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관용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해 도지회장, 외식업협회 대의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실적 보고, 2024년도 예산안 설명, 주요 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식문화개선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소 표창과 함께 외식업소 자녀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오직 나주에서만 향유 할 수 있는 고급 식문화 창출과 브랜드 이미지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나주의 음식문화가 대규모 관광객을 유입시킬 수 있도록 남도특화거리조성사업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지부장은 “건강, 안심, 배려 3대 실천 서약을 통한 지역 음식 문화개선과 관광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친절하고 맛있는 식문화 확산의 주역인 외식업 회원의 권익신장과 상권보호를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외식업지부는 회원들과 함께 좋은식단 실천보급 및 음식문화개선·발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3월까지 전수조사 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는 3월까지 65세 이상 폐지수집 노인들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관내 고물상 2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전수조사는, 관내 폐지수집 노인들의 생활 실태 및 현황 등을 파악해 보다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 추진한다. 나주시는 우선 고물상 유선 및 현장 방문을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조사 후 3개 분야로 나눠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복지서비스 3개 분야는 △소득지원(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사업단 등 노인일자리 지원), △일상생활지원(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통합사례관리지원, 긴급지원), △건강관리지원(방문건강관리, 노인예방접종, 치매관리, 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으로 구성돼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주변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공직사회 청렴도 평가 최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초심을 다잡았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 안상현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약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3등급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 각오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청렴도 최하위권에 머물러왔으나 차별화된 청렴 시책 추진과 내부 결속을 다지는데 힘써오며 2023년 2등급이 오른 3등급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윤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서약식을 통해 ‘우월적 지위 및 권한남용 금지’, ‘동료 간 상호 존중 배려에 따른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부당업무 및 사적 지시 금지’ 등을 다짐하고 서약했다. 또 2023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하고 등급 상승을 위한 주요 시책 방향을 논의했다. 나주시는 올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내부 청렴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상·하반기 청렴좌담회를 열어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가감없이 수렴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바우처 대상자를 올해 3000명까지 늘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시민의 평생학습권 향유를 위한 ‘나주愛배움바우처’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나주愛배움바우처는 다양한 분야 학습을 통한 자가 역량 개발과 문화 향유, 지역 평생학습 제공 기관·업체 소득 창출 등에 중점을 둔다. 단순 배움을 넘어 개인의 취향, 여가 선호에 맞춘 문화·예술·스포츠 등 광범위한 평생학습을 제공해 수도권 대도시가 아닌 지방에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도내 지자체 중 평생학습과 관련된 자체 바우처 사업은 나주시가 최초다. 지난해 시민 2500명을 대상으로 첫 시행됐다. 19세 이상 나주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하고 수강할 수 있다. 현재까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에 등록된 배움수강처는 총 152곳이다. 시는 수강생에게 1인당 연간 15만원의 평생학습 전용 바우처 카드(광주은행)를 지원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된 농작업으로 각종 질병·질환 위험에 노출된 중장년층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나주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선정을 통해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 4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특수건강검진비 22만원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특수건강검진은 비농업인 또는 남성농업인에 비해 농작업 관련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여성농업인에 자주 발생하는 질병 예방을 위한 검진 항목으로 구성돼있다. 농약 중독, 근골격계질환, 심혈관계, 폐활량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을 검사해 조기 진단하고 전문의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신청은 이번 달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검진의료기관은 빛가람종합병원으로 검진비용 전액(국비50%·도비12%·시비38%)을 지원받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가사와 농작업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들이 미처 인식하지못했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다도면 다도덕림지구 외 7개 사업지구(2,208필지, 1,288천㎡)를 지적재조사사업 시행지로 선정하고 지난 19일부터 3일간 다도면 복지회관 등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사업설명·추진 절차와 이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와 실제 이용 현황이 다른 지적불부합지를 재정비하고 건축물 저촉 및 이웃간의 토지경계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국비 4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 남평읍 우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귀농·귀촌 선도마을 조성사업’과 협업 추진함으로써 효율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란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국책사업으로 측량비부터 등기 수수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하던 지역좌표계를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해 디지털지적을 구축함은 물론, 110년간 사용해 오던 동경측지계의 일재 잔재를 청산하는데도 일조 할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봄 계절을 앞두고 빛가람 혁신도시 힐링 명소인 호수공원 새 단장에 들어갔다. 나주시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 수질·경관개선을 위해 중앙 호수공원과 두물머리 공원 준설 공사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호수 수생식물은 수질 정화 기능을 갖춰 그동안 최소한의 제거작업으로 관리해왔다. 하지만 최근 과도하게 번식한 수생식물로 인해 수질 악화가 우려되고 호수 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호수공원 침적물 및 수초 등을 제거를 통해 부영양화 등 수질악화 요인 제거와 호수경관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호수 수위를 낮추는 물빼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은 중앙 호수공원과 두물머리, 매화제, 유전제 등 4곳으로 전체 20만8천㎡규모에 달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나주시 관계자는 “공원 호수 준설을 통한 탁 트인 경관 확보, 쾌적한 수질 관리에 힘써 도심 속 명품 힐링 공간을 조성해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나주천 생태물길’ 조성사업에 포함된 교량 재가설을 위해 내달 6일부터 ‘남내1새마을교’, ‘남내인도교’ 2곳 교량과 진입로 통행을 제한한다. 교량 통제에 따라 임시인도교 개통하고 우회도로 안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교량 통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나주천 생태물길 조성과 풍수해 예방 및 차집관로 정비사업 계획에 따른 조치다. 해당 교량은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이달 내 재가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역점 현안사업인 나주천 생태물길 조성은 나주 원도심 시가지를 관통하는 나주천의 수질 및 생태복원을 통한 관광 명소화, 100년 빈도 홍수량 확보 등 치수기능 강화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환경부 주관 ‘나주천 생태하천 복원’, ‘나주공공하수처리장 유입차집관로 정비’, 행정안전부 주관 ‘나주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3개 사업을 하나로 묶어 추진된다. 2022년 12월 착공식을 가졌으며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937억원이 투입된다. 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는 29일 14시, 나주시청 대회의실(2층)에서 ‘2024년 제2회 나주시의회 다함께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전면 개편되어 시행 중인 버스 노선에 관한 생각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다함께토론회는 지난 6일 개최했던 제1회 다함께토론회와 마찬가지로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시민이 직접 토론자가 되어 개편된 버스 노선에 관한 의견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주시의회는 평소 의회에 접수된 버스 노선 관련 불편 사항과 토론회에서 논의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집행부에 전달함은 물론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를 요구할 계획이다. 이상만 의장은 “대중교통 정책은 시민 편의라는 공공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대중교통이 시민에게 든든하고 편한 발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의회 전체 의원들은 지난해 10월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노선 개편 실태를 조사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보건소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는 최근 영산포 풍물시장 일원에서 ‘충분히 익힌 음식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손 씻기 생활화’ 등을 홍보했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68개소)에 식중독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고 소독 및 세척 철저, 구토 등 증상이 있는 조리종사자 업무 배제 등을 당부했다. 캠페인과 더불어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위생업소와 집단급식소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수질검사 필요성을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에 대한 올바른 대처 요령을 알리고, 나아가 나주시의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라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