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 어린이급식소 115곳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나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4억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센터에서는 어린이 급식의 효율적 관리, 위생·영양수준 향상을 통한 아동 식문화 복지 향상을 목표로 철저한 위생·안전 관리와 영양관리 역량 교육 등을 어린이급식소에 지원한다. 표준화된 시스템에 따른 체계적인 급식소 관리와 방문 교육, 현장 지도 등을 통해 급식소 위생 안전과 영양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며 어린이 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오고 있다. 또 위생적이고 영양이 우수한 식사 제공을 통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비만 예방 등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균형잡힌 식사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부모 연계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나주시는 올 하반기부터 영양 및 위생관리 지원사업 대상을 어린이급식소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는 김관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식용금지법에 관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5일 열린 나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정부에 개식용금지로 생계막막한 이들에게 기본 생존권을 보장할 것,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원만한 합의, 업종 전환, 폐업 지원 대책 마련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4년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안’ 약칭 ‘개식용금지법’이 통과됐다. 3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 및 도살하거나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행위 금지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관련 음식점 및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예상되며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번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관용 의원은 ‘음식점 운영자들에게 업종 전환이 가능하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솔루션을 직접 지원하고, 농장에서 사육중이 개들도 무단 도태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 채택을 계기로 관련업 종사자들을 위한 대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는 김강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5일 열린 나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정부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특별법을 조속히 개정하여 폭넓은 피해자 구제 방안을 마련할 것과, 선제적인 피해자 구제를 위해 정부가 보증금 반환 채권 일부를 “선매입 후회수” 등의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강정 의원은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현실적인 지원도 필요하지만, 전세사기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법률 개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이 채택됨으로써 현재까지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세사기 문제에 대해 정부의 법률 개정이 가속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 국회의장, 각 정당 원내대표, 국토교통부장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는 김해원, 홍영섭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광주-나주 광역철도 개통 촉구 건의안’을 5일 열린 나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광주광역시에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 노선 변경을 협조한 전라남도와 나주시를 대신하여 효천역 노선변경 용역을 자체 부담하고 실시할 것, 광역철도 사업이 좌초되더라도 광주·전남의 발전을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을 책임질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고 있다.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은 2019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협의를 위한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논의를 시작으로 2023년 5월 국토교통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는 단계까지 진행됐다. 이번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해원 의원은 노선 변경을 원하는 광주광역시가 노선변경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자체 실시하고 예타조사를 통과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광역철도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이 채택됨으로써 2030년 개통 예정인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정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는 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나주시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나주시의회 입법 법률고문 운영 및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 등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을 선임했다. 또한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 윤석열 정부 규탄 결의안(한형철 의원 대표발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김강정 의원 대표발의), 광주 나주 광역철도 개통 촉구 건의안(홍영섭·김해원의원 공동 발의), 개식용금지법에 관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김관용 의원 대표발의) 등 1건의 결의안과 3건의 건의안을 의결했다. 마지막으로 조영미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상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4년 나주시가 추진하는주요사업의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또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안한 명절을 위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생명사랑 실천약국사업 협력 범위를 관내 전체 약국으로 확대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자살 예방 인프라를 구축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생명사랑 실천약국은 주민과의 접근성, 전문성을 갖춘 약국을 중심으로 정신건강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3일 나주시약사회와 간담회 및 협약 체결을 통해 생명사랑 실천약국을 기존 39곳에서 도내 시 지자체 중 최초로 전체 약국 50곳까지 확대했다. 보건소 정신건강팀 담당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 심각한 자살 문제 현황을 시작으로 사업 필요성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며 약사들과 공감대를 이뤄냈다. 약사회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이나 자살 위험성이 있는 대상자를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적극 연계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사랑 실천약국사업에 참여해준 관내 전체 약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통합방위협의회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둔 2일 군부대를 방문,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나주시는 이날 육군 제8332부대 3대대와 공군 제6855부대 등 2개소를 방문하고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하고 있는 군 장병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안상현 부시장은 부대시설을 둘러보며 국토방위에 힘쓰는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켰으며,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시와 군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 부시장은 “각종 자연·사회재난 위기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복구활동에 전력을 다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격려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좋은 정책상’은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와 74개 교육지원청, 대학 및 평생교육 기관 가운데 타 기관의 귀감이 되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나주시의 좋은 정책사업으로 선정된 ‘차이나는 Naju평생교육, Hip한 청춘의 Solo 탈출’은 빛가람 혁신도시 구축 이후 청년인구 신규 유입률이 증가됨에 따라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미혼남녀 40명이 자연스럽게 이성을 만날 수 있도록 ▲효과적인 대화법 ▲건강한 데이트 ▲결혼의 이해 ▲성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을 8회에 걸쳐 추진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다양한 형태의 평생학습을 통해 청년이 살기좋은 도시, 창의적인 학습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참신한 정책들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원도심 상점가 이용 활성화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늘부터 설 명절 연휴가 포함된 오는 13일까지 9일간 원도심 상점가 일원에서 지출금액의 20%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일명 ‘페이백’(Payback·보상환급) 이벤트 행사를 갖는다. 이 기간 원도심 중앙로, 금빛상점가에 위치한 매장 141곳의 구매 영수증을 교환소에 제출하면 금액 비율에 맞춰 나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이벤트 금액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적용된다. 5만원은 1만원, 10만원은 2만원, 20만원은 4만원, 50만원은 10만원의 나주사랑상품권을 예산(1억원)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상품권 교환소는 중앙로 파리바게트 앞 사무실(나주시 중앙로 38-1)과 구 오약국(나주로 156-1)에 위치해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과 주말, 명절 연휴 동일하게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반드시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환급받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전국 시 단위 1위를 달성한 나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 업체를 20일까지 모집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초 모집 공고를 통해 공급 업체를 접수 받았으나 신청이 저조해 다시 모집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품목당 공급 업체 수를 3곳으로 제한 했지만 이번 재공고에서 해당 제한을 없애 신청 기준을 완화시켰다. 현재 나주시 답례품은 대표 특산물인 나주배를 비롯해 쌀·잡곡, 한우·돼지고기, 숙성홍어와 같은 농축산물과 나주곰탕, 배즙, 각종 장류, 나주배쌀빵 등 가공식품 등 총 34개 품목으로 구성돼있다. 추가 모집 공급 업체는 나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또한 나주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선정 시 고려사항) 등을 충족해야 한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업체는 접수기간(2.19. ~ 2.20.) 내 시청 정책홍보실을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