이 차지했다. 김강희 동두천시당구연맹 회장은 “11회를 맞은 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가 매년 발전을 거듭하며 시민과 동호인의 관심 속에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로 당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기술과 매너가 어우러지는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