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관내 화재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나주시는 나주소방서, 민간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밀집시설, 노후 공동주택 등 관내 105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소방분야(소화설비, 소방계획서 등) ▲가스분야(누설 여부, 용기 보관 적정성 등) ▲전기분야(접지상태,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등)를 집중 점검했다. 나주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보수·정비가 필요한 경우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안상현 부시장은 “연이은 화재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만큼 보다 꼼꼼하게 점검했다”면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 나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지부장 임진광)와 함께 ‘청렴한 명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부패 행위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면서 “청렴 홍보물을 배포하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청탁금지법 준수에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13일까지 캠페인과 더불어 공사·용역, 보조금, 제·세정, 인·허가 등 4대 분야 행정경험 민원인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청렴한 설 명절 문화 조성에 동참하는 문자를 발송할 방침이다. 또한 관공서 LED전광판과 내부 행정망에 ‘청렴주의보’를 게시해 명절 전·후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수수 및 공직 분위기 저해 행위 금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으로 반등한 나주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연초 청렴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청렴 라이브와 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연중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대한결핵협회 전남지부와 함께 지난 1월 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향후 나주시 전역에서 결핵검진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검진은 흉부X선 촬영과 원격 판독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유소견자의 경우 추가로 가래 검사를 시행해 결핵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이동 검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도 충분히 검진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월 검진은 21일 남평읍과 반남면이 예정돼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결핵 발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나주시보건소는 지난해에도 마을회관, 주간보호센터 등 44개소를 방문해 1066명에게 결핵 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2024년 클린(Clean) 다시’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7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문평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와 함께 무단투기 상습 지역 환경정화 활동이 중점적으로 펼쳐졌다. 다시면은 아울러 설 명절 연휴 기간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 일정 안내 및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박은희 다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주민과 귀성객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시면은 시 역점업무 중 하나인 ‘2023년 클린 나주 만들기’ 실적에서 최우수 평가를 수상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나주시가 귀성객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종합대책수립을 통한 민원·의료 서비스 공백 해소는 물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을 귀성객의 쾌적하고 즐거운 연휴를 위해 주요 관광지에선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모처럼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설 연휴 온 가족, 친지와 함께 나주 관광 10선을 여행하며 내 고향 나주의 맛과 멋, 여유를 만끽해보면 어떨까. 조선 최대 규모 객사 ‘금성관’ 금성관은 지방궁궐이자 객사로 나주가 역사적으로 호남의 중심지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역사 유적이다. 객사는 고려·조선시대 각 고을에 설치했던 관사를 의미하는데 외국 사신이나 정부 고관이 방문했을 때 묵었던 장소였다. 조선시대 객사 건물 중 가장 큰 규모로 2019년 보물 제2037호로 지정됐다. 금성관은 규모나 명성은 물론 곰탕을 비롯해 주변에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나주 답사 1번지‘로 손꼽힌다. 아! 찬란했던 시절이여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 영산포 등대는 일제강점기 영산강의 가항종점인 영산포 선창에 건립됐다. 1989년까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 음주운전 근절 경보를 발령했다. 나주시는 전날 시청사 정문에서 직원 출근 시간대에 맞춰 ‘음주운전 없는 공직문화 조성’ 캠페인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과 감사실 직원들은 이날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중대범죄인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아울러 명절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준수 등 청렴 마인드 향상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출근길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공직자 음주운전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최대치로 중징계할 것”이라며 “음주운전과 더불어 성, 금품 비위행위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하에 처벌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가겠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산 정상부가 상시 개방된다. 나주시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금성산 노적봉에서 ‘금성산 정상부 등산로 개통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개통식을 통해 57년 만에 산 정상부까지 상시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새롭게 열린다. 금성산(해발451m)은 나주 원도심과 지척에 있는 진산(鎭山)으로 천혜 생태 환경과 더불어 국립나주숲체원, 생태 숲, 생태 물놀이장 등 산림휴양·여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사랑받아왔다. 고려시대 충렬왕 때엔 ‘정녕공’(定寧公)이라는 작위를 받을 정도로 영험한 기운과 역사적 위상을 갖춘 산이기도 하다. 하지만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래 등산의 묘미라 할 수 있는 산 정상 등반이 보안상 불가능해지면서 정상부 개방을 바라는 시민의 염원이 수십년 동안 지속돼왔다. 이에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산 정상부 개방을 위한 관·군 간 논의와 협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4월 공군제1미사일방어여단과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협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이뤘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는 최근 중부노인복지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어르신 2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 라인댄스팀 식전공연, 안전·소양교육 강의, 사업안내 순으로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는 박은민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를 초청,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다루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문화재 해설사 파견’, ‘힐링 텃밭 가꾸기’, ‘지역 아동센터 지원’ 등 6개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와 더불어 노후 건강, 안전을 살피는 촘촘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고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노후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는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성금 기탁식엔 안상현 부시장과 김태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김홍원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훈 부원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상현 부시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기탁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복지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는 6일 송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2층)에서'2024년 나주시의회 다함께토론회'를 개최하여 2023 나주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담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정숙 의회운영위원장의 여는 말을 시작으로 황광민 나주시의원이 사회를 맡고 시민들이 직접 토론자로 참여했다. 내용은 2023년 축제와 관련하여 명칭, 시기, 장소, 축제 추진 방향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의견이 이어졌고 지난 축제에서 미흡했던 점과 앞으로의 축제의 방향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한 시민은 “지역 축제는 명칭을 선정하는 것부터 지역의 정체성을 담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하며, 이어 다른 시민은 ”지난 축제에 대한 백서를 발간하고 축제 준비 및 평가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여 의견을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의 사회를 맡은 황광민 의원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한데 모아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의회 누리집에 공개함은 물론 앞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